국제 미술 공모전 ‘아트 어센드(Art Ascend)’가 새롭게 출범해 전 세계 예술가들을 대상으로 작품 접수를 시작했다.
이 대회는 기독교인을 포함한 다양한 예술가들에게 작품 홍보 기회와 함께 총상금 1만 달러 규모의 수상 기회를 제공한다고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가 전했다.
이번 공모전은 기독교 마스터 초상화가 지모우 탄(Zimou Tan)이 설립했으며, 지난 1월 1일부터 접수를 시작해 오는 3월 31일까지 출품을 받는다.
참가자는 정물화, 초상화, 내러티브, 성화 리얼리즘(sacred realism) 등 총 10개 부문에 작품을 출품할 수 있다. 성화 리얼리즘 부문은 “성스러운 주제와 자연 및 인간과 신성의 연결을 탐구함으로써, 영적이고 무한한 세계를 실제적 캔버스 위에 표현하는 예술”로 정의된다.
지모우 탄은 뉴욕 윙데일의 한 역사적 건물 앞에서 가진 인터뷰에서, 해당 공간을 향후 갤러리이자 예술가들을 위한 허브로 조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그는 기독교 신앙을 바탕으로 한 작품을 조명할 수 있는 별도의 부문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탄은 CP와의 인터뷰에서 “기독교 및 신앙 기반 시각 예술을 장려하고 홍보하기 위해 의도적으로 만들어진 글로벌 플랫폼이나 대회는 매우 드물다”며 “아트 어센드는 이러한 필요에 응답해 성화 리얼리즘을 포함한 10개 큐레이션 부문을 마련했고, 이를 통해 성경적 진리와 영적 깊이, 하나님의 임재를 반영하는 예술을 기리고자 한다”고 말했다.
그는 또 “성화 리얼리즘 부문은 다른 부문들과 함께, 기독교 예술가들이 단순한 상징을 넘어 성육신적 관점에서 신학과 성경, 그리고 실제적인 신앙의 삶을 탁월한 기법으로 표현하는 방식을 보여준다”며 “이는 예술을 예배이자 증언의 수단으로 자리매김하게 하며, 시각적 창조성을 기독교 신앙의 중요한 표현으로 회복시키는 역할을 한다”고 설명했다.
아트 어센드는 전 세계 기독교 예술가들이 서로 배우고, 영적·창의적으로 격려하며, 소명을 따라 함께 성장할 수 있는 플랫폼과 공동체 형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탄은 “이 대회의 핵심은 청지기 정신과 사명에 있다”며 “예술가들이 하나님이 주신 재능을 통해 교회를 섬기고, 진리에 뿌리내린 아름다움으로 더 넓은 문화를 향해 다가가도록 돕는 것”이라고 밝혔다.
수상자는 각 부문별로 1등 600달러, 2등 300달러, 3등 100달러의 상금을 받는다. 또한 각 부문 상위 3인에게는 미국 콜로라도에 위치한 게일로드 오브 더 로키스 리조트 & 컨벤션 센터에서 열리는 결선 행사에 작품을 전시할 기회가 주어진다.
대회 공식 웹사이트는 “모든 제작사, 후원사, 심사위원, 참가자들이 결선 행사에 참석할 수 있다”며 “이번 행사는 대회를 가능하게 한 관계자들과 교류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안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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