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구촌교회가 20일 오후 분당채플 본당에서 임시 제직회 및 사무총회를 열고 김우준 목사를 제4대 담임으로 청빙하기로 했다. 이날 참석한 성도 97.6%가 청빙에 찬성했다. 지구촌교회는 지난해 10월 임시 제직회를 통해 미래준비위원회(청빙위원회)를 출범시키고 담임목사 청빙을 준비해 왔다. 교회 측은 “‘하나님의 뜻에 따라 세워지는 목자’라는 분명한 원칙 아래 투명하고 공정하게 전 과정을 진행했.. 지구촌교회 제4대 담임 최종 후보에 김우준 목사
지구촌교회가 미국 토렌스 조은교회 담임 김우준 목사를 제4대 담임목사 최종 후보로 정했다. 지난해 7월 최성은 전 담임목사가 사임한지 약 9개월 만이다. 지구촌교회는 주일인 오는 20일 분댱채플에서 임시사무총회를 열고 김 목사에 대한 청빙 의결 및 인준의 건을 다룰 예정이다... 지구촌교회 최성은 목사 사임수리 효력정지 가처분 각하돼
지구촌교회 최성은 목사에 대한 ‘(담임직) 사임수리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이 법원에서 각하됐다. 수원지방법원 성남지원 제5민사부는 지구촌교회 교인 2인이 교회 측을 상대로 제기한 이 가처분 신청에 대해 지난 21일 이 같이 결정했다. 재판부는 “사임수리는 사무총회의 의결사항이 아니”라며 “존재하지 않는 (사무총회) 결의를 대상으로 한 가처분 신청은 부적법하다”고 했다... ‘영성’과 ‘음악성’ 갖춘 예배인도자 양성… 예사연 5기 모집
한국교회의 예배와 찬양 인도자를 훈련하기 위한 '예배찬양사역자학교 5기'를 모집한다. 예배사역자연합은 2025년 3월 10일부터 5월 19일까지 매주 월요일 오후 7시 분당 지구촌교회 412호에서 예배찬양사역자학교를 열고 봄학기 수강생 15명을 모집한다. 예배와 찬양 인도를 위해.. 첫 ‘예배찬양 학술대회’… “현장 예배인도자 위한 플랫폼 될 것”
예배사역자연합은 21일 지구촌교회 분당채플 412호에서 '다가올 예배찬양의 부흥과 역할'이란 주제로 첫 '예배찬양 학술대회'를 열고, 예배 찬양의 의미를 탐구하며 실제 적용 사례를 공유했다. 지난 시간 한국교회는 예배 찬양을 통한 부흥을 경험했다. '예배찬양 학술대회'는 앞으로 더욱 깊이있고 풍성한 예배를 통해 기독교인의 영적 성장을 돕기 위해 탐구하고 현실적인 대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된.. “500명 예수님 영접” 지구촌교회 전도 축제 ‘블레싱 2024’
지구촌교회가 지난 10월 27일부터 가족과 친구, 이웃을 주님께 인도하기 위한 ‘블레싱 2024’를 진행하고 있다. ‘블레싱 2024’는 매년 가을 진행되는 전도 축제로 지구촌교회 핵심 사역 중 하나다. 교회 측은 “이를 위해서 미취학 어린이부터 시니어에 이르기까지 모든 성도들이 VIP(전도대상자)를 작정했으며, 집회 시작 한 달 전부터는 ‘하.잠.멈’ 기도(하던 일을 잠시 멈추고 각자 처소.. 지구촌교회 최성은 목사 사임수리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돼
지난 7월 담임직에서 자진 사임한 것으로 알려진 지구촌교회 최성은 목사에 대한 ‘사임수리 효력정지 가처분’이 법원에 신청됐다. 이 가처분 신청은 지구촌교회 교인 2명이 교회 측을 상대로 제기했고, 최근 법원에서 심리가 열린 것으로 전해진다. 가처분 결과는 내달 중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 지구촌교회 “10.27 연합예배 입장, 기윤실과 달라”
지구촌교회가 오는 27일 서울 광화문 일대에서 열리는 ‘한국교회 200만 연합예배 및 큰 기도회’에 대한 교회 측 입장이 기독교윤리실천운동(기윤실)과 다르다고 밝혔다. 교회 측은 20일 홈페이지의 ‘기윤실 홈페이지 기재 내용에 대한 안내’에서 “지구촌교회는 기윤실과 ‘10.27 200만 연합예배’에 대한 입장이 다름을 밝힌다”고 공지했다... 지구촌교회 ‘미래준비위’ 출범 “새로운 30년 준비”
지구촌교회가 주일이었던 지난 6일 임시제직회를 통해 “새로운 30년을 위한 ‘미래준비위원회’를 출범했다”고 8일 밝혔다. 교회 측에 따르면 ‘미래준비위원회’는 지구촌교회 제4대 담임목사 청빙을 위한 다양한 과제들을 논의하며 지구촌교회의 미래를 준비하게 된다... 지구촌교회, 2주간 특별새벽기도 “회복과 도약 위해”
지구촌교회가 지난 9월 23일부터 오는 10월 5일까지 2주간의 일정으로 추수감사 특별새벽기도회를 진행 중이다. 기도회 주제는 ‘하나님이 우리를 이처럼 사랑하사’이다. 매년 한 주간 진행됐던 추수감사 특별새벽기도회는 올해 특별히 2주간으로 계획해 교회의 회복과 도약을 위해 매일 평균 3천여 명의 성도들이 참석해 뜨겁게 기도하고 있다고 한다... 지구촌교회 이동원 원로목사 “교회 네 곳으로 분립하자”
지구촌교회 이동원 원로목사가 지난 11일 주일예배 설교에서 교회를 네 곳으로 분립할 것을 제안했다. 이 목사는 “(2대 담임이었던) 진재혁 목사님이 선교사로 떠날 때도 제가 교회 앞에 제시했던 일이 있다. 그러나 이제는 공개적으로 공식적으로 또 앞으로 구성될 미래준비위원회 앞에 우리 교회 분립을 제안하고자 한다”고 했다... 지구촌교회 “차츰 안정… 담임 직무대행 손정훈 목사”
지구촌교회가 “최성은 담임목사 사임 이후 내부적인 상황들을 수습하며 차츰 안정을 되찾아가고 있다”며 사역조정실장인 손정훈 목사가 “4대 담임목사 청빙까지 당분간 담임목사 직무대행을 맡게 됐다”고 6일 밝혔다. 교회 측에 따르면 국내외 단기 선교를 통해 해외선교 20개국 58개 팀 750여 명, 국내선교 43개 지역 73개 교회 약 4,000명의 성도가 참여해 예정된 사역들을 차질없이 안정적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