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예수교장로회 합동총회 총회장 김종혁 목사는 최근 중부와 남부 지방을 강타한 기록적인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이들을 위로하며, 전국 교회와 성도들에게 기도와 실천적 연대를 당부했다.
20일 발표한 성명서를 통해 “사랑하는 전국교회와 성도, 그리고 이번 폭우로 고통받는 국민들께 주님의 평강이 함께하길 기도한다”며 “지금은 이웃의 아픔을 외면하지 않고 함께 울며 일어설 때”라고 강조했다.
이어 “우리 민족은 IMF, 대지진, 팬데믹 등 수많은 위기 속에서도 서로를 일으켜 세우며 일어선 저력이 있다”며 “이번 수해 피해 역시 연대와 회복의 기회로 삼자”고 말했다.
그는 “오늘의 교회는 사회적 신뢰 회복의 기로에 서 있으며, 고통당하는 이웃과 함께하는 교회의 본질적 사명을 다시 보여줄 때”라고 강조했다.
성명은 특별히 마태복음 25장 40절의 말씀을 인용해 “지극히 작은 자 하나에게 한 것이 곧 내게 한 것”이라며, 교회는 고통의 현장에서 그리스도의 사랑을 실천해야 함을 역설했다.
총회는 이날 ▲피해 지역 주민과 성도들을 위한 기도, ▲구호 헌금 및 자원봉사 참여, ▲지역 노회와 교회의 실질적 연대와 협력을 각 교회에 요청했다. 더불어 총회는 피해 지역을 향한 지속적인 지원을 약속하며, 모든 교회가 이 사명에 동참해 줄 것을 호소했다.
끝으로 김 목사는 “하나님은 고난 가운데 있는 자들과 함께하시는 분”이라며 “교회는 주님의 마음으로 아파하는 자들과 함께 울고, 절망 속에서도 소망을 전하는 공동체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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