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간호대학생들이 신앙과 전문직 소명을 함께 성찰하는 자리가 전주에서 마련된다. ‘제8회 간호대생 선교캠프 MCSN(Mission Camp for Student Nurse)’이 오는 5일부터 7일까지 전북 전주시 예수병원 예배실에서 열린다.
이번 캠프는 ‘태어난 김에 간호선교’를 슬로건으로, 간호대생들이 미래의 간호사로서 갖는 직업적 정체성과 기독 신앙의 접점을 깊이 탐구하도록 기획됐다. 주제 성구는 빌립보서 1장 6절로, 하나님이 시작하신 소명을 삶의 현장에서 완성해 가는 여정을 강조한다.
참가 대상은 전국 간호대학 1~4학년 재학생이며, 선착순 250명을 모집한다. 일정은 예배와 강의, 소그룹 나눔, 선교 스토리 공유, 기도회 등으로 구성됐다. ‘세상을 바꾸는 간호’, ‘세상을 섬기는 간호’, ‘세상을 향한 간호’를 주제로 한 강의들이 이어지며, 현장에서 활동 중인 간호사들의 경험과 소명이 공유될 예정이다.
강사진은 모두 간호 현장과 선교 경험을 겸비한 인물들로 꾸려졌다. 김명애 IMRN 대표를 비롯해 한순희 예수병원 간호국장, 박승미 충북대학교 간호학과 교수, 홍성화 RN 선교사, 오성훈 닐빛 대표, 류하은 하묵, 윤지혜 ‘삶의 예배자’ 등 20여 명의 간호사가 강사로 참여한다. 찬양은 제이크루가 맡는다.
캠프는 첫날 오리엔테이션과 예배로 문을 열고, 둘째 날 집중 강의와 교제 프로그램을 거쳐, 마지막 날 선교 로드와 파송 예배로 마무리된다. 참가비는 신청 시기에 따라 4만~6만원이며, 식사와 숙박은 주최 측에서 제공한다.
이번 행사는 예수병원 선교국과 간호국, 국제의료협력단 등이 공동으로 주관한다. 주최 측은 “간호대생들이 학교와 병원, 더 나아가 세상 속에서 자신에게 맡겨진 소명을 분명히 인식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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