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 세계 한인 선교사와 목회자, 평신도 지도자들이 모여 선교 비전과 전략을 나누는 축제의 장인 2026 제11차 한인세계선교대회가 오는 5월 18일부터 21일까지 뉴욕 퀸즈한인교회(김바나바 목사)에서 개최된다.
기독교한인세계선교협의회(KWMC)가 주최하고, 한국세계선교협의회(KWMA)와 한인세계선교사회(KWMF)가 협력하는 이번 대회는 ‘예수, 열방의 빛(Jesus, the Light for the Nations)’(이사야 49:6)이라는 주제 아래 선교사 약 400명, 선교사 자녀(MK) 200명 내외, 목회자 및 일반 참가자 약 600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대회 기간에는 현대 선교의 핵심 이슈를 다루는 10여 개 영역 모임이 열린다. 주요 영역으로 △캠퍼스 선교 △도시 속 열방 선교(다문화, 이주민 선교) △아트 인 미션 △기술과 선교(AI, 온라인, 미디어) △교육 △비즈니스와 선교(BAM) △한인 디아스포라 △전방개척(무슬림 지역 중심) △통일 선교 △난민 △멤버 케어 △차세대 리더십 등이 포함돼 시대적 흐름에 발맞춘 선교 전략을 논의하게 된다.
선교사 참가자는 공인 단체에서 파송 받아 만 4년(한 텀) 이상 사역하고 구체적인 사역이 있어야 하며, 선교대회의 중요 영역에 관계되었거나 전문성 및 현장 적용이 가능해야 한다. 특히 주최 측은 국제 대회 경험이 적은 선교사들을 우대하여, 폭넓은 선교적 교류가 일어나기를 기대하고 있다.
MK를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0~6세 유초등학생들을 위해서는 연령별 프로그램이, 초등학생들은 뉴욕 시내 투어, 뮤지컬 투어 등이, 중고등학생들은 미국 동부 유명대학 투어, 뉴욕 지역 투어 등의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목회자 및 일반 참가자는 미국 내에서 사역 중인 교회 목회자, 영적 리더 및 평신도 성도, 미국에 거주하는 성인 목회자 자녀(PK) 및 MK, 선교적 비전을 품고 선교 공동체로서의 교회 정체성을 추구하는 목회자 및 성도, 열방을 향한 사역에 참여하기 원하는 교회 리더 등을 대상으로 한다.
KWMC는 1988년 7월 미국 시카고 휫튼대학 빌리 그래함 센터에서 제1차 한인세계선교대회를 개최한 이후, 북미주 한인교회가 세계복음화의 지상명령을 더욱 효율적으로 수행하기 위해 창립됐다. 북미주 한인교회를 중심으로 선교운동의 촉진·협력·조정을 통해 복음을 땅끝까지 전파하는 하나님의 부르심에 순종하고 있다.
한인세계선교대회는 2012년까지 4년마다 총 7차에 걸쳐 휘튼대학에서 열리다가, 2016년 LA 아주사 퍼시픽 대학교에서 제8차 대회를 개최하면서 지역 거점 교회 및 대학과의 협력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2020년에는 코로나19로 대회가 열리지 않았고, 2022년 버지니아 와싱턴중앙장로교회에서 제9차 대회를 연 이후 격년에 한 번씩 진행되어, 2024년 LA 남가주사랑의교회에서 제10차 대회가 개최됐다.
올해 대회 등록비는 1차 등록 마감인 2월 28일까지 선교사는 325달러, 성인 MK는 250달러, 7세~17세 이하 MK는 150달러, 일반 참가자는 625달러이다. 2차 등록 마감인 3월 31일까지, 이후 3차 등록 마감까지 등록비는 차등 적용한다.(https://kwm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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