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기독교교단협의회 제공 지난 부활절 예배 모습.
지난 부활절 예배 모습.©광주광역시기독교교단협의회 제공

광주 지역 교회들이 한자리에 모여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을 기념하는 연합예배를 준비하고 있다.

광주광역시기독교교단협의회(대표회장 정석윤 목사, 이하 광교협)는 오는 4월 5일 오후 4시 광주순복음교회(담임 한상인 목사)에서 ‘2026 광주광역시 부활절연합예배’를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광교협은 행사 준비를 위해 지난 3일 광주상록교회에서 제39회기 제10차 임·역원회의를 열고 예배 진행 계획과 세부 준비 사항을 점검했다.

이번 부활절연합예배는 광교협이 주최하고 광주 동구·서구·남구·북구·광산구 등 지역 5개 구 교단협의회가 함께 준비한다. 여기에 광주성시화운동본부, 초교파장로연합회, 광주광역시장로교회협의회, 광주기독단체연합회 등이 협력 단체로 참여한다.

예배의 주제는 ‘복음·연합·선한 영향력’으로 정해졌다. 설교는 광교협 직전 대표회장인 이종석 목사가 맡아 고린도전서 15장 12~19절을 본문으로 ‘부활신앙’에 대해 메시지를 전할 예정이다.

예배는 광교협 수석부회장 나종갑 목사의 사회로 시작되며, 상임부회장 김용집 장로가 대표기도를 인도한다. 이어 서기 배정환 목사가 성경을 봉독하고, 광주지역연합찬양대가 찬양으로 부활의 기쁨을 나눈다. 설교 이후에는 광교협 회계 김제원 장로가 봉헌기도를 드리고, 광주장로찬양단이 봉헌 특송을 맡는다.

이날 예배에서는 남북의 평화와 세계 평화를 위한 기도, 한국교회의 회복과 민족 복음화를 위한 기도, 국가와 광주 지역의 발전을 위한 기도 등 다양한 제목으로 특별기도가 이어질 예정이다. 1부 예배는 광교협 상임고문 문희성 목사의 축도로 마무리된다.

이어지는 2부 순서는 ‘환영과 결단의 시간’으로 진행된다. 이 자리에서 정석윤 대표회장은 부활절 메시지를 통해 부활 신앙이 오늘날 교회와 성도들에게 주는 의미를 전하며 지역 교회의 연합과 사명을 강조할 계획이다.

또 광교협 상임부회장 한상인 목사는 부활절 선언문을 낭독하며, 부활 신앙을 바탕으로 교회가 감당해야 할 사회적 역할과 책임을 함께 다짐하는 시간을 갖는다.

광교협 측은 “부활절은 기독교 신앙의 중심이 되는 절기”라며 “이번 연합예배가 광주 지역 교회들이 더욱 협력하고 부활의 소망을 지역 사회에 전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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