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미대한장애인체육회
달라스 총회 임원 및 이사회 ©재미대한장애인체육회
오는 6월 5일부터 6일까지 미국 텍사스 달라스에서 개최되는 ‘제3회 전미주장애인체전’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재미대한장애인체육회(회장 남정길)가 막바지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지난 3월 6일부터 7일까지 달라스 루이스빌 소재 힐튼 가든 인 호텔에서 열린 정기 대의원 총회에는 아틀란타 장애인체육회 박승범 회장, 김순영 이사장, 그리고 동남부장애인체육회 천경태 회장이 함께 참석하여 지적발달 장애인을 비롯한 모든 장애 유형의 선수들이 기량을 펼칠 수 있도록 세부적인 대회 운영 방안을 논의하고 돌아왔다.

지역사회 사역 단체와 손잡고 '희망의 외연' 확장

현재 아틀란타 지역은 프라미스교회, 소명교회, 제네레이션교회, 슈가로프교회, 연합장로교회, 제일장로교회 등 여러 교회에서 장애인 예배를 통해 영적 회복을 돕고 있으며, 밀알, 샤인, 원미니스트리, 숲, 에듀버드 등 주중 사역 단체들이 장애인들의 삶을 든든하게 지원하고 있다. 이러한 영적·사회적 토대 위에서 아틀란타 장애인체육회는 비영리 단체로서 모든 대외적인 스포츠 행사를 주관하며 장애인들의 신체 활동과 사회 참여를 이끌고 있다.

특히 동남부한인회연합회(김기환 회장)와 협력하여 6/6(토)에 열리는 '동남부체전'에 장애인 경기를 포함 시키는 등, 동남부 27개 지역 한인회에 속한 모든 장애인 가족들이 소외됨 없이 참여할 수 있도록 문호를 개방하고 사역의 지경을 넓혀가고 있다.

"누구나 주인공이 되는 축제의 장"

이번 달라스 대회는 동남부 6개주(GA, AL, TN, NC, SC, FL)에 거주하는 모든 장애인 가족을 주인공으로 초대하여 정식종목, 시볌경기, 가족경기 등이 펼쳐진다.

• 참가 대상: 모든 유형의 장애인, 비장애인 파트너, 주변 외국인 친구 등
• 주요 종목: 통구, 축구, 육상, 수영, 보치아, 유니파이드 경기(장애인·비장애인 통합 팀) 등 총 15개 종목
• 특이 사항: 중증 장애인을 위한 보치아 경기 기구를 도입, 원미니스트리 장애인 센터 등과 협력하여 누구나 참여 가능한 환경 조성

동남부 및 아틀란타 장애인체육회 관계자들과 학부모들은 참가 선수들이 경제적 부담 없이 대회에 집중할 수 있도록 장애인스포츠 장학금 일환으로 대회 경비 지원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박승범 아틀란타 장애인체육회장은 "이번 체전은 단순한 스포츠 경기를 넘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우러지는 화합의 장이 될 것"이라고 전했으며, 천경태 동남부장애인체육회장은 "아이들이 흘리는 땀방울 속에 담긴 무한한 가능성을 믿고, 선수나 봉사자, 혹은 후원자로 이 아름다운 여정에 동참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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