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설] 찰리 커크가 남긴 위대한 신앙 유산
    Turning Point USA 창립자 찰리 커크의 죽음 이후 미국 내 젊은 세대 사이에서 영적 각성 운동이 확산되고 있다는 고무적인 여론조사 결과가 발표됐다. 미국의 복음주의 여론조사 기관인 바나 그룹의 최근 조사에 따르면, 응답자 4명 중 1명이 커크 사망 이후 ‘영적 행동’을 했다고 대답한 반면에 정치적 행동을 한 사람은 소수였다...
  • [사설] 누구를 위한 ‘교회 해체법’인가
    최근 국회에 발의된 민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둘러싸고 이른바 ‘교회 해체법’ 논란이 거세다. 비영리법인이 ‘정교분리’ 원칙을 위반해 선거, 정당 또는 후보자와 관련해 정치활동에 개입해 공익을 해칠 경우 설립 허가를 취소한다는 내용 때문이다. 이 법안은 △비영리법인의 설립허가 취소 사유를 구체화하고, △주무관청의 조사 권한을 명문화하며, △반사회적 법인의 잔여재산 국고귀속 제도를 강화하겠다는 게 ..
  • [사설] ‘정교분리’를 종교 길들이기로 착각하나
    이재명 대통령이 통일교·신천지 특검과 관련해 개신교계에 대한 수사 가능성을 내비쳐 파장이 일고 있다. 개신교 일부가 “정치에 개입하고 있다”며 강한 제재와 처벌의 필요성을 강조한 건데 법조계에선 대통령이 헌법상 ‘정교분리’의 취지를 심각하게 왜곡한 발언이란 지적이 나온다...
  • 김민석-밴스 부통령 회담
    [사설] 손현보 목사 구속, 미 부통령의 경고장
    김민석 국무총리가 지난 23일 미국 워싱턴 DC에서 J.D. 밴스 미국 부통령과 회담을 갖고 양국 간 주요 현안을 논의했다. 약 50분간 진행된 회담에서 쿠팡 사태와 특히 손현보 목사의 구속과 관련한 사안이 중점 논의된 것으로 알려졌다...
  • [사설] 차별금지법 대응, 한 목소리가 중요하다
    동성애 확산에 반대하는 170여 시민 단체들이 국회에 재 발의된 차별금지법 등 반성경적 입법 시도에 대한 본격 대응에 나선 가운데 한국기독교총연합회가 연합기관으론 처음으로 입법 철회를 촉구하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한국교회연합도 최근 정부에 ‘차별금지법안’이 초래할 문제점을 지적하는 제정안 검토 의견을 보낸 것으로 확인됐다...
  • [사설] 귀순 의사 밝힌 포로 반드시 데려와야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에 파병됐다가 우크라이나 군에 생포된 북한군 포로 2명이 다시 한 번 한국으로 가고 싶다는 뜻을 분명히 했다. 김영미 국제분쟁전문 PD가 지난해 10월 우크라이나 수감 시설에서 인터뷰한 북한군 포로 리모 씨와 백모 씨는 “한국에 가겠다는 의향이 확실하다”며 한국 언론과 국제사회에 자신의 희망을 나타냈다...
  • [사설] ‘차별금지법’ 등 입법 시도에 연대할 이유
    한국교회가 22대 국회에서 재 발의된 ‘차별금지법’ 등 반성경적 입법 시도에 대한 본격 대응에 나섰다. 거룩한 방파제 등 ‘차별금지법’에 반대하는 교계 단체들이 반성경적 입법 시도를 저지하는 등 한국교회와 가정을 수호하기 위한 전국적인 연대 채비에 돌입한 것으로 풀이된다...
  • 감리회동성애대책위
    [사설] 이동환 출교 무효 판결이 가져올 후폭풍
    수원고등법원의 ‘이동환 출교 무효 판결’에 기독교대한감리회 관련 단체들이 강하게 반발했다. 교회 재판에 사법부가 개입해 ‘종교의 자유’와 교회 자치권을 침해했다는 게 이들의 일관된 입장이다. 감리회동성애대책통합위원회 감리교회바로세우기연대, 감리회거룩성회복협의회, 웨슬리안성결운동본부,..
  • [사설] 유기적 협업으로 돌파구 찾는 신학대들
    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 소속의 교단 신학대학들이 대학 간 장벽을 낮추고 신학 교육의 지속 가능성을 위한 실질적인 협력 체계 구축에 나섰다. 학령인구 감소와 종교 인구 축소라는 이중 위기 속에서 특수목적대학이라는 정체성을 유지하면서도 학사 구조의 유연성을 확보하기 위한 전략적 협업 차원으로 풀이된다...
  • [사설] 저명한 기독교 작가의 때늦은 불륜 고백
    세계적으로 저명한 기독교 작가 필립 얀시가 자신의 불륜 사실을 고백하며 목회 사역과 글쓰기, 강연 활동에서 은퇴하겠다고 발표했다. 수년간 전 세계 크리스천들에게 신앙적 영감을 줬던 저명한 기독교 작가의 절필 선언이 기혼 여성과 불륜 관계 때문이라는 게 적잖은 충격이다...
  • [사설] 외국인 성경 소지 금지한 나라의 말로
    남미 니카라과에 입국하는 관광객들의 성경 휴대가 금지됐다. 니카라과 정부 당국이 신문 서적 등 인쇄물과 전자 장비 등 국경 반입 금지 품목 목록에 성경을 포함시킨 거다. 니카라과는 쿠바, 베네수엘라와 함께 남미에서 종교탄압이 가장 심한 국가다. 이번 조치 또한 니카라과 정부가 기독교인들에 대해 어느 정도 탄압하는 지를 보여주는 하나의 사례라 할 수 있다...
  • [사설] 北억류 선교사 송환에 담긴 ‘말의 무게’
    북한 억류 선교사와 함께 사역했던 이들과 그 가족들이 특별연합기도회를 열고 한국교회에 무사 송환을 위한 중보기도를 요청했다. 북한에 12년 이상 억류 상태에 있는 김정욱 선교사, 김국기 선교사, 최춘길 선교사를 한국교회가 잊지 말아달란 뜻이다. 지난 14일 오늘의교회에서 열린 특별연합기도회는 중국 단둥 지역에서 사역하던 선교사 기도모임인 복음통일기도회가 주최하고 12년간 북한 억류 선교사 송..
  • [사설] ‘차별금지법’ 염려할 필요 없다고?
    최근 우원식 국회의장이 한국교회 주요 인사들을 초청한 자리에서 22대 국회에 첫 발의된 ‘차별금지법’에 대해 “일부 소수 의원들이 추진하는 것으로, 전체적인 분위기에서 크게 염려할 필요 없다”라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참석한 교계 지도자들이 이 사안에 대해 한결같이 우려를 표한 데 대해 안심시키는 차원에서 한 말로 풀이된다...
  • [사설] 이란 시위 격화, 영원한 권력은 없다
    이란에서 대규모 반정부 시위가 연일 격화되면서 인명 피해가 걷잡을 수 없이 불어나고 있다. 이란 군경이 반정부 시위대를 마치 처형하듯이 근접 사격해 사망자가 최소 1만2000명에 달할 것이란 추정이 나오는 가운데 유혈사태가 심각한 양상으로 확대되고 있다. 미국에 본부를 둔 이란 인권단체 HRANA는 11일까지 사망자가 총 544명이라고 발표했다. 이중 18세 미만의 청소년과 아동 8명이 희생..
  • [사설] 예배당 확장 대신 ‘한국교회 회복’ 선택
    예장 백석 교단 소속의 대표적인 대형 교회인 서울 중랑구 영안장로교회가 한국교회를 살리는 장기 연대 프로젝트를 추진해 화제다. 이 교회는 예배당을 확장하는 대신, 교단을 초월해 작은 개척교회를 지원하는 등 한국교회를 회복하는 데 온 힘을 쏟겠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영안장로교회가 교회 설립 46주년을 기해 발표한 ‘한국교회 회복 프로젝트’는 2030년 설립 50주년까지 총 50억 원을 마련해 ..
  • [사설] 무인기 침범, 남북 모두 조사해 밝혀야
    북한이 한국이 보낸 무인기가 영공을 침범했다며 연일 대남 비방전을 벌이고 있다. 우리 군이 무인기를 보낸 사실이 없다고 부인했음에도 “엄중 도발” 운운하며 안하무인 식 막말을 퍼부었다. 북한은 지난 10일 인민군 총참모부 대변인 명의로 “인천 강화군과 경기 파주시 등에서 이륙한 무인기들이 영공을 침범했다”며 추락시켰다는 무인기 잔해와 함께 지난해 9월 추락한 무인기 사진까지 뒤늦게 공개했다...
  • [사설] NCCK 미국 규탄성명에 가려진 이면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가 최근 미국의 베네수엘라 침공을 강력히 규탄하는 성명을 발표했다. “미국이 베네수엘라의 주권을 심각하게 훼손하고 국제사회가 오랜 시간 지켜 온 평화와 공존의 질서를 흔들었다”며 “이로 인해 베네수엘라의 일상은 군사 작전의 대상이 됐고 시민들과 민간인들이 감당해야 할 불안과 고통은 더욱 커졌다”고 지적했다. 또 “미국의 무력과 외부의 강제적 개입으로 고통과 두려움 속에 놓인..
  • [사설] ‘차별금지법’ 재발의, ‘역차별’의 재탕
    제22대 국회 들어 처음으로 ‘차별금지법’이 발의됐다. 지난해 11월 여야 의원들에게 ‘차별금지법’ 발의와 제정에 함께 해달라는 손편지를 보내 화제가 됐던 진보당 손솔 의원이 지난 9일 법안 발의 최소 요건인 10명을 채워 대표 발의했다. 법안을 대표 발의한 손 의원은 동료 의원들에게 손편지를 보낼 당시 국회 차원의 공론화위원회 설치를 제안한 바 있다. 그런데 공동발의자가 윤종오 진보당 의원..
  • [사설] 군인 홀대하면 나라는 누가 지키나
    정부가 군인에게 지급하는 국방비를 제때 지급하지 못해 말들이 많다. 표면적으론 예산 집행상의 문제라고 말하지만 그 속을 들여다 볼 때 상당히 위험한 신호가 감지된다. 정부가 연말에 군에 지급했어야 할 국방비 예산은 1조3천억이다. 충격적인 건 장병들이 먹고 입는데 쓰는 급식 피복비용 600억 원도 미지급됐다고 한다. 전투기와 미사일 운영에 드는 예산도 아니고 병사들의 필수 생활과 관련한 돈도..
  • 김정욱·김국기·최춘길 선교사
    [사설] 北 억류 선교사 잊고 지낸 한국교회
    한국교회총연합 대표회장 김정석 목사가 언론과의 신년 간담회 자리에서 북한에 억류된 한국 선교사 송환 문제에 적극 대응겠다는 뜻을 밝혔다. 정부만 바라보던 종전 자세에 머물지 않고 교회 연합 차원에서 좀 더 책임 있는 주체로 나서겠다는 의지의 표현으로 해석된다. 김 대표회장은 지난 8일 가진 언론과의 간담회에서 억류 선교사 송환 문제에 대해 “그동안 국제 정세와 남북 관계의 특수성으로 인해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