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기독교역사학회(회장 정병준)가 1일 오후 서울 종로구 소재 새문안교회(담임 이상학 목사)에서 ‘해방 80주년, 한국 개신교와 국가 관계’라는 주제로 2025 학술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이날 △홍승표 목사(아펜젤러인우교회 담임)가 ‘해방 이전 한국교회와 국가관계’.. 
‘통일교의 정체와 교리 해부’ 이단상담세미나 열린다
한국기독교이단상담소협회(회장 진용식 목사)가 오는 11월 20일 오후 1시 경기도 화성시 상록교회(담임 진용식 목사) 본당에서 ‘통일교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 주제로 이단상담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는 최근 국내외 정치계에서 이슈가 되고 있는 통일교의 정체와 교리의 핵심을 심도 있게 분석하는 자리가 될 예정이다. 세미나는 통일교에 대한 이해를 돕고, 그 위험성에 대한 인식을 확산시키기 위.. 
교정상담학회, 소년분류심사원에 ‘사랑의 컵라면’ 전달
(사)한국상담학회 교정상담학회(회장: 전요섭, 성결대학교)가 지난 28일 오전 11시, 서울 소년분류심사원을 방문하여 청소년들을 위한 ‘사랑의 컵라면’ 위문품을 전달했다고 최근 밝혔다. 이번 방문에는 교정상담학회 임원 6명이 함께 참여하며 교정시설 내 청소년들에게 따뜻한 관심과 격려를 전했다. 이번 위문 행사는 교정상담학회의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교정시설 청소년들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 
“한국교회, 이주민들에게 포용·사랑 실천하는 사명 감당해야”
고신대 개혁주의학술원(원장 황대우)이 28일 오후 고신대학교(총장 이정기)에서 제20회 종교개혁기념학술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이정숙 박사(더맵글로벌 대표, 횃불트리니티신대 전 총장)가 ‘이주 시대에 망명자/난민/이주민 칼빈을 톺아보다’라는 주제로 발제했다. 이 박사는 “2024년 법무부의 집계에 따르면, 한국은 전체 인구의 5.2%가 이주민을 차지하는 ‘다문화 사회’가 되었다”며 “이주는 .. 
“마을목회의 본질, 모두가 행복하게 사는 세상 만들어 가는 것”
(재)한국기독교학술원(원장 손인웅, 이사장 이승택)이 27일 오후 서울 성북구 소재 덕수교회(담임 김만준 목사)에서 ‘공동체의 행복을 추구하는 마을목회’라는 주제로 제65회 공개 강연회를 개최했다. 이날 노영상 박사(바이블아카데미 총장)·조용훈 박사(한남대, 한남대학교회 담임)·김만준 박사(덕수교회 담임)가 강사로 나섰다. ‘공동체의 행복을 추구하는 마을목회’라는 주제로 강연한 노영상 박사는.. 
“교회, 이념·문화 넘어 그리스도 안에서 통합해야 할 공동체”
한국복음주의신학회(회장 강규성)가 25일 오전 한국성서대학교(총장 최정권)에서 ‘사회적 화해와 통합: 복음주의 신학의 관점에서’에서 라는 주제로 제85차 정기논문발표회를 개최했다. 이날 신원하 박사(한국기독교윤리연구원, 전 고려신학대학원 원장)가 ‘이념, 신앙 그리고 그리스도 안의 통합: 정치 이념에 따른 한국교회의 갈등 해소와 통합(화해)을 향한 복음주의 신학적 모색’이라는 주제로 발표를 .. 
“오순절 신학, 삶에서 하나님 나라 실현하는 감동적 소명으로 다가와”
한세대학교(총장 백인자)는 20일 오전 신학관 5층 영산홀에서 ‘분열의 시대 가운데 통합의 정신 오순절신학의 이론과 실제’라는 주제로 ‘제1회 한세 오순절 신학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오순절 신학의 정체성을 강화하고, 신학적 실천을 심화하기 위한 취지로 한국오순절신학회와 영산글로벌신학연구소가 주관했다. 이날 진행된 분과별 발표에서는 ▲임성욱 박사(연세대)가 ‘갈등의 세상 하나됨의 신학.. 
“교리 성립 조건, 성경적 근거 확실해야”
개혁신학회(회장 문병호 교수)가 지난 18일 칼빈대학교에서 ‘교리와 성경 해석: 개혁신학의 관점에서’라는 주제로 제45차 개혁신학회 정기학술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서철원 박사(전 총신대 부총장)가 ‘니카야 공회의 교리 결정의 교리사적 의의’라는 주제로 발제했다. 서 박사는 발표를 통해 325년 니카야 공회의에서 삼위일체 교리가 공식화된 이후 교회가 교리 확립을 통해 존립과 발전을 이어간 과정.. 
박찬호 박사 “기후위기, 인류 존재에 대한 근본적 성찰 요구”
박찬호 박사(백석대 부총장)가 최근에 열린 제67회 창조론온라인포럼에서 ‘기후 변화와 생태계 위기에 대한 신학적 성찰과 대안’이라는 주제로 발표했다. 박 박사는 “오늘날 인류는 기후변화라는 전 지구적 위기 앞에 서 있다. 21세기의 일사분기를 지나고 있는 시점에 우리는 과학기술의 눈부신 발전과 경제적 번영을 누리는 동시에, 그 이면에서 지구 생태계의 근본적 불안정성을 경험하고 있다”고 했다... 
“기후위기 앞에 선 교회, 창조세계와 화해해야 할 때”
기독교학술원(원장 김영한 박사)이 17일 오후 서울 양재 온누리교회(담임 이재훈 목사) 화평홀에서 제113회 월례학술포럼을 ‘기후변화, 신학적 성찰’이라는 주제로 개최했다. 포럼은 경건회와 발표회 순으로 진행됐다. 오성종 교무부장(기독교학술원, 전 칼빈신학대학원장)의 사회로 김송수 목사(기독교학술원(AC)수사, 동석교회 원로)가.. 
자국 우선주의 시대, ‘세계 복음화’ 위한 기독교의 책임은?
기독교학문연구회(회장 김태황 교수)가 18일 오전 명지대학교(총장 임연수 교수)에서 ‘2025년 제42회 기독교학문연구회 연차학술대회’를 ‘글로벌 자국 우선주의와 세계복음화의 책임’이라는 주제로 개최했다... 
“니케아신경 1700주년… 정통신앙 수호 위해 채택된 고백문”
한국개혁신학회(회장 이경직)가 18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소재 남서울교회에서 니케아 신경 1700주년 기념 제60차 학술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김영한 박사(기독교학술원장, 숭실대 명예교수)가 ‘니케아 신조가 주는 오늘날의 의미’ 조병하 박사(백석대 초빙교수)가 ‘니카이아 신앙고백의 역사적 의의’라는 주제로 각각 발제했다. 김영한 박사는 “올해는 니케아 신경 공인된 지 1700주년이다. 니케아.. 
“구약의 구원론… 하나님의 창조는 온누리의 구원 내포”
한국신학아카데미(원장 김균진 박사)가 17일 오후 1시 서울 안암동 세미나실에서 ‘구약과 신약 구원관의 통합을 향하여’라는 주제로 2025년 가을학기 학술세미나를 개최했다. 원장 김균진 박사(연세대 명예교수)의 진행으로 열린 이날 세미나에선 김선종 전 호남신대 교수(구약학)가 발제하고, 배정훈 장신대 교수(구약학)가 논찬했다. ‘구약성서의 구원론’이라는 주제로 발제한 김선종 교수는 “하나님은.. 
웨슬리안 성결론, AI·과학시대 복음 사역의 새 지평
서울신학대학교 웨슬리신학연구소(소장 김성원 교수)가 16일 오전 이성봉기념관 강당에서 10월 웨슬리신학세미나를 개최했다. 행사는 온라인 줌으로 동시에 진행됐다. 이날 ‘AI 시대 웨슬리안 성결론의 새로운 지평’이라는 주제로 강연한 김성원 박사(전 나사렛대 부총장, 교수)는 “웨슬리 신학의 핵심인 성결론은 18세기 영국의 교회 부흥에 머물지 않고, 19세기와 20세기의 미국의 성결 운동과 세계.. 
한국현대예배학회, 11월 ‘현대 예배 찬양’ 주제로 국제 심포지엄 개최
한국현대예배학회(회장 가진수 교수)가 오는 11월 22일과 29일 두 차례에 걸쳐 제3·4회 국제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이번 심포지엄은 “현대 예배의 진리를 찾아 미래를 이끄는”이라는 슬로건 아래, 예배의 본질을 재조명하고 다음 세대에 신앙적 유산을 전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 제3회 심포지엄은 11월 22일 오후 1시 시은소교회에서 ‘현대 예배와 찬양의 본질은 무엇인가?(What is .. 
해방 전 진주 선교, ‘공간’으로 다시 본 신앙의 역사
한국기독교역사학회(회장 정병준)가 지난 11일 오후 온라인 줌(Zoom)을 통해 제437회 학술발표회를 열었다. 이날 학회에서는 정병준 서울장신대학교 교수가 ‘해방 이전 진주 선교에 대한 공간적 이해: 선교 공간에서 실천 공간으로 전환’을 주제로 발표했다. 정 교수는 “호주선교회가 활동한 경남 지역의 교회사 연구는 오랜 기간 지역사 연구자들의 헌신과 선교사 문서 번역을 통해 강화되어 왔다”며.. 
서울신대 웨슬리신학연구소, 10월 설교연구모임 개최
서울신학대학교 웨슬리신학연구소(소장 김성원 교수)가 지난 2일 이성봉기념관 강당에서 10월 웨슬리 설교연구모임을 개최했다고 최근 밝혔다. 이번 모임은 현장과 더불어 온라인 줌을 통해서도 진행됐다. 이날 모임에서 류재성 박사(서울신대, 석남중앙교회 협동목사)는 ‘웨슬리 표준설교 읽기-자기 부인’(눅 9:23)을 주제로 발제를 맡았다. 류 박사는 “누가복음 9장 23절의 말씀, 곧 ‘아무든지 나.. 
(재)한국기독교학술원, 제65회 학술공개세미나 연다
(재)한국기독교학술원(원장 손인웅, 이사장 이승택)이 오는 10월 27일 오후 서울 성북구 소재 덕수교회에서 ‘공동체의 행복을 추구하는 마을 목회’라는 주제로 제65회 학술공개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날 세미나에선 ▲노영상 박사(전 호남신대 총장)가 ‘공동체의 행복을 추구하는 마을목회’ ▲조용훈 박사(한남대 기독교학 교수)가 ‘마을공동체와 교회공동체’ ▲김만준 박사(덕수교회 담임, 장신대 겸임교.. 
“성령세례 통해 하나님 나라 확장·선교의 돌파구 마련”
홍성철 교수(훼이스신학교 신약학)는 세미나 인사말에서 “1907년 평양 대부흥운동의 영향으로 한국교회는 성령의 역사를 체험하고 강조하는 전통을 이어왔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1970~80년대 한국교회는 성령세례를 강조하는 부흥운동이 활발히 일어나, 말씀운동과 성령의 은사 체험을 중시하며 개인 신앙과 교회의 부흥에 중요한 영향을 미쳤다”고 밝혔다. 이어 “한국교회의 전통을 이어 회개와 성령.. 
츠빙글리 사상의 확산과 성찬론 고찰
고신대학교(총장 이정기) 기독교사상연구소(소장 이신열 교수)가 지난 24일 고신대학교 코람데오허브홀에서 ‘츠빙글리 종교개혁의 확장’을 주제로 2025년 학술세미나를 개최했다고 최근 밝혔다. 세미나에서는 주도홍 박사(백석대)와 조용석 박사(안양대)가 각각 발제를 맡았다. 첫 번째 발제에서 주도홍 박사는 1520년대 스위스 취리히에서 시작된 츠빙글리의 종교개혁이 유럽 전역으로 확산된 과정을 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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