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독교학술원(원장 김영한 박사)이 21일 오후 경기도 과천 소재 과천소망교회에서 ‘유신진화론 반대 과학적 성경적 증거’라는 주제로 제109회 월례학술포럼을 개최했다. 이날 발표에 앞서 개회사를 전한 김영한 박사는 “우리는 다윈의 진화론 나아가 신진화론, 유신진화론을 배격해야 한다”며 “다윈의 진화론은 다원의 관찰에 의한 종 사이의 진화라는 일반적인 단선진화의 비약적 결론이었다. 신 진화론은 .. “웨슬리 신학, 한국 개신교 개혁할 성경적 신학”
서울신학대학교 웨슬리신학연구소(소장 김성원)가 최근 웨슬리 신학세미나를 온라인 줌으로 개최했다. “루터와 웨슬리: 종교개혁의 완성” 주제로 오성욱 교수가 진행한 이번 세미나에서는 웨슬리 신학자인 장기영 박사(영국 나사렛신학대학 Ph.D)가 발제했다. 장 박사는 발표에서 루터와 웨슬리 신학의 차이를 역사적, 신학적 배경을 중심으로 비교하고, 웨슬리 신학의 균형성과 조화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에스겔서 하나님의 형상회복, 거룩한 전쟁 모티프와 밀접”
제54차 한국복음주의구약신학회(회장 유선명 교수) 학술발표회가 지난 15일 서울 서초구 소재 백석대학교에서 개최됐다. 이날 △고대곤 박사(횃불신대, 달라스 신학대학원 Ph.D)가 ‘참 선지자가 전하는 희망의 메시지’: 예레미야 26-45장의 수사학적 연구’ △강상우 박사(대한신대, 안양대 Ph.D)가 ‘에스겔서에 나타난 하나님의 형상과 거룩한 전쟁 모티프: 에스겔 2:1-3:15와 37:1-.. “개혁교회, 성도 삶 통해 하나님과 세상에 대한 창의적 대답 제시해야”
한국개혁신학회(회장 이경직 교수)가 최근 서울 종로구 소재 서울중앙교회(담임 김진영 목사)에서 제158차 학술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이날 △박바울 박사(합동신대)가 ‘개혁주의 변증론적 설득을 위한 타당성 구조(Plausibility Structure)의 재검토’ △권효상 박사(고려신학대학원)가 ‘선교적교회 신학에 대한 비평적 고찰: 개혁신학의 조명 아래에서’ △문정수 박사(서울기독교세계관연구원.. “선도 신봉자 길선주 목사가 개신교로 개종한 이유는…”
한국기독교역사학회(이재근 회장)가 최근 제432회 학술발표회를 온라인 줌을 통해 개최했다. 이날 오혁 전도사(장신대 박사과정, 예향교회)가 ‘개신교 전래 초기 길선주의 개종과 말세 신앙 강화 연구’라는 주제로 발제했으며, 최상도 교수(호남신대)가 논찬했다. 오혁 전도사는 “길선주는 1931년 ‘조선예수교회 건설 시대의 위인 중 한 사람’으로 평가될 만큼 한국 개신교에 지대한 영향을 끼친 인물.. 한국교회법학회, 「교회와 법」 제11권 2호 발간
한국교회법학회(이사장 소강석 목사, 학회장 서헌제 교수)가 연구재단 등재학술지 「교회와 법」 제11권 2호를 발간했다고 4일 밝혔다. 교회법학회는 발간사에서 “한국교회의 역사는 1885년 4월 5일, 부활절에 언더우드와 아펜젤러 선교사가 제물포항을 통해 한반도에 처음 도착한 것으로 시작되었다”며 “이들이 뿌린 복음의 씨앗은 퍼져나가며 수많은 열매를 맺었다. 올해는 한국에 복음이 전파된 지 1.. “평화, 하나님과의 관계 회복에서 온다”
기독교통일학회(회장 최현범 박사)가 25일 오전 경기도 안양 소재 안양석수교회(담임 김찬곤 목사)에서 ‘한반도를 둘러싼 전쟁과 평화’라는 주제로 제36차 정기학술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이날 주도홍 박사(백석대)가 ‘성경으로 본 전쟁 속의 평화 이해’라는 주제로 기조발제를 했다. 주 박사는 “싸움은 태초 에덴동산에서 시작되었으며, 인류는 어쩌다 평화를 맛본다. 평화를 원한다면 전쟁을 무너뜨려야 .. ‘한국 의료선교의 역사와 현황, 그리고 전망’
한국선교신학회(회장 김칠성 교수)가 최근 서울 강서구 소재 강일교회(담임 정규재 목사)에서 ‘한국 의료선교의 역사와 현황, 그리고 전망’이라는 주제로 2025년 제1차 정기학술대회 및 한국누가회 공동학술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김아영 교수(횃불트리니티신대)를 좌장으로, ‘탈식민주의적 관점에서 보는 의료선교의 짧은 역사’라는 주제로 김신권 교수(아주대 의과대학 인문사회의학교실)가 주제발표를 했다.. “한국교회 위기의 본질, 강단의 위기와 설교자의 부재”
목사 아카데미(대표 신호섭 목사)는 17일 오후 경기도 고양시 올곧은교회(담임 신호섭 목사)에서 ‘교리 교육 및 교리 설교의 필요성과 그 실제’를 주제로 제4회 목사아카데미 컨퍼런스를 개최했다. 목사 아카데미는 개혁주의 신학을 기반으로 기복주의와 성공주의를 배격하고, 성경 말씀을 충실히 설교하며 목회하고자 하는 목회자들을 훈련하고 격려하는 모임이다. 2019년 3월 25일 첫 모임을 시작한 .. “장로회주의 원리, 공교회성 회복 위한 중요한 교훈”
한국개혁주의설교연구원(원장 강문진 목사)이 17일 오후 세곡교회(박의서 목사)에서 ‘개혁교회 정치, 직분 그리고 예배’라는 주제로 제39회 정기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서문강 목사(중심교회 원로)가 ‘존 오웬의 은사론’ △서창원 목사(전 총신대신대원)가 ‘사무엘 루터포드의 장로회의 권리’라는 주제로 각각 발제했다. 먼저 발제한 서문강 목사는 “‘성령의 은사’ 문제는 20세기 교회사에서 계속.. 신명기 율법 설교가 필요한 이유 두 가지는…
한국복음주의실천신학회(회장 신성욱 교수)가 10일 오전 수원 합동신학대학원대학교에서 제15차 신학포럼을 개최했다. 이날 박지영 박사(백석대 기독교전문대학원)가 ‘한국교회 위기 극복을 위한 신명기 율법 설교의 필요성에 대한 고찰’이라는 주제로 발제했다. 박 박사는 “현재 한국교회는 역사상 전례없는 두 가지 거대한 위기에 직면해 있다“며 한국교회 성도 수의 급격한 하락의 위기와 4차 산업혁명이 .. “바울의 선교, 모든 민족을 언약 백성으로 초대하는 여정”
한국성경신학회(회장 이승구)가 10일 오후 서울 서초구 소재 신반포중앙교회(김지훈 목사)에서 ‘데살로니가전서 주해와 설교’라는 주제로 제54차 한국성경신학회 정기논문발표회를 개최했다. 이날 ▲강대훈 교수(총신대신대원)가 ‘재림 신앙과 속죄 신학: 살전5:1~11 주해와 적용’ ▲김현광 교수(한국성서대)가 ‘바울의 데살로니가 사역과 자기변호: 살전 2:1~12’ ▲이지혜 교수(수도국제대)가 ‘.. 한국실천신학회, 박은정 신임 회장 선출
한국실천신학회가 지난 6~7일 인천 카리스호텔에서 제30회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새 임원진을 구성했다. 아래는 신임원 명단. 회장 박은정 교수(웨신대), 선임부회장 김한호 교수(서울장신대), 부회장 이종민 교수(총신대)·김병석 교수(호서대), 총무 박진경 교수(감신대), 부총무 김해영 교수(강서대), 서기 문진형 교수(백석대), 부서기 박희상 교수(호서대)·나경훈 교수(개신대), 회계 이상현 .. “전쟁·에너지·기후 갈등 상황의 실천신학적 과제는…”
한국실천신학회(회장 구병옥)가 6일에서 7일까지 인천 계양구 소재 카리스호텔에서 ‘전쟁, 에너지, 기후 갈등 상황의 실천신학적 과제’라는 주제로 제95회 한국실천신학회 정기학술대회를 개최한다. 6일 첫날 1차 발표에선 박종환 교수(실천신대)가 ‘고통의 기억과 예전: 폭력과 화해의 경계에서’ 고유식 교수(호서대)가 ‘정신역동 차원에서 바라본 갈등과 분쟁 속에서의 올바른 투쟁을 위한 목회신학적 .. 기독교학술원, ‘트랜스 휴머니즘’ 제108회 월례학술포럼 연다
기독교학술원(김영한 원장)이 오는 21일 오후 3시 양재온누리교회 화평홀에서 ‘트랜스 휴머니즘’이라는 주제로 제108회 월례학술포럼 기도회 및 발표회를 개최한다. 1부 경건회는 오성종 박사(본원 교무부장, 前 칼빈대신대원장)의 인도로, ▲‘국가를 위하여’ 최성대 목사(기독교학술원수사,미라클교회) ▲‘한국교회와 북한구원을 위하여’ 박윤영 목사(소망의교회) ▲‘전쟁종식과 세계평화를 위하여’ 임재.. 소설 ‘삼체’와 ‘과학제국주의’에 대한 고찰
박찬호 교수(백석대 조직신학)가 최근 온라인으로 진행된 제58회 창조론온라인포럼에서 ‘소설 삼체와 과학제국주의’라는 주제로 발표했다. 박 교수는 “드라마 ‘삼체’는 1부 밖에 제작되지 않았고, 총 몇 부로 구성될지도 알려져 있지 않지만 기본적으로 소설 삼체의 권 분류를 따라가고 있지는 않다”며 “드라마 삼체는 소설 삼체에는 등장하지 않는 옥스퍼드 5인방을 중심으로 이야기를 전개하고 있으며, .. 「대한력사」 저술문제와 한국장로교회 전도정책에 대한 고찰
한국기독교역사학회(이재근 회장)가 최근 제431회 학술발표회를 온라인 줌을 통해 개최했다. 이날 김일환 박사(한국기독교역사학회 지역이사, 서울장신대 한국교회학연구소 책임연구원)의 사회로, 이고은 교수(전남대 인문학연구원 학술연구교수)와 최송이 박사(서울장신대 박사과정)가 각각의 주제로 발제했다. '대한제국 시기 역사교과서 「대한력사」(1908)의 저술 문제'라는 주제로 발제한 이고은 교수(전.. 한국기독교학회 “AI, 인간 존엄성 지키며 선용해야”
신학자들이 AI(인공지능) 시대에 발생할 수 있는 윤리적 문제와 부작용에 대해 교회가 청지기적 목소리를 낼 필요성이 있다고 발표했다. 기독교 신학의 각 분야별 14개 학회가 모인 한국기독교학회(회장 황덕형 목사)는 17일 'AI 시대를 바라보는 한국기독교학회'란 제목의 성명을 내며, AI 개발과 활용에 관한 준칙을 발표했다. 학회는 지난해 11월 2일 제53차 정기학술대회에서 'AI와 기독교.. 한국성경신학회 제54차 정기논문 발표회 열린다
한국성경신학회(회장 이승구 박사)가 오는 2월 10일 오후 2시 서울 서초구 소재 신반포중앙교회(담임 김지훈 목사)에서 ‘데살로니가전서 주해와 설교’라는 주제로 제54차 정기논문 발표회를 개최한다. 논문 발표에는 ▲강대훈 교수(총신대학교 신학대학원 신약학)가 ‘재림 신앙과 속죄 신학: 살전5:1~11 주해와 적용’ ▲김현광 교수(한국성서대학교 신약학)가 ‘바울의 데살로니가 사역과 자기 변호:.. 소래교회 창립시기에 대한 고찰
한국기독교역사학회(이재근 회장)가 지난 11일 제430회 학술발표회를 온라인 줌을 통해 개최했다. 이날 홍승표 목사(한국기독교역사학회 연구이사, 아펜젤러인우교회 담임)의 사회로 한규무 교수(광주대 교수)가 ‘1920~40년대 소래교회의 창립기념행사’라는 주제로 발제했고, 옥성득 교수(UCLA 교수)가 논찬했다. 한규무 교수는 “‘한국 개신교의 요람지’라 불리는 황해도 장연군 대구면 송천리 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