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진수 교수
    예배가 이끄는 삶(요한일·이·삼서)
    우리는 때때로 하나님이 저 멀리 계신 것 같게 느껴질 때가 많습니다. 그리고 하나님과 이야기를 나눈다고 하지만 친밀하다기보다는 거리가 느껴질 때가 많습니다. 이에 요한의 편지들은 하나님과의 친밀한 교제 속에서 참된 예배 공동체가 무엇인지 알려줍니다. 요한이 이 편지를 쓴 가장 중요한 이유는 거짓 교사들과 싸우는 그리스도인 예배 공동체에 힘을 주기 위함입니다. 당시 속이는 자들의 유혹에 쉽게..
  • 성경 bible
    오늘날에도 직통 계시가 있는가?
    계시는 보통 “일반계시”와 “특별계시”로 나뉩니다. 일반계시는 자연, 우주, 등과 같이 이 세상 만물을 통하여 창조주에 대해 알 수 있도록 안내해줍니다. 그러나 일반계시는 어디까지나 하나님의 존재가 있다는 것을 알려줄 뿐이고, 그것으로 구원받게 되는 것은 아닙니다...
  • 서병채 총장
    적응의 리더십
    리더십에 대해 일반적으로 얘기할 때, 우리가 잘 아는 데로 “시키는 일차적 리더십부터 오픈 마인드로 힘을 실어주는 리더십, 자신들이 결정하도록 하는 리더십”까지 진행해왔다. 그런데 지금은 글로벌 시대라, 다른 나라 사람들과 또 다른 나라에 갔을 때, 자국에서 하던 리더십을 그대로 발휘할 경우 효과가 있겠는가? 그것은 마치 한 가정에 새 며느리가 들어왔을 때 생겨지는 상황과도 비슷할 수가 있을..
  • 정성구 박사
    월드컵과 올림픽
    요즘 월드컵 때문에 모두가 밤잠을 설치고 있다. 사실 요즘처럼 별로 좋은 소식도 없고, 삶이 시시한 시대에 월드컵은 잠시나마 가족과 지인과 함께 마음껏 목청을 높여 고함치고 박수 치면서 모두 함께 해서 참 좋다. 우리 국가 대표팀이 남미의 강팀과 1차적으로 비긴 게임을 했지만, 내용은 우리가 이겼다고 난리다. 그리고 ‘가나’와의 2차전 경기에서 전반전에 두 골을 허용하고, 후반전에 다시 두 ..
  • 신성욱 교수
    서약을 지킨 사랑
    동영상 강의 하나를 듣다가 로버트슨 맥퀼킨(Robertson McQuilkin)이라는 분이 쓴 『서약을 지킨 사랑』이라는 책을 처음으로 알게 되었다. 이 책은 알츠하이머병에 걸린 아내를 돌보기 위해 모든 것을 내려놓은 한 남편의 지고지순한 사랑 이야기를 담은 내용이다...
  • 가진수 교수
    예배가 이끄는 삶(야고보서)
    그리스도인들이 가장 많이 받는 비판 중 하나는 위선적이라는 것입니다. 특히 우리의 믿음과 행위가 다를 때 그렇습니다. 예배 시간에 아름다운 언어로 하나님을 찬양하면서, 집으로 돌아가는 길 내 차 앞을 갑자기 가로막는 차 운전자에게 고함을 질러대기도 합니다. 위선이라는 문제는 기독교 그 자체의 역사만큼 깁니다. 교회가 태동되고 몇 년 지나지 않아 야고보는 자신의 믿음대로 살지 못하고 있는 그리..
  • 서병채 총장
    소극적인 교인들
    이것은 교회에서 피할 수 없는 주제이기도 하다. 한 통계에 따르면, 미국의 약 40% 되는 교인들이 정기적으로 예배에 참석하지 않고 있으며, 이는 그들이 적극적이지 않은 사람들, 소극적(inactive, 피동적)이라는 것을 의미한다. 물론 미국뿐만 아니라 세계 대부분 교회도 같은 문제를 안고 있고, 여기 케냐의 교회들도 같은 문제를 갖고 있다. 심지어 우리 대학교회(university ch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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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적 체험의 관건은?
    2007년, 이어령 교수는 마침내 온누리교회의 하용조 목사로부터 세례를 받는다. 그때 그는 다음과 같이 기도했다. “만약 민아(딸)가 어제 본 것을 내일 볼 수 있고, 오늘 본 내 얼굴을 내일 또 볼 수 있게만 해주신다면 저의 남은 생을 주님께 바치겠나이다.” 당시 이어령 교수의 회심 사건은 화제를 불러왔다. 평소 그를 잘 알고 있던 지인들은 ‘이어령이 세례를 받고 예수를 영접하다니!’와 같..
  • 가진수 교수
    예배가 이끄는 삶(히브리서)
    언젠가 초청된 한 설교자가 강단에 서서 설교 말씀을 전하려고 했습니다. 그가 성경을 펼쳐 오늘의 구절을 읽으려고 할 때, 강단에 부착된 동판을 보게 되었습니다. 동판에 새겨진 단어들은 설교자를 잠시 멈추게 했고 곧 예배의 새로운 눈을 떠 흥분되었습니다. “우리가 예수를 뵈옵고자 하나이다” 동판에 새겨진 이 말은 히브리인들에게 보내는 편지를 요약합니다. 저자가 말대로 우리는 믿음의 창시자이시며..
  • 서병채 총장
    ‘누가’ 나에 대해서 정의하는가?
    요즘 사람들의 얼굴, 표현들을 보면 부정적인 경향이 많은 것 같다. 그러면서 자연히 부정적으로 생각하면서 부정적인 독백을 많이 하는 경우가 있다고 본다(negative self-talk). 이렇게 되다보니 모든 것에 부정적이 되면서 성격도 그렇게 되고, 대인관계에서도 그런 식으로 점점 더 표현되는 것 같다. 어쩌면 지난날의 안 좋은 경험들이 쌓여서, 또 자신을 보면서 그렇게 한탄할 수도 있지..
  • 결혼반지
    상처와 한을 기도와 헌신으로 풀어내자
    어느 장로님이 장로 임직을 받고 주일예배 때 공중기도를 하기 위해 단 위에 올랐다. 그때 목사님이 장로님을 올라오지 못하게 저지했다. “죄송합니다. 정장을 입으신 분이 대신 기도를 해주세요.” 정장을 입지 못한 장로님은 강단에서 내려와 맨 뒷자리에 앉아 한없는 눈물을 쏟았다...
  • 정성구 박사
    작은 교회도 주님의 교회다
    한국의 농촌은 죽어가고 있다. 그러니 농촌교회도 희망이 보이지 않는다. 지금 농촌에는 70~80대 노인뿐이다. 젊은이들은 모두 서울과 경기도로 떠나고, 빈집은 농촌 폐허의 상징이 되었다. 최근에 TV 프로그램에서 농촌에서 빈집들을 ‘세컨하우스’로 만들어 보자는 시도도 있었다. 하지만 농촌과 어촌과 산촌에는 아기의 울음소리가 끊어진 지 오래다. 나는 허리 굽은 노인네들의 고단한 삶의 모습을 보..
  • 황선우 작가
    “금수저는 바로 접니다”
    “성경 읽어본 적 있나? 하나님의 자리에 돈을 넣어 읽어도 하나도 이상하지 않은 세상이야. … 돈이란 믿음, 난 그 길을 선택한 거야.” 이미 부자였던 권요한(최원영)이 금수저를 사용해 대한민국 최고의 부자 황현도의 삶을 빼앗고서 한 말이다. 금수저로 동갑내기의 집에서 식사만 하면 부모를 바꿀 수 있다는 설정의 드라마 <금수저>는 일확천금의 비극을 보여준 것은 물론, 소위 수저계급론의 비극 ..
  • 김영태 목사
    존경받는 그리스도인을 양성해야 한국교회의 미래가 있다
    현대 성도들은 세상 사람들에게 전도하는 것을 주저한다. 세상 사람들이 예수님을 믿으라고 전도하는 것을 좋아하지 않기 때문이다. 더욱이 안티기독교들은 기독교를 개독교라고 조롱하기까지 한다. 이러한 반감과 기독교인들의 위축된 전도의 결과는 기독교 인구의 감소로 나타나고 있다...
  • 가진수 교수
    예배가 이끄는 삶(디모데전후서, 디도서, 빌레몬서)
    어느 나라나 자신이 그리스도인이라고 주장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하지만 이들의 주장은 허무맹랑하며 대부분 기독교 진리와도 맞지 않습니다. 한편 교회 공동체와 그리스도인 중에도 잘못된 가르침을 전하는 일은 항상 있었습니다. 바울의 사역 후기에 이는 매우 심각한 문제였으며 여러 세대에 걸쳐 교회를 오염시켰습니다. 바울은 디모데와 디도에게 이와 같은 교회 내에 잘못된 가르침에 대한 문제를 해결하도..
  • 기감 충청연회 기쁨의교회 담임 김용신 목사
    천국과 지옥 말하지 못하는 사랑이 하나님의 사랑인가
    감리교의 동성애 재판에 보조 참가인으로 참석하여 재판을 보면서 마음이 먹먹해 졌다. 목사가 천국과 지옥에 대해서 말도 못하는 현실에 우리가 얼마나 사명을 잃고 살았는지를 보게 되었다. 재판과정에서 동성애자들도 회개하면 천국에 가느냐는 질문에 답변을 회피하였다. 그리고 주장하는 것이 하나님의 사랑은 동성애자들의 존재와 자유를 인정하는 것이라고 한다. 그리고 축복기도가 죄가 아니라고 한다. 그러..
  • 이찬수 목사
    혐오와 차별의 피해자가 된 기독교
    오늘날 세상 언론에서 기독교의 부정적인 부분을 많이 다룹니다. 그 보도된 내용을 보면 기독교가 반성해야 할 부분들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세상의 질타에 대해 겸허히 수용하고 회개할 수 있어야 합니다. 그러나 모든 기독교 신앙을 가진 이들이 매도되거나 모욕을 당하는 것은 참으로 속상한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 황선우 작가
    교회, 나의 방황, 나의 비전
    필립 얀시의 책 <교회, 나의 고민, 나의 사랑>을 교회 담임목사님께서 설교 시간에 추천해주셨다. 몇 년 전의 나 같으면, 당시 책을 셀 수 없이 읽을 때였음에도 이 책은 읽지 않았을 것 같다. 가장 큰 이유로, 교회에서든 다른 어떤 곳에서든 리더 또는 권위자를 따르는 자세가 되어있지 않아 담임목사님이 추천해주신 책이라 한들 ‘굳이?’ 이러면서 귀담아듣지 않았을 것이다. 당시 나의 입에는 “..
  • 서병채 총장
    목회자들의 월간모임 ministerium
    목회자들이 월간이나 격월간이나 정규적으로 모이는 것, 즉 목회자들의 모임을 용어상으로 ministerium(미니스트리엄)이라고 한다. 이것은 에베소서 4장 11~12절에서 비롯된 것으로 평신도목회의 핵심개념이다. 1970년대 루터교 신학자인 오스카 퓨케트는 ‘모두가 사역자이다’(Everyone a minister, by Oscar E. Feucht)라는 책을 썼는데, 이는 목사나 평신도나 “..
  • 신성욱 교수
    말씀 사용 설명서
    『인간시장』으로 폭발적인 인기를 얻어 남부럽지 않을 만큼 유명세를 얻게 된 김홍신이라는 작가가 있다. 그가 쓴 저서 중에 『인생 사용 설명서』란 책이 있다. 아들 결혼식에 온 하객들에게 음식 대접만 하기가 민망해서 책을 한 권씩 선물하려고 집필한 책이다. 그런데 한 여성이 이 책을 읽고 그에게 문자를 보내왔다. 그녀는 예전에 멋쟁이 피아니스트였다. 그런데 몇 년 전, 버스에서 내리다가 사고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