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훈구 장로
    죽음을 이기신 예수님
    성경에 기록된 수많은 기적 가운데 가장 위대한 기적을 하나만 꼽으라면 단연 예수님의 부활일 것이다. 예수님께서는 병든 사람을 고치셨고, 물 위를 걸으셨으며, 오병이어의 기적을 베푸셨다. 심지어 죽은 나사로까지 다시 살리셨다. 그러나 그 모든 기적보다 더 위대한 사건은 예수님 자신이 십자가에서 죽으신 후 다시 살아나신 부활이다...
  • 세인트하우스 평택 정재우 목사
    경마장으로 가는 노년층
    주말이면 지하철을 타고 경마장으로 향하는 노인들이 있다. 머리가 희끗한 남성들이 혼자 오고, 어떤 이는 친구와 함께 온다. 경주가 끝나면 다음 경주를 기다린다. 왜 하필 경마장일까...
  • 김창환 목사
    복음서에서 본 가룟유다의 신앙 행적
    가룟유다에서 가룟은 지명이며, 유다는 이름이다. 유다의 뜻은 ‘찬양하다’이며, 유다 지파의 기원이 되는 야곱의 아들 유다에게서 기원했다. 가룟은 케룟(Kerioth)이며, 헤브론에서 남쪽으로 조금 떨어진 자그마한 마을이다. 여호수아 15:25에서는 ‘그리욧’으로 기록되어 있다. 예루살렘으로부터는 남서쪽으로 28km 정도 떨어져 있다. 그의 아버지의 이름은 시몬이다(요 13:2)...
  • 정성구 박사
    파독(派獨) 간호사
    파독(派獨) 간호사가 올해로 꼭 60주년이 되었다. 파독 간호사들은 병원 내 환자의 간호는 물론이고, 간호 보조와 허드렛일까지 감당했다. 그래서 한국의 간호사들을 일컬어 ‘한국의 천사들’이라고 불렸다. 그리고 그 무렵 파독(派獨) 광부들은 지하 1,000m의 지하 갱도에 들어가 비지땀을 쏟았다...
  • 한평우 목사
    어거스틴(5) 회심
    유치원에서 한 아이가 울음을 터뜨리게 되면 동시에 모든 아이들이 운다고 한다. 또한 모든 아이가 우는데 유독 어떤 아이가 울음에 동참하지 않는다면 그 아이는 이치에 눈이 떠진 아이이고, 심리적으로 그때부터 영원을 생각하게 된다고 한다. 고로 어떤 아이는 아주 어릴 때부터 영원의 문제를 골똘하게 생각하게 되고, 어떤 아이는 늦게야 영원에 대해 고민한다고 한다. 하버드에서 화계사까지를 쓴 현각 ..
  • 양기성 교수
    국민교육헌장과 대한민국
    대한민국의 현대사를 돌아보면 놀라운 역사의 한 장면을 발견하게 된다. 전쟁의 폐허와 절대적 빈곤 속에서 출발한 대한민국이 불과 한 세대 만에 산업화와 근대화를 이루고, 오늘날 세계가 주목하는 선진국으로 성장했다는 사실이다. 이를 우리는 흔히 ‘한강의 기적’이라고 부른다. 그러나 이 기적을 경제성장이라는 숫자만으로 설명할 수는 없다...
  • 신바람 상임대표 서정형
    [기고] 정직한 마음과 올바른 정체성을 위한 지혜
    최근 정치와 종교, 사회 전반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지구촌 곳곳의 전쟁과 환경 파괴로 인한 기온 상승, 홍수와 가뭄 등 기후 위기는 인류를 고통으로 몰아넣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타인의 정체성을 이해하지 못하고 서로 불신하는 아픔이 일상화됐다...
  • 대림다문화센터 대표 이선규 목사
    두려움은 어디서 오나? (창세기 43:1-26)
    이 시대의 문제는 무엇일까. 당연히 있어야 할 사랑을 잃어버렸다는 데 있다. 더 정확히 말하면 사랑이 병들고 변질됐다는 데 문제가 있다. 디모데후서 3장 1~2절은 “말세에 고통하는 때가 이르러 사람들이 자기를 사랑하며 돈을 사랑하며”라고 말씀한다. 이는 결국 삶의 중심과 사랑의 대상이 변질됐음을 보여준다...
  • 칼빈대
    칼빈대학교, 비전의 배움터에서 열방의 미래를 열다
    비전은 마음과 믿음의 눈으로 바라보는 미래이다. 잠에서 깨어나면 희미해지는 꿈과 달리, 비전은 목표를 향해 지속적으로 나아가게 하는 힘을 지닌다. 꿈이 생각에 머문다면 비전은 실천으로 이어진다. 그리고 그 실천은 성취와 성숙이라는 열매를 맺는다. 오늘의 현실을 넘어 내일의 가능성을 바라보고, 그 가능성을 삶의 현장에서 이루어 가는 것이 비전의 힘이다...
  • 강준민 목사
    짙은 구름 아래서 기다리는 영성
    뇌종양이라는 진단을 받고도 성심을 다해 하나님을 찬양하는 유은성 전도사님의 간증을 들으며 큰 울림을 받았습니다. 인생에는 맑은 날만 있는 것이 아닙니다. 어느 날 갑자기 짙은 구름이 몰려옵니다. 질병의 구름, 관계의 아픔, 자녀의 문제, 경제적인 어려움이 찾아옵니다. 최선을 다했는데도 기대했던 열매가 보이지 않을 때도 있습니다...
  • 신성욱 교수
    내가 드려야 할 최우선의 기도
    사람이 인생에서 가장 절박한 순간을 만나면 자신에게 정말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절감하게 된다. 평소에는 많은 것이 필요해 보인다. 돈도 필요하고, 건강도 필요하고, 좋은 직장도 필요하고, 자녀의 출세 성공도 필요하다. 그래서 우리는 끊임없이 기도한다. “하나님, 이것을 주세요.” “하나님, 이 문제를 해결해 주세요.” “하나님, 제 앞길을 열어 주세요.”..
  • 영국 배안호 선교사.
    [서평] 언약 자손으로 양육하라(조엘 비키, 성서유니온선교회, 2011)
    ‘언약의 자손’(그리스도인 가정의 자녀)에게 분명하고도 확실한 복음을 전하라! ‘등잔 밑이 어둡다’. 믿음의 가정 자녀들이 교회를 떠난다. 설상가상(雪上加霜), 펜데믹은 한국교회 주일학교는 초토화되었다. 당장 내 아이(손주)들부터 제대로 챙겨야 한다. 아버지들은 가정에서 목회자가 되어야 한다. “아내와 함께 남편은 훈계하는 선지자로, 중보하는 제사장으로, 길을 안내하는 왕으로”(p. 30)견..
  • 세인트하우스 평택 정재우 목사
    노래는 끝나도 마음은 끝나지 않는다
    얼마 전 이승철의 노래 〈아마추어〉를 다시 들었다. 오래전 들었던 노래인데도 이상했다. 노래는 과거에 머물러 있는데 마음은 지금의 나를 향해 말을 걸어왔다. 우리는 누구나 인생의 아마추어가 아니던가. 사랑도, 이별도, 가족도, 나이 들어가는 일도 처음 살아보는 일이다. 잘하지 못했다고 해서 실패한 인생은 아니다. 넘어졌다면 다시 일어나면 된다...
  • 정성구 박사
    샤크(Shark)는 쇼크(Shock)였다
    샤크(Shark)가 쇼크(Shock)를 주었다. 요즘 상어 한 마리가 부산 시민들과 관광객들에게 놀라운 볼거리를 주고 있다. 말 그대로 쇼킹했었다. 먼바다에 서식하고 있어야 할 커다란 상어 한 마리가 부산의 새로운 북항 친수 공원에 출몰했었다. 말 그대로 부산시가 돈 한 푼 들이지 않고도 수조 원의 관광 홍보를 하고 있는 셈이다. 그래서 그 상어를 보기 위해 지금 그 친수 공원에는 무려 오십..
  • 김창환 목사
    복음서에서 본 사도들의 신앙행적-⑥ 나다나엘(바돌로매)
    나다나엘은 A.D. 27년경 예수님의 공생애 개시 얼마 후에 제자로 부름 받아 A.D.1세기 중반 이후까지 활동하였다. 예수님의 12 제자 중 한 사람인 나다나엘은 바돌로매로 갈릴리 가나가 고향이다. 요 1:45-51에 보면 나다나엘은 빌립의 친구이다. 빌립이 나다나엘에게 율법에 기록된 메시야를 만났는데 나사렛 예수시라고 말하자 나다나엘은 예수가 나사렛 출신이라는 말만 듣고, 나사렛에서는 선..
  • 이훈구 장로
    죽음보다 크신 하나님, 절망 속에 피어나는 소망
    성경을 읽다 보면 예수님께서 행하신 수많은 기적 가운데 가장 놀라운 기적 중 하나는 죽은 사람을 살리신 사건이다. 사람은 병을 치료할 수는 있어도 죽음을 이길 수는 없다. 아무리 의학이 발전하고 과학기술이 발전해도 죽음 앞에서는 인간의 한계를 인정할 수밖에 없다. 그런데 예수님은 죽음마저도 다스리시는 분이셨다...
  • 주재식 선교사
    영원한 봄, 먼저 기다리신 주님
    아열대 고원 기후로 ‘영원한 봄’이라 불리는 과테말라의 제2도시 비야 누에바에 와 있다. 한 목사님의 가정에 마련된 아늑한 방을 진료소로 바꾸고 있었다. 방을 넓혀 침대를 놓을 자리가 마련될 즈음, 힘겹게 균형을 잡으며 지팡이에 의지해 걸어 들어오는 한 노인이 눈에 들어왔다...
  • 정성구 박사
    지금도 살아서 역사하는 순교자들의 신앙
    오래전 재미 동포 리차드 김(Richard Kim)의 소설 ‘순교자’가 있었다. 이 소설은 허구가 아니고, 6.25때 실제 있었던 사건을 다루고 있다. 10여 명의 목사들이 인민군에게 끌려가서 총살로 순교 당했다는 것으로, 내용을 요약하면, 인민군에게 끌려가다가 총살당한 목사님들은 ‘제발 목숨만은 살려달라!’고 애걸복걸했었다...
  • 암브로시우스가 사역했던 밀란 교회 모습
    어거스틴(4)
    밀란이 로마제국에서 부상하게 된 것은 디오클레티아누스(Diocletianus,재위284-305) 황제 때부터다. 황제는 혼란스런 로마제국을 평정한 후 황제는 제국이 너무 넓어 혼자 통치하기에는 벅차다는 사실을 깨닫고 공동 황제를 세웠다. 황제는 현 크로아티아의 가난한 농부의 가정에서 태어났다...
  • 한세대 전경
    [독자 칼럼] 한세대학교 작전지휘실 945
    지난 8월 말, 33년을 이 학교에서 섬기고 정년퇴임하신 한 부장님이 마지막 인사를 남겼다. "정년퇴임 전 생활관에서 근무했습니다. 발령받기 전까지 기숙사 외국인 유학생들이 술을 마시고 싸워, 경찰들이 밤마다 출동하곤 했습니다. 그런데 총장님이 오신 후 아침 기도회에 참석하여 학교를 위해 기도했더니, 제가 그곳에 간 이후로 단 한 건의 사고도 없었습니다. 이것은 분명 한세대를 위한 기도의 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