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민족복음화운동본부(총재 이태희 목사)가 주최한 2027년 8천만민족복음화대성회를 위한 오산리기도성회가 있었다. 그곳에서 미국 텍사스주 오스틴에 위치한 라운드락장로교회의 허봉랑 선교사를 만났다. 온라인을 통해 허 선교사의 메시지를 종종 듣곤 하였다... 
[양기성 교수의 교회행정 가이드⑬] 리더십, 컨설팅 그리고 코칭
급변하는 시대를 살아가는 오늘날, 교회와 기업, 학교와 복지기관은 한결같이 좋은 지도자를 갈망하고 있다. 그러나 좋은 지도자는 하루아침에 만들어지지 않는다. 더욱이 조직이 건강하게 성장하기 위해서는 한 사람의 열정만으로는 부족하다. 오늘 이 시대는 사람을 세우고 조직을 살리는 세 가지 지혜를 가진 자 곧 리더십(Leadership), 컨설팅(Consulting), 코칭(Coaching)을 함.. 
인생의 향방을 결정하는 요인
올해는 후임 담임 목사를 찾는 교회가 어느 때보다 유독 많았던 해였던 것 같다. 전임 목사들이 하필 올해에 다수 은퇴하다 보니 마음에 드는 후임 목사를 청빙하느라 각 교회들이 애를 먹어왔다. 영적 지도자를 구하는 일보다 교회에서 더 중대한 일은 없다. 그래서 막상 교회마다 청빙위원회가 구성되어 훌륭한 후임자를 찾으려 애써 보는데, 마음에 흡족한 사람 구하기가 쉽지 않다. 그러다 보니 내게 좋.. 
마음과 목숨과 뜻과 힘을 다해 하나님을(마 22:35-40)
“그 중의 한 율법사가 예수를 시험하여 묻되 선생님 율법 중에서 어느 계명이 크니이까 예수께서 이르시되 네 마음을 다하고 목숨을 다하고 뜻을 다하여 주 너의 하나님을 사랑하라 하셨으니 이것이 크고 첫째 되는 계명이요 둘째도 그와 같으니 네 이웃을 네 자신 같이 사랑하라 하셨으니 이 두 계명이 온 율법과 선지자의 강령이니라”(마 22:35-40)... 
흔들리는 날에 드리는 기도
우리 인생에는 누구에게나 흔들리는 날이 찾아옵니다. 흔들림 없이 사는 사람은 없습니다. 젊을 때도 흔들리지만, 나이가 들수록 더 자주 흔들리는 자신을 발견합니다. 몸이 예전 같지 않아 흔들립니다. 기억력이 흔들립니다. 관계가 흔들립니다. 건강이 흔들립니다. 익숙했던 세상이 낯설어지면서 마음도 흔들립니다... 
무너진 성, 순종으로 이루신 하나님의 역사
성경 속에는 하나님께서 인간의 생각을 뛰어넘는 방법으로 일하시는 장면들이 자주 등장한다. 그 가운데서도 여리고 성이 무너진 사건은 참으로 인상 깊다. 이 사건은 단순히 한 성이 무너졌다는 이야기가 아니라, 하나님께서 어떤 방식으로 일하시는지를 보여 주는 중요한 장면이다... 
오마이뉴스의 학생인권조례 비판? 그들은 반성하는가
오마이뉴스가 지난 3일 서부원 교사(광주 살레시오고)의 기고문 “뒤틀린 학생인권조례... ‘인권 보장하려다 인성 그르친 셈이죠’”를 실었다. 학생인권조례 제정을 주도한 건 민주당 계열의 정치인 혹은 교육감들이었고 오마이뉴스는 이를 지지해왔는데, ‘지금이라도 반성하는 건가’ 하여 잠시 기뻤다. 그런데 기고문 내용과 작성자(서부원 교사)의 이력을 보니 안타까운 마음이 더 크게 휩싸였다... 
배양영재(培養英才)
1886년 6월 8일 고종 임금은 아펜젤러가 시작한 학교에 「배양영재(培養英才)」라는 글을 하사했다. 그리고 그 글에서 ‘배재학당’이라는 교명이 생겨났다. 배재학당은 1885년, 미국 감리교 선교사 헨리 게하르트 아펜젤러가 세운 교육기관이다. ‘배재학당’이라는 이름은, ‘인재를 길러내는 배움의 집’이라는 뜻이다. 배재학당의 교육이념은, 마태복음 20:26~28의 “큰 사람이 되고자 하는 자는.. 
교회학교 교육, 눈을 잡지 말고 마음을 움직여라
오늘의 교회학교는 그 어느 때보다 화려한 시대를 살아가고 있다. 영상은 더 선명해졌고, 무대는 더 화려해졌으며, 프로그램은 더 재미있어졌다. 아이들의 눈을 사로잡기 위한 콘텐츠는 넘쳐난다. 그러나 우리는 한 가지 질문을 던져야 한다. “아이들의 눈은 붙잡았는데, 과연 마음도 붙잡았는가?” 눈은 순간을 기억하지만, 마음은 평생을 기억한다. 재미있는 게임은 며칠이면 잊혀지지만, 한 교사의 진심 .. 
메가와 초격차보다 더 중요한 것
대한민국은 지금 '메가'와 '초격차'를 말한다. 초대형 투자, 초거대 기업, 인공지능, 반도체, 바이오… 모두가 더 크게, 더 빨리, 더 멀리 나아가야 한다고 외친다. 침체된 경제를 다시 일으켜 세우려는 국민의 기대도 그만큼 커지고 있다. 그러나 역사는 우리에게 한 가지 진실을 반복해서 가르쳐 준다. 성공은 규모가 아니라 방향에서 결정된다. 속도가 빠를수록 방향은 더욱 중요하다. 지난 5월,.. 
[기고] 정직한 마음과 올바른 정체성을 위한 지혜
최근 정치와 종교, 사회 전반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지구촌 곳곳의 전쟁과 환경 파괴로 인한 기온 상승, 홍수와 가뭄 등 기후 위기는 인류를 고통으로 몰아넣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타인의 정체성을 이해하지 못하고 서로 불신하는 아픔이 일상화됐다... 
그를 먼저 보내신 이유
열대 건기의 뜨거운 햇볕이 마나과의 대지를 달구던 어느 날이었다. 니카라과 수도의 한 교회 목사실을 작은 진료소로 탈바꿈하며 개원 준비에 한창이었다. 무더위를 피하려 굳게 닫아둔 문밖으로, 지팡이를 짚은 채 힘겹게 발걸음을 옮기는 한 노인의 모습이 보였다... 
월드컵 실패와 청문회
대한민국 축구대표팀의 월드컵 32강 진출 실패는 국민 모두에게 적지 않은 아쉬움을 남겼다. 월드컵은 단순한 스포츠 경기가 아니다. 국민이 하나 되어 환호하고, 함께 눈물 흘리며, 국가의 자긍심을 나누는 세계인의 축제이다. 기대가 컸던 만큼 실망도 컸고, 감독과 대한축구협회에 대한 비판 역시 자연스럽게 이어지고 있다. 스포츠에는 승패가 있고, 그 결과에는 반드시 책임이 따른다. 그러므로 감독과.. 
참정권 수호가 보수의 최우선 과제다
6월 3일 대한민국에서 상상하지 못한 일이 공공연히 벌어졌다. 국민이 가진 가장 소중한 참정권이 투표지가 없어 훼손된 일이다. 헌법 제1조에는 대한민국은 민주 공화국이고, 대한민국의 주권은 국민에게 있으며, 모든 권력은 국민으로부터 나온다고 명시되어 있다. 국민의 주권은 국민의 한 표의 투표로 나온다. 인류 역사상 참정권을 보장하지 못하는 정부들은 국민에게 버림을 받았다... 
사명자의 길, 성공보다 섬김
선교는 성공을 이루기 위한 사역이 아니라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을 실천하는 섬김이다. 초대 한국교회가 복음의 열정으로 성장했던 모습을 돌아보며, 오늘날 쇠퇴하는 한국교회가 다시 회복해야 할 것은 섬김과 희생의 영성임을 생각하게 된다... 
기도를 빼먹지 말라
여호수아 9장에 보면 이스라엘이 난공불락이었던 여리고 성을 무너뜨리고, 실패를 딛고 아이 성까지 함락하며 가나안 중부 지역을 장악한 이야기가 나온다. 이 소문은 가나안 전역에 퍼졌고, 가나안의 부족들은 공포에 질려 이스라엘에 대항하기 위해 동맹을 맺기 시작한다. 하지만 가나안 족속 중 하나였던 기브온 주민들은 정면 대결로는 승산이 없음을 직시했다. 그들은 이스라엘과의 전쟁이 아닌 속임수를 선.. 
성도가 어려움을 당할 때(창35:1-19)
산 넘어 산이라는 말이 있다. 하나의 문제를 해결하고 나면 또 다른 문제에 직면하게 되는 상황을 가리키는 말이다. 오늘 본문에 등장하는 야곱의 삶이 바로 그러했다. 형 에서와의 문제가 해결되고 나자, 이번에는 더 큰 사건이 발생했다. 야곱의 딸 디나가 히위 족장의 아들에게 겁탈을 당하는 사건이 벌어진 것이다. 이에 격분한 야곱의 아들들은 히위 족속을 몰살시켜 버렸다... 
나이 듦을 배우는 지혜
저는 요즈음 나이 드는 법을 배우는 중입니다. 나이 드는 법은 누구나 배워야 할 일입니다. 그 이유는 우리 모두가 하루하루 나이를 먹어가고 있기 때문입니다. 제가 55세를 넘어갈 때 잠시 낙담한 적이 있습니다. 그리고 60세가 지나면서 낙담하는 것마저도 포기했습니다. 낙담한다고 해서 세월을 되돌릴 수 없기 때문입니다. 누가 세월의 흐름을 막을 수 있겠습니까? 저는 오히려 편안한 마음으로 하루.. 
축구 전쟁
월드컵은 축구 전쟁이다. 그 전쟁은 아직도 끝나지 않았다. 각 나라의 선수들은 축구에 생사를 걸고 있다. 특히 과거 식민지로 억울함을 당했던 나라의 선수들은 그들을 지배했던 나라들과 경기를 하는 날에는 말 그대로 피 틔기는 전쟁을 치르고 있었다. 그래서 축구 강국인 영국을 깨부수고, 네덜란드를 무너뜨리고, 스페인을 뒤집는 장면은 참으로 통쾌했다. 선수들은 그냥 축구 경기를 하는 것이 아니라,.. 
바다를 가르신 하나님, 길을 여시는 은혜
성경을 읽다 보면 여러 가지 기적의 사건들을 만나게 된다. 그 가운데서도 가장 마음에 깊이 남는 장면 중 하나는 홍해가 갈라진 사건이다. 이 이야기는 단순히 놀라운 사건을 기록한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어떤 분이신지를 보여 주는 중요한 장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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