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국과 이스라엘이 연합해서 이란의 핵개발 저지와 정권교체를 위해 전쟁중인 목하 상황에서, 이사야서 65장의 말씀은, 특별히 이란의 국민들을 위해 기도해야 하는 우리 그리스도인들의 심령에 큰 울림이 된다. 하나님께서 말씀하셨다. '나에게 묻지 않은 사람들에게 내가 나를 나타내고, 나를 찾지 않던 사람들에게 내가 발견되었으며, 내 이름을 부르지 않은 나라에 '내가 여기 있다. 내가 여기 있다.'.. 
새벽이슬 같은 청년
맑고 화창한 주말, 동역자들과 제5보병사단 신병교육대대 상승교회 진중세례식에 참여하기 위해 연천군으로 향하였다. 오후 2시 제5기갑여단 966포병대대 은혜교회 담임 김성권 목사의 사회로 예배가 시작되었다. 그리고 진중세례식이 거행이 되었다. 26-2기 12중대 대략 300명의 훈련병들이 참여하였고 군 사역을 위하여 수고하시는 상승교회 목사님들, 대대장 조용수 중령과 많은 지휘관들이 참여하였다.. 
공과교수 방법1: 말씀을 품은 교사의 진심
공과 시간은 교회학교의 가장 중심적인 순간이다. 아이들에게 성경을 가르치고, 그 말씀을 삶에 연결하는 자리이기 때문이다. 그러나 종종 우리는 ‘공과를 얼마나 잘 설명했는가’에 초점을 맞추며, 아이들이 말씀 속에서 무엇을 느끼고 깨닫는지는 놓치기도 한다. 공과 교육은 지식을 나누는 것이 아니라, 말씀 안에서 함께 자라는 과정이다... 
범사에 잘되고 강건해지는 삶
성경은 크리스천이 건강한 삶을 누리는 방법을 알려주고 있다. “사랑하는 자여 네 영혼이 잘 됨같이 네가 범사에 잘되고 강건하기를 내가 간구하노라”(요3 1:2) 육체가 건강하기 위해서 영혼이 잘되어야 한다고 알려주고 있다. 첫째, 영혼이 잘 되기 위해서는 먼저 영혼의 곳간에 성경 말씀으로 가득 채워져야 한다. 우리가 하루 세 끼 규칙적인 식사를 통해 육체에 필요한 영양분을 섭취하듯이 영혼도 .. 
웨슬리 관점에서 본 한국교회와 정치사회
오늘날 한국 사회는 정치적 갈등과 이념적 분열이 점점 깊어지고 있다. 이러한 시대 속에서 한국교회가 정치와 사회를 어떻게 바라보고 어떤 역할을 해야 하는가 하는 질문은 매우 중요한 문제이다. 이 문제를 이해하기 위해 우리는 감리교 창시자인 존 웨슬리(John Wesley)의 신앙과 사회관을 돌아볼 필요가 있다... 
광야 교회
‘신의 악단’이라는 영화를 보면 눈 덮인 광야에서 주인공이 찬양하는 장면이 일품이었다. 감독은 극적인 효과를 연출하기 위해 몽골에서 촬영했다고 한다. 한반도에는 광야가 없다. 광야의 이미지는 곧 ‘황망함’ ‘고독’ ‘고난’을 연상케 한다. 성경은 세례요한을 가리켜 ‘광야에 외치는 소리!’라고 했다... 
내일 세상이 멸망한다고 해도
‘내일 세상이 멸망한다고 해도 나는 오늘 한 그루의 사과나무를 심겠다’ 이것은 너무나 유명한, 17세기 철학자 파스칼 (Blaise Pascal, 1623-1662)이 말한 것으로 알려진 명언이다. 신앙과 인간의 책임을 중요하게 생각한 파스칼은 절망 속에서도 책임 있는 행동을 하는 것의 중요성을 강조하면서 이 명언을 한 것으로 전해진다. 내일 세상이 끝난다는 사실을 알면서도 그것에 굴복하여 .. 
우월주의의 경고, 힘의 시대를 넘어서
새봄을 희망차게 맞이하는 시기에 세계는 다시 충격으로 냉각되었다. 미국의 일방적인 이란 공격으로 새로운 정국에 돌입하게 되었다. 다시 힘의 언어로 말하고 있는 셈이다. 초강대국의 군사 행동과 이에 대한 보복이 이어질 때마다 우리는 묻는다. 왜 대화가 아니라 힘인가. 왜 설득이 아니라 응징인가. 그 배경에는 오래된 사상, 곧 ‘우월주의’가 도사리고 있다... 
죄는 덮거나 피하지 말고 회개해야 한다
최근에 일어난 한국 대형교회 목사들의 일련의 사태를 보면서, 목회자의 한사람으로서 책임을 통감하며 회개하며 기도한다. 오늘의 자유 대한민국은 복음 위에 건국했고 교육·의료·복지도 한국교회의 역할이 절대적이었다. 그런데 지금 교계와 나라의 세계 선교를 위해 노력한 김문훈 목사가 언론에 오르내리고, 그는 시무하는 교회를 사임했다는 소식을 들었다... 
한나의 기도와 나의 기도
최근 사무엘상 1장에 나오는 한나의 기도에 대한 새로운 해석이 설교에 등장해서 성도들에게 감동을 주고 있다. 한나가 아들이 없는 까닭에 아들을 가진 브닌나로부터 괴롭힘을 당한 후 성전에 올라가 여호와 하나님께 아들을 달라고 기도하는 모습이 1장 10절에 나온다. 자기에게도 아들을 주셔서 본때를 보이게 해달라고 기도하다가 갑자기 하나님과 마음이 통하여 그분의 뜻을 알고 난 후 아들을 바치는 헌.. 
믿음의 유산을 물려준 아버지, 아브라함
아브라함은 성경에서 “믿음의 조상”이라 불린다. 그러나 그의 위대함은 개인 신앙의 깊이에만 있지 않다. 하나님께서 아브라함을 택하신 중요한 이유 가운데 하나는, 그가 자녀와 가정을 향해 신앙을 계승할 사람이었기 때문이다... 
스스로 배우는 교사 가르치기도 잘 한다
교회학교 교사는 단순히 성경지식만 전달하는 것이 아니다. 진정한 교사는 스스로 배우는 자세를 통해 끊임없는 자기 성찰과 학습이 훌륭한 가르침의 원천이 된다. 한 교회에 20년째 교회학교를 섬기는 교사가 있었다. 누가 봐도 베테랑이다. 아이들도 좋아했고, 부모들의 신뢰도 두터웠다. 어느 날 새로 임명받은 교사가 물었다. “선생님은 이제 공과 준비가 쉬우시겠어요.” 그 교사는 이렇게 말했다... 
말꽃
말은 씨앗과 같습니다. 우리가 어떤 말을 심느냐에 따라 그 열매가 달라집니다. 좋은 말을 심으면 향기로운 꽃이 피어나고, 거친 말을 심으면 가시가 돋아납니다. 최근 김재원 아나운서가 쓴 『말꽃』을 읽었습니다. 저자는 KBS에서 30년 넘게 ‘말’과 더불어 살아온 방송인이자 에세이 작가이며, 지금은 한세대학교 교수로 섬기고 있습니다. 『말꽃』은 말을 잘하는 기술을 넘어, 말이 사람의 마음에 남.. 
‘로렐라이’의 시인 하이네, 그리스도인이었을까?
'로렐라이'의 시인 하인리히 하이네(Heinrich Heine,1797-1856)는 유대계 독일의 시인이자 작가, 기자, 문학 평론가로 괴테, 실러와 더불어 독일이 낳은 세계적인 시인이었다. 신랄한 풍자와 비판의식, 허무주의적 경향이 강한 시와 사설을 남겼으며, 독일 정부의 미움을 받아 프랑스로 추방되기도 하였다... 
[양기성 교수의 교회행정 가이드⑧] 재정은 영성의 거울이다
교회 안에서 가장 많은 상처와 오해, 그리고 불신을 낳는 영역이 있다면 단연 재정이다. 교회 재정은 숫자와 장부의 문제가 아니라, 신뢰와 영성의 문제다. 재정이 흔들리기 시작하면 설교가 아무리 좋고 사역이 활발해도 공동체는 금세 긴장 상태에 들어간다. 그래서 재정은 교회와 개인의 신앙적 영성을 비추는 거울이라고 말할 수 있다... 
정교분리는 종교를 보호하는 방패이지, 통제하는 칼이 아니다
헌법 제20조 제2항이 선언하는 정교분리 원칙의 본질은 국가가 종교에 중립을 지키고 개입하지 않음으로써 국민의 종교적 자유를 두텁게 보장하는 것입니다. 헌법재판소는 "정교분리원칙은 종교와 정치가 분리되어 상호간의 간섭이나 영향력을 행사하지 않는 것으로 국가의 종교에 대한 중립을 의미한다"고 판시하였으며, "국가의 종교적 중립성은 종교의 자유를 온전히 실현하기 위하여도 필요하다"고 강조한 바 .. 
사순절 기간을 영적 훈련의 장으로
사순절의 근원은 초기 교인들이 성찬식을 지켰던 일에 있다. 이스라엘 백성들의 유월절 준비를 위해서 금식했던 기독교인도 성찬식 전에 금식했었다. 그러므로 이 기간에는 오락이나, 연극, 무용, 연회 등을 금하고 화려한 옷이나 호화로운 음식, 허영적인 행동을 금하고 금식, 절식, 개인기도, 자선 사업에 힘쓰고 죄의 고백과 회개에 힘쓴다. 이 기간은 보라색으로 표시하며 이것은 근신이나 슬픔을 나타내.. 
교사의 열심이 아니라 하나님의 열심으로
“말썽꾸러기 한 아이가 있었다. 예배와 공과시간마다 집중하지 못하며, 늘 교사를 힘들게 했다. 어느 날 그 아이의 어머니가 교회에 찾아와 이렇게 말했다. “선생님, 저도 포기하고 싶을 때가 많아요. 그래도 포기하지 않는 이유는 이 아이가 제 아이이기 때문이에요.”아이의 태도보다, 아이를 향한 부모의 마음이 더 강했다”... 
국경을 넘은 첫걸음, 교회의 심장이 다시 뛴다
교회는 때로 “어디까지 갈 수 있는가”가 아니라 “누구의 부르심에 응답하는가”로 자신의 정체성을 확인합니다. 지난 21일, 우리 평강교회가 멕시코 로자리또로 선교를 다녀왔습니다. 첫 단기선교는 거리로만 보면 당일치기였습니다. 그러나 영적으로는 45년의 시간을 건너는 걸음이었습니다. 교회 역사 속에서 “성도들이 함께 국경을 넘어 선교지로 간 첫 발”이라는 사실은 단순한 기록이 아니라, 하나님께.. 
남은 날을 잘 계수하는 지혜
아주 슬픈 날이다. LA에 사시는 처형이 젊은 나이에 세상을 떠나셨기 때문이다. 임종 가능성을 전해 듣고 아내는 지난주 급히 LA로 갔다. 과거 미국에서 유학할 때 어려운 형편 속에서도 적지 않은 금액을 여러 차례 보내주셔서 학위를 마치기까지 큰 힘이 되어주신 분이다. 큰딸이 중2 때 한국에 왔다가 1년 뒤 다시 미국에 가겠다 해서 거기 가서 대학교에 입학할 때까지 수년간 살게 해주신 분도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