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교회학교 교사인 우리는 아이들 앞에서 ‘잘 가르치는 사람’이기 전에, 하나님 앞에서 ‘깊이있는 신앙인’이어야 한다. 말씀을 많이 아는 것보다, 말씀에 붙들려 사는 삶이 중요하고, 화려한 프로그램보다 아이 한 명의 눈을 바라보며 마음을 듣는 시간이 더 귀하다. 아이들은 교사의 말을 통해서보다 교사의 삶을 통해 신앙을 배운다. 교사가 기도의 자리를 지키는지, 아이들의 작은 변화에 마음 아파하는지.. 
믿음은 의심과 질문에서부터
한 대학교 철학과 기말시험 날, 교수님은 뜻밖의 행동을 했다. 교실 한가운데 책상 위에 의자 하나만 덩그러니 올려놓은 뒤, 칠판에 문제 하나를 써놓고는 아무 말 없이 교실을 나가버렸다. “이번 학기 배운 내용을 총동원하여 이 의자가 존재하지 않음을 증명하시오.”.. 
하나님이 개입하시는 때를 아는 지혜
새해를 위한 설교를 준비하던 중 한 가지 질문이 떠올랐습니다. “하나님은 언제 우리 삶 속에 개입하시는 것일까?” 물론 하나님은 원하시는 때에 언제든지 우리 삶에 개입하실 수 있습니다. 그러나 성경을 묵상하다 보면, 하나님께서 특별히 우리의 삶 속에 개입하시는 때가 있음을 발견하게 됩니다... 
평신도 사역의 새로운 지평을 열라(5)
초대 예루살렘교회는 날마다 마음을 같이하여 성전에 모이기를 힘썼을 뿐만 아니라, 가정에서도 모여 주님을 기념하는 성찬을 하며, 진정으로 삶을 나누는 공동체 였습니다. 오늘의 교회가 회복해야 할 것이 있다면 성도가 서로 서로 자신의 삶을 나누는 시스템이 있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그러기에 평신도 사역의 새로운 지평을 열기 위해서는 대중목회에서 소그룹목회로 전환해야 합니다... 
선한 영향력을 끼치는 자녀로 양육
자녀가 교육을 잘 받고 성공적인 직장생활을 하며 좋은 배우자를 만나 아름답고 행복한 믿음의 가정을 이루고, 경제적으로도 풍요롭게 살아간다 할지라도 그 자녀가 사회에 나쁜 영향력을 끼친다면 그 모든 성공이 아무 의미가 없어진다... 
지역교회들, 크리스천 미혼남녀 결혼만남 프로젝트 진행해야
지난 2018년 2월 청와대를 방문해 시민사회수석실과 저출산문제를 협의했다. 그리고 한국교회 차원에서 저출산 극복을 위한 활동을 시작했다. 그동안 지방자치단체장들과 정책간담회, 포럼, 방송 출연과 언론 기고, 총회 저출생 극복을 위한 집회 등을 통해 교회가 저출산 극복에 앞장서야 한다는 점을 강조했다. 국회와 정부, 대선후보들에게 저출생 극복을 위한 대안을 제안했다. 정부 정책으로 채택된 것.. 
성경에서 본받아야 할 여인들(막 14:3-9)
"예수께서 베다니 나병환자 시몬의 집에서 식사하실 때에 한 여자가 매우 값진 향유 곧 순전한 나드 한 옥합을 가지고 와서 그 옥합을 깨뜨려 예수의 머리에 부으니 어떤 사람들이 화를 내어 서로 말하되 어찌하여 이 향유를 허비하는가 이 향유를 삼백 데나리온 이상에 팔아 가난한 자들에게 줄 수 있었겠도다 하며 그 여자를 책망하는지라 예수께서 이르시되 가만 두라 너희가 어찌하여 그를 괴롭게 하느냐 .. 
사랑과 우정, 그리고 죽음이라는 긴 그림자
A와 B는 아주 오래전부터 함께였다. 초등학교 시절, 같은 교실에서 같은 시간을 공유하며 자연스럽게 친구가 되었다. 특별할 것 없는 일상 속에서 쌓인 우정은 단단했고, 서로의 존재는 의심의 대상이 아니었다. 그러나 중학교 시절, 두 사람의 관계는 처음으로 균열을 맞는다. A는 B의 오빠에게 B와 함께 과외를 받으며 조용한 동경을 품게 된다. 그것은 말로 꺼내지 못한 첫사랑이었고, 스스로도 감.. 
돈과 시간을 나누며 배우는 행복한 자녀교육
돈은 있다가도 없고, 없다가도 있을 수 있는 것이다. 그렇기에 돈을 가지고 있을 때 그것을 어떻게 사용하느냐에 따라 삶의 만족과 행복은 크게 달라질 수 있다. 돈을 현명하게 잘 사용한다면 그 돈으로 말미암아 마음에 여유와 기쁨이 찾아오게 된다. 그러나 돈을 어떻게 사용해야 할지 모르고, 남이 가진 돈을 부러워하며 욕심을 내거나 가족끼리 서로 더 많이 가지려고 다투게 된다면, 그것만큼 불행한 .. 
[양기성 교수의 교회행정 가이드④] 웨슬리의 조직행정
존 웨슬리는 흔히 위대한 설교자이자 전도자요 부흥사로 기억된다. 그러나 그를 단지 “열정적인 영적 지도자”로만 이해한다면 웨슬리 운동의 핵심을 놓치게 된다. 웨슬리 부흥이 단기간의 열풍으로 끝나지 않고 세대를 넘어 지속될 수 있었던 결정적 이유는 조직과 행정에 있었다. 웨슬리는 성령의 불을 일으킨 사람이었을 뿐 아니라, 그 불이 꺼지지 않도록 구조를 설계한 사람이었다. 그의 조직행정은 관료주.. 
‘나를 아는’ 지식이 나를 구원하리라
기독교 신앙은 경전을 아는 것을 중시한다. 하나님의 말씀 안에는 죄와 구원, 심판과 종말에 대한 구속사에 대한 이야기가 분명하게 계시 되어 있다. 기독교 신앙은 자신의 감정에 도취 되거나 혹은 자신의 욕망을 가상(假想)의 신에게 투사하여 자신의 욕구를 충족시키는 자기중심적인 종교 행위가 아니다. 하나님은 특별 계시인 성서를 통해 우리가 어떻게 하나님을 사랑할 것인지, 어떻게 자신을 사랑하며 .. 
물소리를 듣고 기운을 차리자
‘새롭게 하소서’라는 간증 전문 프로그램에 나오는 유명 목사님 사모님의 간증 영상을 시청했다. 결혼 후 시어머니와의 갈등으로 인해 힘든 나머지 기도원 산골짜기에서 금식하며 죽으려 했던 때가 있었다고 한다. 바로 그 순간, 흘러가는 시냇물 소리가 엄청 크게 들렸다고 한다. ‘쏴~’하는 물소리를 듣는 바로 그 때에 소중한 한 영적 진리가 깨달아져 곧바로 정신을 차렸다고 한다... 
하나님이 개입하시는 때를 아는 지혜
새해를 위한 설교를 준비하던 중 한 가지 질문이 떠올랐습니다. “하나님은 언제 우리 삶 속에 개입하시는 것일까?” 물론 하나님은 원하시는 때에 언제든지 우리 삶에 개입하실 수 있습니다. 그러나 성경을 묵상하다 보면, 하나님께서 특별히 우리의 삶 속에 개입하시는 때가 있음을 발견하게 됩니다... 
통일교와 신천지 정교유착 반드시 밝혀내야 한다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1월 12일 청와대에서 열린 7대 종단 대표 초청 오찬간담회에서 통일교, 신천지 등의 정교유착에 대해 “우리 사회에 끼치는 해악을 너무 오래 방치해 폐해가 매우 크다”고 말한 것으로 대통령실 강유정 대변인이 서면 브리핑에서 밝혔다... 
리셋(reset)을 두려워 마라
요즘 교회학교 현장에서는 “이제는 다시 시작해야 할 것 같다”는 말이 자주 들린다. 아이들의 반응은 달라졌고, 예전 방식은 더 이상 통하지 않는 듯 보인다. 이때 우리는 자연스럽게 ‘리셋’을 떠올리지만, 동시에 두려움도 느낀다. 성경을 보면, 하나님은 언제나 리셋 이후에 새 일을 시작하셨다. 홍수 이후 노아를 통해 세상을 새롭게 하셨고, 광야에서 이스라엘을 다시 빚으셨으며, 십자가와 부활을 .. 
평신도 사역의 새로운 지평을 열라(4)
평신도 사역의 새로운 지평을 열기 위해서는 종교개혁의 본질로 돌아가야 합니다. 종교개혁자 마틴 루터는 1517년 10월 31일 비텐베르크 대학의 게시판에 95개 조항에 달하는 논제를 가지고 캐톨릭의 비성경적인 요소를 반박하였습니다. 마틴 루터를 비롯한 종교개혁가들은 중세 교회가 얼마나 비성경적인 요소가 많은지를 성경을 정확하게 해석함으로 고발하였던 것입니다... 
주한 ‘가나’ 대사님
나는 서부 아프리카 ‘가나’에 가본 일이 없다. 그러나 25년 전에 내가 운영하는 한국칼빈주의연구원(The Institute for Calvinistic Studies in Korea)에 가나 목사님이 유학을 왔다. 이름은 임마누엘 사수 오포리(Emmanuel Sasu Ofori) 목사였다. 그는 가나에서 대학과 신학교를 공부하고 장래가 촉망되고 학구열이 대단했다. 그는 전형적인 흑인이지만 .. 
정치가 국민을 우습게 여기면
이재명 정부의 시작과 함께 우려했던 것들이 속살을 드러내고 있다. 오직 자신들의 자리보존을 위한 법과 제도를 만들어 자유민주주의와 국민의 삶을 위협하고 있다. 존 로크는 정부의 목적은 생명과 자유를 창조하는 데 있지 않고 보존하는 데 있다고 했다. 정치가 자유의 보호자를 넘어 설계자와 심판자를 자처하는 순간, 자유는 권리가 아니라 허가가 된다. 정치가 국민을 우습게 여길 때, 국가는 관리자가.. 
힘의 논리가 지배할 때, 문명은 어디로 가는가
미국의 베네수엘라 군사행동, 특히 마두로 대통령 체포를 목표로 한 무력 개입 논란은 단순한 외교·군사적 사건을 넘어 오늘날 세계 질서의 근본을 묻는다. 이 사태는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중국의 대만 포위 압박과 함께, 강대국이 자국의 이익과 영향권을 앞세워 국제 규범을 선택적으로 해석하는 현대 패권주의의 노골적 귀환을 보여준다... 
사탄의 정체를 알아야만 이길 수 있다
"그런데 뱀은 여호와 하나님이 지으신 들짐승 중에 가장 간교하니라 뱀이 여자에게 물어 이르되 하나님이 참으로 너희에게 동산 모든 나무의 열매를 먹지 말라 하시더냐 여자가 뱀에게 말하되 동산 나무의 열매를 우리가 먹을 수 있으나 동산 중앙에 있는 나무의 열매는 하나님의 말씀에 너희는 먹지도 말고 만지지도 말라 너희가 죽을까 하노라 하셨느니라 뱀이 여자에게 이르되 너희가 결코 죽지 아니하리라 너..
많이 본 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