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상범 목사
    20년 후 여러분의 교회는?
    “지금으로부터 20년 후, 여러분의 교회는 어떤 모습입니까?” 첫째, 이 격변의 시대를 미리 읽고 '준비한 교회'입니까? 둘째, 변화를 외면한 채 '겨우 버틴 교회'입니까? 셋째, 결국 다음 세대가 끊어져 '사라진 교회'입니까?" 우리의 대답은 명확하다. 우리는 준비해야 한다. AI라는 도구를 두려워하지 말고 정복하되, 우리의 본질인 '사랑'과 '생명'을 회복해야 한다. Skill-up을 넘..
  • 양기성 박사
    주류와 비주류
    필자는 1974년부터 지금까지 50년동안 존웨슬리를 영적인 롤모델로 삼고, 웨슬리같은 목회자, 신학자, 저술가, 부흥사, 사회사업가, 조직행정가 그리고 교회연합운동가가 돠려고 진력해 왔다. 2003년부터 현재까지 세계 웨슬리운동에 헌신하면서 23년 동안 온 셰계에 웨슬리의 성령운동을 확산시키는데 힘쓰고 있다...
  • 세인트하우스 평택 정재우 목사
    아름다운 스승의 유산
    사람은 누구를 만나느냐에 따라 삶의 방향이 달라진다. 어떤 만남은 스쳐 지나가는 바람 같지만, 어떤 만남은 영혼 깊은 곳에 뿌리를 내려 평생을 움직이는 힘이 된다. 돌아보면 내 삶은 결국 “좋은 스승들을 만난 축복의 역사”였다. 초등학교 6학년, 수학여행을 앞두고 집안 형편 때문에 여행비를 마련할 수 없었다. 며칠을 망설이다 담임선생님을 찾아가 조심스레 사정을 말씀드렸다. 선생님은 긴 말씀 ..
  • 김창환 목사
    성령강림절: 성령충만은 필수사항이다
    성령이 임하면 권능을 받아 땅끝까지 복음을 전하는 능력 있는 자가 된다(행 1:8). 성령이 충만한 제자들은 3천 명을 회심시키는 기적적인 역사를 체험했다(행 4:31). 성령을 좇아 살면 육체의 정욕을 이루지 아니할 거라고 말씀하셨다(갈 5:16). 성령이 충만하면 자연히 죄의 세력과는 멀어지게 된다. 다윗이 환난 가운데서도 말씀 안에 거하는 것이 가능했음은 온전히 성령충만에 힘썼기 때문이..
  • 민돈원 목사
    역사 속 실록이 증언하는 성(性) 오염, 그리고 교회의 사명
    최근 우리 사회는 성평등, 성적지향, 젠더 이데올로기라는 이름 아래 하나님의 창조 질서인 양성(兩性) 체계를 부정하는 왜곡된 교육과 문화적 도전 직면에 처해 있다. 이러한 흐름을 인권이라는 미명하에 옹호하는 급진적 페미니스트들과 일부 법조계, 심지어 교회 내부의 몇몇 세력들은 이를 현대의 새로운 인권 투쟁 논리로 포장하곤 한다...
  • 최선 박사
    그리운 은사를 만나, 다시 사명을 묻다
    한반도의 중심으로 중원 고구려비와 중앙탑이 있는 충주, 음성군 음성읍과 충주시 신니면 경계에 솟아 있는 가섭산 중턱에서 필자는 살았다. 친구의 전도로 용원장로교회에서 신앙생활을 시작하였다. 초등학교 시절 담임이셨던 조준동 목사님을 오랜 시간이 지나 의왕시에서 뵈었다. 84세의 목사님 모습에서 그동안 열심히 사셨던 흔적들이 엿보였다. 학생시절에 뵙던 목사님은 여전히 따뜻한 미소를 지으셨다. 모..
  • 신성욱 교수
    말씀 앞에서의 자세
    2021년 6월호 “The Austin American- Statesman”지에 “Two Brothers, One Diagnosis, Two Choices”라는 제목의 인터뷰 기사가 실렸다. 2019년, 미국 텍사스주 오스틴에서 있었던 실화이다. 48세인 마이클과 45세인 다니엘 두 형제가 같은 날 같은 병원에서 심장 정밀검사를 받았다. 두 사람 모두 심각한 관상동맥 질환 진단을 받았다. 의..
  • 주재식 선교사
    겨울 전에 오라 – 다시 이어진 부르심
    남미 대륙의 서쪽 끝, 태양의 온기를 품은 태평양을 따라 길고도 좁게 뻗은 나라 칠레. 그 한가운데 자리한 도시 산티아고를 향한 마음이 다시금 조용히 움직이기 시작했다...
  • 정성구 박사
    물이 바다를 덮음같이
    B.C 7세기 경이었다. 하박국 선지자는 하나님께 컴플레인(Complaint) 했다. 말하자면 ‘세상이 왜 이래!’라는 것이다. 그는 선지자로서 못 할 말까지 했다. ‘정말 하나님이 계시기나 하는 건가!’ 답답해하였다. 왜냐하면 하나님이 살아 계신다면, 그가 그토록 하나님께 부르짖고, 외치면, 하나님으로부터 응답이 오든지, 어떤 대안을 제시해 줘야 할 터인데, 하나님은 일절 침묵하고 계셨기 ..
  • 김철영 목사(한국기독교공공정책협의회 상임대표)
    내 삶을 바꾸는 지방선거, 적극 참여해야
    오는 6월 3일 실시되는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의 열기가 점점 달아오르고 있다. 지방선거는 지역 주민을 대표하여 주민자치를 이끌어갈 적임자를 뽑는 선거다. 그런데 안타깝게도 대선과 총선에 비해 유권자들의 관심이 덜하다...
  • 강준민 목사
    새가 날아오기를 바라거든, 먼저 나무를 심으십시오
    저는 모국을 방문하고 비행기를 타기 전에 반드시 들르는 곳이 있습니다. 공항에 있는 서점입니다. 그 이유는 서점에서 만난 책이 제게 큰 도움을 주기 때문입니다. 이번에 만난 책 중의 하나는 이근후 이화여대 명예교수가 쓴 《오십부터는 단순하게 사는 게 좋다.》는책입니다. 이 교수님은 90세에 이 책을 쓰셨습니다. 시력을 잃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라는 말로 위로와 용기를 주기 위해 책을 썼습..
  • 김창환 목사
    5월 21일 부부의 날: 있을 때 잘해!
    부부의 날은 2003년 12월 부부의 날 제정추진 민간단체인 '부부의 날 제정추진위원회'가 부부의 날을 법정기념일로 제정해 달라는 요청을 정부에 건의함에 따라 국회 동의안을 거쳐서 2007년 5월 21일을 기준으로 국가공인 법정기념일로 승격되었다. 날짜는 매년 5월 21일이며 둘(2)이 서로 결혼해서 하나(1)의 부부로 성장하게 된다는 뜻에서 제정된 것으로 기존 어린이날, 어버이날, 성년의 ..
  • 김병구 장로
    믿음만 강조하고 인간의 노력을 무시할 때 나타나는 교회의 타락과 영적 쇠락
    종교개혁 이후 기독교는 “오직 믿음으로 구원받는다”는 위대한 진리를 붙들어 왔다. 인간의 공로나 선행으로는 결코 하나님 앞에 설 수 없으며, 오직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은혜만이 인간을 구원한다는 사실은 기독교 신앙의 핵심이다. 그러나 문제는 이 진리가 잘못 해석될 때 발생한다. 믿음을 강조하는 과정에서 인간의 책임과 순종과 노력을 무시하는 극단적 신앙 풍조가 나타났고, 그것이 오늘날 교회의..
  • 주재식 선교사
    눅눅한 공기 속에서 만난 맑은 노래, “꼬마야, 꼬마야”
    나는 이곳에 고단한 영혼들을 사랑하고 그들에게 자유를 전하기 위해 부름 받았다. 그러나 아이와 함께한 시간은 나에게 '가르치는 선교'가 아닌 '함께 사는 선교'를 가르쳐주었다. 먼저 마음을 열고 진심을 나누며 삶으로 증명할 때, 복음은 비로소 누군가의 삶에 깊숙이 스며든다. 오늘도 나는 아이의 맑은 눈동자와 미지의 경로로 전해진 그 노래를 마음에 담는다. 땀과 빗물이 뒤섞인 이 길 위에서, ..
  • 양기성 박사
    “Let Them 이론”과 기독교 신앙
    “Let Them(렛 뎀) 이론”으로 널리 알려진 개념은 최근 미국의 동기부여 연설가이자 작가인 Mel Robbins에 의해 대중적으로 확산되었다. 그녀는 인간관계와 스트레스 문제에서 “사람을 억지로 통제하려 하지 말고, 그들이 선택하게 두라(Let Them)”라는 메시지를 강조했다. 특히 다음과 같은 상황에 적용한다...
  • 김철영 목사(한국기독교공공정책협의회 상임대표)
    한국교회, 공정선거로 신뢰 회복해야
    2024년 12월 3일 대통령 윤석열의 비상계엄선포와 탄핵 그리고 역사상 최초로 현직 대통령의 구속과 파면으로 이어지는 과정에서 한국 교회의 신뢰되는 크게 추락했다. 특히 비상계엄선포의 이유 중 하나로 ‘부정선거론’이 있었다. 공직선거에 대해 조금만 관심을 가진 사람이라면 전 세계가 부러워할 만큼 탁월한 선거관리 시스템을 갖추고 있는 대한민국 공직선거에서 ‘부정선거’가 횡행했다는 주장을 대통..
  • 고상범 목사
    스승의주일. 보이지 않는 씨앗, 영원한 열매를 심는 당신에게
    다음 세대를 위해 이름도 없이 빛도 없이 헌신하시는 선생님들께 깊은 존경과 감사를 전한다. 세상은 눈에 보이는 화려한 성과에 박수를 보내지만, 하나님께서는 아이들의 영혼을 위해 눈물로 씨앗을 심는 선생님들의 뒷모습을 가장 귀하게 여기신다. 최근 설문 결과에 따르면, 우리 교회학교 선생님들의 82.1%가 뜨거운 소명의식과 사명감을 품고 사역에 임하고 계신다. 또한 92.5%의 선생님들이 본인의..
  • 고상범 목사
    어버이주일. 사랑으로 세우는 영적 부모, 교사
    어버이주일은 우리 교회학교에서 자녀의 영적 성장뿐만 아니라 가정의 신앙을 돌아보고 함께 세워가는 중요한 날이다. 이 특별한 시기에 영적부모인 교사로서 우리는 단순히 지식을 전달하는 교육자를 넘어 학생의 삶과 가정을 진심으로 돌보는 사명자임을 다시 한 번 마음에 새겨야 한다. 첫째, 영적부모로서 교사는 학생 한 명 한 명을 ‘내 자녀’로 품는 사랑과 관심을 가져야 한다...
  • 세인트하우스 평택 정재우 목사
    사랑을 처방해 주려면
    드라마 <사랑을 처방해 드립니다>는 묘하게도 ‘웃다가 생각하게 만드는’ 힘을 지녔다. 시작은 다소 막장처럼 보인다. 조부모 세대의 외도와 동반 가출, 그리고 그 여파로 30년 넘게 이어진 두 집안의 앙숙 관계. “설마 저게 아직도 이어진다고?” 싶은데, 드라마는 태연하게 고개를 끄덕인다. 현실이 원래 그렇다는 듯이. 여기에 입양의 비밀과 엇갈린 사랑까지 더해지니, 이야기는 삼겹이 아니라 오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