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MS가 2025년 ‘Not Giving Up Day(포기하지 않는 날)’를 선포했다
    전 세계 그리스도인에게 ‘포기하지 않는 희망’ 촉구
    영국 옥스퍼드에 본부를 둔 세계적 선교단체 Church Mission Society(CMS)가 전쟁, 재난, 기후 위기, 정치 불안 등으로 불안을 느끼는 전 세계 그리스도인들에게 ‘예수 안에 있는 소망’을 일깨우고자 2025년 ‘Not Giving Up Day(포기하지 않는 날)’를 선포했다고 크리스천데일리인터내셔널(CDI)이 최근 보도했다...
  • 기도 교회
    英 목사 “지금은 절박한 상황… 철야 기도회 부활 촉구”
    영국 기독교인들 사이에서 현재의 절박한 상황을 고려해 ‘철야 기도회’(night vigil prayer)를 부활시키자는 움직임이 일고 있다. 영국 크리스천투데이(CT)에 따르면, 지난 20년 동안 영국에서 대규모 기도 집회를 이끄는데 중요한 역할을 해온 조나단 올라예데 목사는 “최근 의회에서 제한 없는 임신 중절과 조력 자살에 대한 찬성 투표가 있었고, 중동에서 갈등이 고조되자 행동에 나서..
  • 스위스
    스위스 정부 보고서 “복음주의 교회 기독교인 헌신 적극적”
    스위스 복음주의 기독교인들은 전국적으로 종교적 신념과 실천이 감소하는 상황에도 불구하고 정기적인 예배, 기도, 영적 참여에 헌신하고 있다. 크리스천데일리인터내셔널(CDI)에 따르면, 프랑스어권 스위스의 250개 복음주의 교회를 대표하는 스위스 복음주의 협회(RES)는 이 데이터가 스위스 연방 통계청(SFSO)이 지난 6월 23일(이하 현지시간) 발표한 ‘스위스의 종교성과 영성(2024)’이..
  • 영국
    유럽 성공회 단체, 조력 자살·무제한 낙태 허용한 英 의회 규탄
    영국 하원이 최근 조력 자살과 무제한 임신 중절에 찬성표를 던진 가운데 현지 기독교인들이 이같은 결정에 대해 심각한 우려를 표명했다. 영국 크리스천투데이(CT)에 따르면, 유럽 ​​성공회 네트워크(ANiE)는 성명을 통해 “의회가 수십 년, 심지어 수세기 동안 사회의 가장 취약한 계층, 즉 태아와 매우 병약한 사람들을 보호해 온 제한 조치를 해제했다”고 밝혔다...
  • 영국 빅벤
    英 하원서 조력자살 합법화 법안 통과… 반대 측과 23표 차이
    영국 하원이 최근 조력자살 합법화 법안에 찬성표를 던진 가운데 현지 기독교인들이 슬픔에 잠겼다고 영국 크리스천투데이(CT)가 보도했다. ‘말기 성인 환자 법안’(Terminally Ill Adults Bill)은 찬성 314표, 반대 291표로 단 23표 차이로 통과되었다. 이 표결은 하원에서 수 시간 동안 토론이 이어진 끝에 이루어졌다. 이제 상원으로 넘겨지게 됐다...
  • 프랭클린 그래함
    런던서 열린 프랭클린 그래함 목사 인도 집회에 1천7천명 참석
    영국 런던에서 지난 21일(이하 현지시간) 프랭클린 그래함 목사의 인도로 집회가 진행됐다. 이 집회에는 수천여명이 운집해 행사장의 수용 인원을 초과했다고 영국 크리스천투데이(CT)가 전했다. 주최측인 빌리그래함복음전도협회(BGEA)에 따르면, 약 1만5천명이 행사에 참석하여 엑셀 센터를 가득 채웠고, 2천명은 건물 밖에서 예배를 드렸다고 한다...
  • 웨일스 성경
    최초의 웨일스어 성경, 5백여년 만에 대중에게 공개
    웨일스어로 번역된 최초의 성경이 5백여년 만에 웨일스에서 처음 대중들에게 공개될 예정이다.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에 따르면, 윌리엄 모건 주교는 1588년 사람들이 모국어로 성경을 읽고 이해할 수 있도록 이 책을 번역했다. 이 책은 주교가 당시 새로 인쇄된 성경을 수도원에 기증한 후 웨스트민스터 사원 도서관 소장품에 보관되어 왔다...
  • 파이비 라사넨 의원
    핀란드 라사넨 의원 “기독교인이 표현의 자유 수호해야”
    결혼과 성에 관한 전통적인 기독교 신앙을 표현했다는 이유로 기소됐다 무죄판결을 받은 핀란드 파이비 라사넨 의원이 최근 베를린에서 열린 유럽 복음주의 대회에 참석했다. 라사넨 의원은 고 빌리 그래함 목사의 손녀인 시시 그래함 린치와 공개 인터뷰를 가졌다고 크리스천데일리인터내셔널(CDI)가 전했다...
  • 보수당 의원
    英 보수당 의원, 이슬람 신성모독법 종식 촉구하며 개정안 발의
    테레사 메이 전 영국 총리 재임 기간 동안 수석 보좌관을 지낸 한 의원이 영국에서 사실상 존재하던 이슬람 신성모독법의 폐지를 요구했다. 영국 크리스천투데이(CT)에 따르면, 닉 티머시 의원은 꾸란을 불태웠다는 혐의로 한 남성이 체포됐던 사례를 인용하면서 이같이 주장했다...
  • 임신 낙태
    英 친생명 단체, 국회에 ‘낙태 개정안’ 거부 촉구
    친생명 운동가들이 국회에 ‘범죄 및 치안 법안’(Crime and Policing Bill)에 포함될 두 건의 수정안에 반대표를 던져달라고 촉구하고 있다. 이 수정안은 출생 직전까지 사실상 낙태를 허용한다고 영국 크리스천투데이(CT)가 전했다...
  • 베르단스크의 유라시아 미션 무벽학교(SWW) 코디네이터 알렉세이 유디첸코가 우크라이나 어린이들과 함께 기도하고 있는 모습
    러시아 점령지 내 복음주의 기독교인 대상 반인권적 탄압 보고
    미국 크리스천데일리인터내셔널(CDI)은 러시아가 불법 점령 중인 우크라이나 영토 내에서 복음주의 기독교인을 포함한 종교인들에게 자행된 심각한 인권 침해 사례가 보고서를 통해 드러났다고 14일(이하 현지시각) 보도했다. 미국 소재 선교단체 미션 유라시아(Mission Eurasia)가 2024년 2월 발표한 보고서 <러시아 테러하의 신앙: 우크라이나 종교 상황 분석>(Faith Under Ru..
  • 크리스티 히그스
    英 대법원, 동성애 우려 페이스북 올려 해고된 기독교인 교사 지지
    페이스북 비공개 게시물에 표현한 신념을 이유로 해고된 기독교 학교 목회 조교에게 내려진 항소법원 판결에 제기된 항소를 영국 대법원이 기각했다. 영국 크리스천투데이(CT)에 따르면, 이 사건은 지난 2018년 자녀가 다니는 초등학교의 성교육과 트랜스젠더 이념에 대한 우려를 표하는 게시물을 소셜미디어에 올렸다가 해고된 기독교 학교 교사 크리스티 히그스를 중심으로 발생했다...
  • 임신 낙태
    英 국민 64% “낙태 비범죄화 반대… 명확한 경계 설정 필요”
    영국의 한 노동당 의원이 낙태를 완전히 비범죄화하자는 제안을 한 가운데 새로운 여론조사에 따르면 대다수의 영국 국민은 생사가 걸린 문제에서는 형법이 여전히 적용되어야 한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영국 크리스천투데이(CT)에 따르면, 글로워 지역구 노동당 의원인 토니아 안토니아치는 잉글랜드와 웨일즈에서 낙태를 완전히 비범죄화하는 형사사법법 개정안을 제출했다. 안토니아치 의원의 제안은 또..
  • 영국 성공회 총회
    英 성공회, 2029년까지 성직자와 교회에 2조 9천억원 자금 지원
    영국 성공회(Church of England)는 성직자 수당 증액과 지역 교회에 대한 투자 확대를 포함한 3개년 지출 계획을 발표했다. 영국 크리스천투데이(CT)에 따르면, 영국 성공회 기금은 연간 예산의 약 5분의 1을 차지하며, 2029년까지 16억 파운드(약 2조 9천억)의 자금을 지원할 것으로 예상되며 이는 현재 3년 기간에 비해 36% 증가한 수치다...
  • 브뤼셀 벨기에
    브뤼셀에서 동성애 비판 표지판 들고 있던 운동가들 체포돼
    스코틀랜드의 한 기독교인 여성이 5일(이하 현지시간) 브뤼셀에서 “아이들은 결코 잘못된 몸에서 태어나지 않는다”라고 쓰인 표지판을 들고 있다는 이유로 체포되었다. 영국 크리스천투데이(CT)에 따르면, 자유수호연맹(ADF)에서 일하는 로이스 맥래치 밀러와 빌보드 크리스는 브뤼셀 경찰에 의해 체포되어 구금됐다...
  • 의사 병원
    英 의사 1천여 명, 조력 자살 반대하는 서한에 서명
    영국과 웨일즈에서 조력 자살 법안이 고려되고 있는 가운데 1천 명이 넘는 의사들이 이에 강력히 반대하는 입장을 밝혔다. 스카이뉴스에 따르면, 의사들은 의원들에게 보낸 서한을 통해 “킴 리드비터가 제안한 법안이 심각한 결함이 있으며 환자와 의료 종사자 모두에게 실질적인 위협”이라고 경고했다...
  • 폴란드 대통령
    폴란드 대선, 보수 성향 기독교인 후보 승리
    낙태와 성소수자(LGBT) 이념을 강력히 반대한 후보가 폴란드 대선에서 승리했다. 그는 낙태법을 자유화하겠다고 공약하고 동성혼을 지지한다고 밝힌 상대 후보를 물리쳤다고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가 보도했다. 폴란드 선거관리위원회의 비공식 결과에 따르면, 카롤 나브로츠키(Karol Nawrocki) 후보가 최근 폴란드 대선에서 승리했다. 50.89%의 득표율을 기록했으며 상대 후보였던 라팔 ..
  • 독서
    英 복음연맹 “성경읽기와 교회의 환대가 신앙 갖게 하는 핵심”
    영국 복음주의연맹(EA)이 발표한 새로운 보고서에 따르면, 성경읽기와 환대하는 교회를 경험하는 것은 기독교인이 되는 가장 흔한 두 가지 이유인 것으로 나타났다고 영국 크리스천투데이(CT)가 전했다. 새로운 보고서인 ‘예수를 찾다: 성인이 되어 신앙으로 나아가는 길’은 지난 5년 동안 신앙을 갖게 된 성인 280명의 경험을 바탕으로 작성되었다...
  • 지난 5월 1일 체코 프라하에서 350명 이상의 기독교인들이 모인 ‘교회 함께(Church Together)’라는 컨퍼런스가 개최됐다
    체코 복음주의 교회들, 프라하서 연합 컨퍼런스 개최
    미국 크리스천데일리인터내셔널(CDI)은 지난 5월 1일(이하 현지시각) 체코 프라하에서 350명 이상의 기독교인들이 ‘교회 함께(Church Together)’라는 컨퍼런스가 개최됐다고 최근 보도했다. 해당 행사는 기독교 선교 단체인 Christian Mission Society(KMS)가 주최했으며, “형제들이 연합하여 함께 사는 것이 얼마나 좋은지”라는 모토 아래 체코 기독교인들 간의 깊..
  • 프랭클린 그래함 영국 전도 집회
    프랭클린 그래함 “교회가 복음 전도 필요성 깨닫길”
    빌리그래함전도협회(BGEA) 회장인 프랭클린 그래함 목사가 청년들이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이라는 단순하지만 강력한 메시지를 전하기 위해서는 격려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크리스천데일리인터내셔널(CDI)에 따르면, 그래함 목사는 5월 27일(이하 현지시간)부터 4일간 독일 베를린 J.W. 메리어트 호텔에서 열리는 ‘유럽 복음주의 대회’(European Congress on Evangelism)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