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세대학교(총장 백인자)가 11일 본관 2층 예루살렘 홀에서 RISE 사업단 주관으로 ‘지역 시니어 웰니스 증진 사업’ 1차 연도 성과발표회를 진행했다.
발표회에는 하숙례·조재혁·이현주·류기욱 교수 등 해당 사업의 프로그램을 운영 중인 교수진과 정윤경 경기도의회 부의장, 구경용 이롬 해밀리PFV 대표, 손원표 헬스케어산학협회 사무총장, 군포·성남 지역 노인복지관 관계자, 스포츠 헬스케어 학생 강사 25명 등이 참석했다.
‘지역 시니어 웰니스 증진 사업’은 경기도 서부 연합대학 RISE 사업본부가 추진하는 사업으로, ‘지역사회에 날개를’이라는 비전 아래 초고령 사회에 맞춘 통합 스포츠 헬스케어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한세대학교를 중심으로 지자체, 복지관, 기업이 협력해 헬스케어·심리진단 앱 개발, 문화복지, 건강생활 지원 등 다양한 형태의 서비스를 지역 주민에게 제공한다. 이번 협력체계에는 군포시·성남시, ㈜이롬홀딩스·사랑의병원, 한세대학교가 참여하고 있다.
성과발표회는 구경용 대표와 정윤경 부의장의 축사, 황의현 헬스케어산학협회장의 격려사에 이어 하숙례 교수와 류기욱 교수의 사업 보고, 시상식, 스포츠 헬스케어 강사 교육 수료증 수여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하숙례 교수는 “이번 사업은 단순한 건강 프로그램을 넘어, 지역사회와 대학이 서로 배우고 성장하는 경험이었다. 시니어의 건강한 일상을 지원하기 위한 실질적인 지역 시니어 헬스케어 모델을 구축해 나가겠다”며 “1차 연도인 2025년에는 헬스케어 학생 강사 양성에 주력했다면 내년부터는 지역 시니어 건강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맞춤형 프로그램 정교화와 대학-의료기관-기업 협력 확대 그리고 퍼스널 헬스케어 디지털 플랫폼 개발과 시니어 앱 서비스 구축 등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한세대학교는 ‘혁신과 도전으로 지역 성장을 견인하는 영성중심 대학’을 목표로 RISE 사업을 운영하고 있으며, ‘WINGS to RISE’ 슬로건 아래 ▲AI 기반 스마트팩토리 인재 양성 ▲재직자·성인학습자 역량 지원 ▲지역 시니어 웰니스 증진 ▲늘봄학교 지원 등 다양한 지역 협력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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