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세대학교 무전공·광역 모집 신입생 위한 ‘2025 H-SRT 멘토링’ 운영
2025 H-SRT 멘토링 프로그램 진행 사진. ©한세대 제공

한세대학교(총장 백인자)는 무전공(자유전공학부) 및 광역 모집(IT학부·디자인학부)으로 입학한 1학년 학생들의 전공 선택권을 강화하기 위해 ‘2025 H-SRT 멘토링 프로그램’을 올 11월부터 2026년 1월까지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미래창의교육원 전공설계지원센터가 중심이 되어 추진된다.

한세대학교는 2025학년도 신입생 모집부터 모집 단위를 광역화하면서, 학생들이 전공과 진로를 충분히 탐색할 수 있도록 H-SRT(Hansei-Successful Road Trip) 프로그램을 도입했다. 이를 통해 무전공 및 광역 모집 신입생에게 멘토 배정, 멘토링 활동, 학사지도 상담, 진로 탐색 프로그램 등을 제공해 2학년 전공 선택 시 체계적인 로드맵을 설계하도록 지원하고 있다.

전공설계지원센터가 운영 중인 ‘H-SRT 멘토링 프로그램’은 대학혁신지원사업비로 마련되었으며, 선배 재학생이 멘토로 참여해 1학년 멘티와 정기적으로 교류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진다. 멘토링은 ▲대학생활 적응 ▲전공 이해 ▲진로 탐색 등을 주제로 진행되며, 11월 멘토링 신청 접수와 멘토 발대식·교육을 거쳐 현재 활동이 계속되고 있다. 프로그램은 2026년 1월까지 이어지며, 1월 말 성과발표회로 마무리될 예정이다.

최화숙 전공설계지원센터장은 “한세대학교의 H-SRT 멘토링은 무전공 및 광역 모집으로 입학한 학생들이 대학 생활 전반에 필요한 정보를 선배와 함께 점검하고 전공·진로를 자연스럽게 탐색할 수 있도록 돕는 핵심 프로그램으로 2026년에는 전공 기반 멘토링의 질을 더욱 강화해 더 많은 학생이 지원받을 수 있도록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세대학교는 해당 멘토링 프로그램과 별도로 무전공 및 광역 모집 학생의 전공 선택을 지원하기 위해 2025학년도 2학기에 ‘2025 전공이음캠프’와 ‘전공설계지원센터와 함께하는 교수·학생 간담회’를 진행했다. 전공이음캠프는 9월부터 11월까지 총 4회 개최되어 연인원 186명이 참여했으며, 교수·학생 간담회는 11월 10~25일 동안 4회에 걸쳐 연인원 101명이 참석하는 등 높은 관심을 받았다.

한세대학교 무전공·광역 모집 신입생 위한 ‘2025 H-SRT 멘토링’ 운영
한세대 ‘2025 H-SRT 멘토링’ 프로그램 포스터. ©한세대 제공

한편, 한세대학교는 학생 개개인의 적성과 관심에 맞춘 전공 선택을 지원하기 위해 2025년 전공설계지원센터를 신설했으며, 앞으로도 전공 탐색을 위한 상담과 지도를 지속적으로 강화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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