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는 안 다니는데 궁금은 하네요’는 교회는 안 다니지만 궁금한 배우 태항호 씨와 교회에 다니지만 의심이 많은 대중음악평론가 김호현 씨가 진행하는 기독교 토크 팟캐스트다.
배우 태항호 씨가 MC 자리를 수락하게 된 배경에는 영화 <신의악단>이 있다. 영화 촬영이 끝난 뒤 거짓말처럼 사라진 믿음에 대한 궁금증. ‘교회는 안 다니는데 궁금은 하네요’는 이 궁금증에서 출발해 전도와 간증 중심의 기존 기독교 콘텐츠와 달리, 비신자의 자리에서 궁금한 것을 묻고 크리스천 게스트가 답변하는 새로운 방식으로 소통에 나선다.
아울러 국내 유명 대학들에서 무신론자와 토론을 펼치는 콘텐츠를 진행하는 양시무스 목사는 어려운 신학적 질문을 일상의 언어로 옮기는 역할을 맡았다.
첫 녹화에 앞서 진행된 기도가 즉석 찬양으로 이어지며 이색적인 시작의 포문을 열었다고 팟캐스트 측은 전했다. 이어서 “나는 지금 삶에 만족하는데 왜 믿어야 하나”, “죽으면 지옥에 가는 게 정당한 것인가” 등 비신자라면 한 번쯤 품었을 질문들이 이어졌다.
한편, ‘교회는 안 다니는데 궁금은 하네요’ 1회는 유튜브, 스포티파이, 애플 팟캐스트 등에서 시청할 수 있으며 이후 매주 목요일 오후 5시 새 에피소드가 공개된다. 오는 20일 공개되는 2회에는 윤필립 영화평론가가 출연해 영화 <호프>에 담긴 기독교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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