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째 날 주간집회에서는 손경민 목사가 ‘청년의 시절 지날 때’를 주제로 말씀을 전했다. 손 목사는 청년의 때와 삶의 모든 시간이 하나님께서 허락하신 소중한 순간임을 강조하며, 주어진 오늘을 믿음으로 살아가고 하나님께 자신의 삶을 온전히 맡길 것을 권면했다.
첫째 날 저녁집회에서는 황세형 총장이 ‘멈춤의 축복’을 주제로 말씀을 전했다. 황 총장은 삶 가운데 찾아오는 멈춤의 시간이 단순한 좌절이나 실패가 아니라 하나님을 다시 바라보게 하는 은혜의 시간이 될 수 있음을 전했다. 바쁘게 달려가는 삶 속에서 잠시 멈춰 하나님을 바라보고, 그 시간을 통해 하나님의 뜻과 인도하심을 발견할 것을 당부했다.
둘째 날 주간집회에서는 손경민 목사가 ‘모든 것이 은혜’를 주제로 말씀을 전했다. 손 목사는 삶을 돌아볼 때 우리가 여기까지 올 수 있었던 것은 자신의 힘과 능력이 아니라 하나님의 은혜였음을 고백하며, 평범하게 지나쳤던 일상과 삶의 모든 순간 속에 함께하신 하나님의 은혜를 발견할 것을 강조했다.
이번 가을 신앙사경회는 학생과 교직원들이 바쁜 일상에서 잠시 멈춰 자신의 신앙을 돌아보고, 지금까지 인도하신 하나님의 은혜를 기억하며 다시 말씀 앞에 서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참석자들은 말씀과 찬양을 통해 받은 은혜를 각자의 삶과 사역의 자리에서 이어가며, 말씀으로 살아가는 믿음의 삶을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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