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민족복음화운동본부가 ‘2027 8천만 민족복음화대성회’를 준비하며 국내 교회 연합과 함께 해외 기독교 지도자들과의 교류 및 초청집회를 이어가고 있다.
민족복음화운동본부는 2027년 대성회를 한국교회의 부흥과 민족복음화를 넘어 해외 한인교회 및 세계 기독교 지도자들과 연대하는 계기로 삼는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전국 지역 조직과 기도운동, 연합성회를 확대하는 한편 해외 지도자 초청과 국제 선교 네트워크 구축에도 나서고 있다.
최근에는 뉴질랜드 교회 지도자인 탁 바나(Tak Bhana) 목사를 초청해 연합집회와 리더 컨퍼런스를 진행했다. 탁 바나 목사는 뉴질랜드 출신 인도계 목회자로, 필리핀에서 선교사로 활동한 뒤 1987년부터 Church Unlimited를 섬겨왔다. 현재 시니어 목사로서 뉴질랜드와 여러 나라의 부흥과 교회 연합, 기도 사역 등에 참여하고 있다.
오는 16일에는 미국 국제형사사법 분야에서 활동해 온 모스 탄(Morse H. Tan) 박사를 초청한 집회가 열린다.
서울 성복교회는 이날 오후 3시 30분 주일 5부 예배에서 모스 탄 박사 초청 간증집회를 개최한다. 모스 탄 박사는 미국 법학자로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에서 미국 국무부 국제형사사법 대사(Ambassador-at-Large for Global Criminal Justice)를 역임했으며, 리버티대학교 로스쿨 학장을 지냈다.
이번 집회에서 모스 탄 박사는 자신의 신앙 여정과 국제형사사법 및 인권 분야에서의 경험을 바탕으로 신앙과 자유, 기독교인의 공적 책임, 박해받는 기독교인에 대한 관심과 복음의 사명 등을 주제로 메시지를 전할 예정이다.
민족복음화운동본부는 2027년 대성회를 일회성 집회가 아니라 회개·기도·성령·전도·선교를 연결하는 전국적 운동으로 추진하고 있다. 이를 위해 전국 지역 조직 확대와 정책회의, 기도성회, 여성운동본부 발대식, 지역별 연합성회 등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 7월 대전 중문교회에서 열린 제11차 확대 정책회의에서는 대성회의 구체적인 실행계획과 전국 조직 확대 방안 등이 논의됐다. 2025년부터 진행해 온 기도성회에서는 회개운동·전도운동·성령운동을 주요 방향으로 제시해 왔다.
운동본부는 해외 기독교 지도자들과의 교류를 통해 2027년 대성회의 활동 범위를 해외 한인교회와 세계교회로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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