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살예방전국학교연합회, 육군 8127부대서 위문예배·생명존중 프로그램 진행
위문예배 및 생명존중 프로그램 참석자 기념 사진. ©주최 측 제공

사단법인 자살예방전국학교연합회(이사장 전태근 목사, 주뜻교회)는 한국예비역기독군인연합회 KVMCF 여호수아회(회장 전현표 목사, 부천상동사랑교회)의 후원으로 지난달 30일 육군 6사단 8127부대를 방문해 장병들을 위한 위문예배와 생명존중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최근 밝혔다.

행사는 박선숙 이사의 사회로 1부 예배와 2부 공연으로 이어졌다. 1부 예배는 이명록 생명존중연구소장의 기도로 시작됐으며, 신동하 대외협력본부장이 특송을 통해 장병들에게 위로와 은혜의 메시지를 전했다.

임마누엘교회 양종환 목사는 시편 118편 6~7절을 본문으로 설교하며 “여호와는 내 편이시다, 그러므로 어떠한 환경과 처지에 있더라도 두려워할 필요가 없다. 창조주시며 생사화복을 주관하시는 하나님이 내 편이시라는 믿음으로 군 생활에 임할 때 어떠한 상황 속에서도 두려워하지 않게 된다”며 “‘여호와는 내 편이시니 두려워하지 않는다’는 말씀을 통해 군 복무 환경 속에서도 하나님께서 장병들과 함께하시며 보호하신다”고 전했다. 예배는 축도 순서로 마무리되었다.

이어진 2부 순서에서 이종수 이사가 장병들을 격려하는 메시지를 전했으며, ‘빨강의자’와 ‘밴드더큰그림’ 팀이 문화공연을 펼쳐 큰 호응을 얻었다. 전태근 이사장은 생명존중 특강을 통해 “생명은 하나님이 주신 선물”이라며 공동체가 서로를 지켜야 한다는 사명을 전했다.

자살예방전국학교연합회, 육군 8127부대서 위문예배·생명존중 프로그램 진행
감사장 전달 사진. ©주최 측 제공

행사 후 연합회는 장병들에게 간식을 전달했으며, 양종환 목사에게 군 선교 헌금을 지원했다. 8127부대장은 단체의 헌신에 감사의 뜻을 전하며 감사장을 전달했고, 단체사진 촬영을 끝으로 모든 일정이 마무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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