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 청년회전국연합회(회장 이중지)가 2026년 1월부터 진행되는 온라인 성경낭독 프로그램 참여자를 모집한다. 대상은 청소년과 청년 등 평신도를 비롯해 신학생, 군인까지 확대된다.
평신도 프로그램은 청소년과 청년을 중심으로 운영되며, 참가자는 매일 주어진 분량을 읽고 녹음한 파일을 카카오톡을 통해 제출한다. 단체 참여는 교회별 방 배정도 가능하다. 매일 낭독을 완료한 참여자를 대상으로 노트북, 태블릿PC, 이어폰 등 경품 추첨도 진행된다. 해당 프로그램에는 남선교회전국연합회와 여전도회전국연합회가 협력한다.
신학생 대상 프로그램도 같은 방식으로 운영되며, 매일 참여한 신학생에게는 추첨을 통해 학자금도 지원할 계획이다. 장로회신학대학교연합회와 KATS전국신학대학교(원)학생연합이 참여 단체로 나선다.
올해는 군인을 위한 참여 창구도 마련된다. 한국기독교군선교연합회와 함께 ‘군인 성경낭독 무브먼트’를 전개하며, 군 복무 환경 변화를 반영해 군인 참여자뿐 아니라 군 선교 관계자에 대한 시상도 예정돼 있다.
이중지 회장은 “말씀 낭독 운동을 통해 참여자들의 신앙이 성장하는 모습을 확인해왔다”며 “올해는 군 복무자까지 확대되는 만큼 더 큰 열매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신청은 오는 28일까지 가능하며, 참여 문의는 인스타그램 채널 ‘청년회전국연합회’ 검색 또는 전화(010-7997-6206)로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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