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성도 교수
차성도 교수(한국창조과학회)가 19일 저녁 에스더기도운동(대표 이용희 교수)이 주최하는 ‘국가와 복음통일을 위한 80일 특별철야기도’ 57일차에서 ‘창조주 하나님’(로마서 1:20)이라는 제목으로 강연했다. 차 교수가 기도하고 있다. ©에스더기도운동 유튜브 캡쳐

차성도 교수(한국창조과학회)가 19일 저녁 에스더기도운동(대표 이용희 교수)이 주최하는 ‘국가와 복음통일을 위한 80일 특별철야기도’ 57일차에서 ‘창조주 하나님’(로마서 1:20)이라는 제목으로 강연했다.

차 교수는 “하나님은 온 우주와 세상 만물을 창조하셨다. 성경을 통해 계시하시면서 말씀하신 하나님이라면 계시, 말씀을 통해서 나타난 하나님과 모든 피조세계를 통해서 나타난 하나님은 당연히 같은 분이다. 성경을 통한 하나님, 모든 피조세계를 통해 나타나신 하나님이 있다”며 “본문 로마서 1장 20절을 보면 하나님의 영원하신 능력과 신성이 그가 만드신 만물에 분명히 보여 알려졌다고 기록되어 있다. 그러므로 하나님이 어디 계신다는 것을 핑계치 못한다는 것이다. 이사여 45장 12절을 보면 하나님께서 ‘바로 내가 친히 이 땅을 만들엇으며, 바로 내가 그 위에 인류를 창조하였다. 내가 손수 하늘을 폈으며, 그 모든 별에게 명령을 내렸다’고 기록되어 있다”고 했다.

그는 “그러므로 이 땅 그리고 하늘에는 하나님의 능력, 신성과 솜씨가 드러나 있는 것이다. 자연 세계를 볼 때 그저 감탄만 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행하신 것을 들여다보길 바란다. 우주는 광활하고 매우 넓은 공간이다. 시편 19편 1절을 보면 ‘하늘이 하나님의 영광을 선포하고 궁창이 그 손으로 하신 일을 나타내는 도다’라고 기록되어 있는데 하나님이 어떤 분이시지를 우주를 보면 나타난다는 것이다”며 “밤하늘을 보면 무수한 별이 많은데 대부분은 은하인 경우가 많다. 조사 결과 우주에는 천억 개의 은하가 존재하며 천억의 별을 곱하면 은하에는 십 해(10²²) 개의 별이 있다는 것”이라고 했다.

차 교수는 “하나님의 지으신 세계는 광대하며 또한 미세하고도 세밀하게 만드셨다. 시편 96편 4-5절을 보면 ‘여호와는 광대하시니 극진히 찬양할 것이요 모든 신보다 경외할 것임이여 만방의 모든 신은 헛것이요 여호와께서는 하늘을 지으셨음이로다’라고 되어있다. 우리는 하나님을 극진히 찬양하며 모든 신보다 경외해야 한다”며 “하늘을 다스리는 질서가 있고 그런 법칙을 땅에 적용할 수 있게 하실 수 있는 분이 하나님이다. 빅뱅 이론을 통해 우주는 팽창하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성경 말씀을 보면 이사야서 42장 5절, 44장 24절 말씀을 통해 이와 관련된 것을 깨달을 수 있다”고 했다.

이어 “우리가 살고 있는 지구 밖에 있는 은하계와 관련된 말씀은 시편 148편 3~6절인데 ‘해와 달아, 주님을 찬양하여라. 빛나는 별들아, 모두 다 주님을 찬양하여라. 너희가 주의 명을 따라서 창조되었으니 너희는 그 이름을 찬양하여라. 너희가 영원히 있을 자리를 정하여 주시고 지켜야 할 법칙을 주셨다’고 기록되어 있다. 이 말씀의 의미는 하나님께서 있을 자리를 정해주셨고 지켜야 할 법칙을 주셨다는 것이다. 만유인력을 발견한 아이작 뉴턴은 ‘만유인력이 행성을 움직이는 이유이지만, 신적인 힘이 없이는 지금 돌고 있는 궤도를 따라 운행하게 할 수는 없다’고 말했으며 이는 그의 고백이다”고 했다.

차 교수는 “이사야서 40장 26절을 보면 ‘눈을 높이 들어 위를 쳐다 보라. 누가 이 모든 것을 창조했느냐? 그분은 별자리들을 하나하나 불러내어 그것들을 각각 이름대로 부르신다. 그분의 능력은 크시고 힘은 강하시니 하나도 빠지지 않고 부르신다’라고 기록되어 있다. 이 말씀처럼 하나님은 능력이 크신 분이다”며 “창세기 1장을 보면 하나님께서 제일 먼저 창조하신 것은 지구부터 창조하셨으며 사람을 염두에 두시고 완벽하게 창조하셨다. 하루는 지구가 한 바퀴 돌면 그것이 하루가 지나간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그리고 태양과 달을 지구의 에너지원으로 창조하셨으며 별도 창조하셨다”고 했다.

그러면서 “날은 지구가 한 바퀴 자전할 때 지나갔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달은 달이 지구를 한 바퀴 공전할 때, 년은 지구가 태양을 공전할 때 알 수 있다. 이 모든 원리와 법칙은 하나님께서 정하셨으며 계절, 날, 해를 이루게 하신 것이다. 시편 74편 16~18절을 보면 하나님께서 낮과 밤을 어떻게 만드셨는지 그리고 여름과 겨울을 만드신 것에 대한 내용이 나온다”며 “하나님은 하늘과 땅만 창조하신 것이 아니라 생명도 창조시켰다. 이사야서 45장 18절을 보면 ‘하늘을 창조하신 주, 땅을 창조하시고 조성하신 하나님, 땅을 견고하게 하신 분이 말씀하신다. 그분은 땅을 혼돈 상태로 창조하신 것이 아니라, 사람이 살 수 있게 만드신 분이다’라고 기록되어 있다”고 했다.

끝으로 차 교수는 “하나님은 생명을 창조하시면서 비 내리는 법칙, 비구름의 길과 우레의 법칙을 만드셨다. 이는 하나님께서 자연의 법칙을 만드신 것이다. 하나님은 우리 인간을 창조하셨는데 흙으로 창조하셨다. 우리의 육체가 죽으면 흙으로 돌아가게 되는 것은 하나님께서 정하신 것이다. 하나님은 생명의 주시라는 것을 잘 알고 가길 바란다”며 “하나님의 말씀대로 이 세상의 모든 것은 창조되었으며 하나님은 광대하시며 명철하시고 전능하시며 만군의 주이시며 생명의 주님이시다. 하나님은 우리를 살펴보시며 우리를 알고 계신다. 또한, 우리의 생각, 길을 알고 계시며 무슨 말을 하려는 것조차도 알고 계신다. 이를 코람데오라고 부른다. 하나님이 모든 곳에 계신다면 우리의 삶은 코람데오의 삶이 되어야 한다. 이것이 우리 신앙의 시작과 끝이 되어야 한다. 우리 평생의 삶이 코람데오의 삶이 되길 바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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