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해누리복지관(관장 김경환)은 발달장애인의 권익옹호 역량 강화를 위해 성인 발달장애인을 대상으로 2월 2일부터 13일까지 권익옹호 프로그램인 ‘옹해야(옹호를 위해 우리가 해야 하는 일)’ 4기 참여자를 모집 중에 있다.
‘옹해야’는 발달장애인이 인권을 말하는 대상이 아닌 주체로서 자신의 경험과 생각을 지역사회에 전달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자기옹호 프로그램이다. 참여자는 인권에 대한 기초 교육과 강의 준비 과정을 거쳐, 하반기에는 직접 지역사회 구성원을 대상으로 인권 교육(강의)을 진행하게 된다.
특히, 기존에 제작된 인권 워크북을 기반으로 발달장애인이 강의를 원활하게 진행할 수 있도록 강의 가이드북을 제작·활용해, 실천 중심의 자기옹호 활동을 강화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참여자는 단순한 학습을 넘어 실제 강의 경험을 쌓고, 지역사회와의 소통 기회를 넓히게 된다.
모집 대상은 자신의 삶과 경험을 지역사회에 전달하고자 하는 성인 발달장애인 8명으로, 인권 교육 또는 권익옹호 활동 경험이 있는 기존 이용자를 우선 선발하되 신규 이용자에게도 참여 기회를 제공한다. 프로그램은 2026년 3월부터 12월까지 월 2회 정기적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복지관 김경환 관장은 “옹해야는 발달장애인이 자신의 경험을 토대로 인권을 직접 말할 수 있도록 돕는 자기옹호 사업이다”라며, “앞으로도 당사자의 목소리가 지역사회 안에서 자연스럽게 전달될 수 있도록 실천 중심의 권익옹호 활동을 이어 가겠다”라고 말했다.
옹해야 참여자 모집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양천해누리복지관 사람이음팀(☎070-4804-6031)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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