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달식 사진
사랑의열매는 교육컨설팅 기업 중간계캠퍼스(대표 신병철, 오른쪽)가 아동들을 위한 도서 6,423만 원 상당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사랑의열매 제공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김병준)는 교육컨설팅 기업 중간계캠퍼스(대표 신병철)가 아동들을 위한 도서 6,423만 원 상당을 기부했다고 5일(금) 밝혔다.

서울 서초구 중간계캠퍼스 사무실에서 진행된 전달식에는 중간계캠퍼스 신병철 대표와 사랑의열매 심정미 전략모금본부장 및 임직원들이 함께했다.

이날 기부한 도서는 중간계캠퍼스가 초등학생 대상으로 출간한 경제경영 학습지 ‘머니스쿨 학습지’ 860부로 64,233,400원 상당이다. 머니스쿨 학습지는 아이들이 올바른 경제 습관을 배우고 어려서부터 경제, 경영, 심리 감각을 익힐 수 있도록 도와주는 학습서로, 해당 도서는 전국지역아동센터협의회를 통해 센터 이용 아동 860명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중간계캠퍼스는 ‘학문과 실무의 중간계를 만든다’는 취지로 설립된 회사로 소상공인, 자영업자, 1인 창업자 등에게 마케팅·경영·비즈니스 교육 등 온라인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다.

중간계캠퍼스 신병철 대표는 청소년의 교육 지원을 위해 사랑의열매에 꾸준히 나눔을 실천해 왔다. 2018년과 2021년, 김봉진 우아한형제들 창업주의 기부금 50억 원으로 조성된 ‘우아한 영향력 선순환 기금’에 1억 4천만 원을 기부하며 저소득층 학생의 교육을 지원했다. 2021년에는 사랑의열매 고액 기부자 모임인 아너 소사이어티의 회원으로 가입했다.

신병철 대표는 “그동안 주변으로부터 받은 도움에 보답하고, 나눔을 통해 사회에 기여하고자 이번 기부를 결정하게 됐다”며 “우리 사회의 미래인 아동들이 경제경영 학습지를 통해 올바른 경제습관을 가진 경쟁력 있는 사람으로 성장하기를 바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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