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K이노엔이 사랑의열매에 성금 5천만원을 기부했다. ©사랑의열매 제공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김병준)는 HK이노엔이 <걸음엔, 이노엔5> 목표 달성으로 마련한 5천만 원을 기부하며 ‘희망2024나눔캠페인’에 동참했다고 14일(목) 밝혔다.
지난 13일 서울시 중구 사랑의열매 회관에서 열린 HK이노엔 성금 전달식에는 HK이노엔 이병태 팀장과 사랑의열매 김경희 사회공헌본부장, 한국장기조직기증원 이정림 기증관리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HK이노엔은 지난 11월 한 달간 걸음 기부 캠페인 <걸음엔 이노엔 5>를 진행했다. 걸음 기부 플랫폼을 통해 목표 걸음 5억 보를 달성하면 기부금 마련에 성공하는 이 캠페인은 임직원 및 일반인들의 참여로 최종 16억 걸음을 달성했다. 이날 전달된 성금은 한국장기조직기증원을 통해 장기기증자 자녀들을 위한 학자금 지원 등에 쓰일 예정이다.
또한 HK이노엔은 지난 8월에도 <걸음엔 이노엔 4> 캠페인 성금 5천만 원을 기부하며 나눔명문기업 378호로 이름을 올렸다. 사랑의열매는 이번 기부로 나눔명문기업 성금 1억 원을 완납한 HK이노엔에게 인증패를 전달하며 감사를 표했다.
한편, 사랑의열매는 지난 1일 캠페인의 상징인 ‘사랑의온도탑’을 서울 광화문광장에 세우고 연말연시 집중모금캠페인 ‘희망2024나눔캠페인’을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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