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달식 사진
S-OIL이 고객과 함께하는 ‘보너스카드 포인트 기부 캠페인’으로 4,923만원을 사랑의열매에 기부했다. ©사랑의열매 제공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김병준)는 S-OIL(대표 안와르에이알히즈아지)이 고객들이 기부한 보너스 포인트에 회사의 출연금을 더한 4.923만원을 기부하며 ‘희망2024나눔캠페인’에 동참했다고 7일(목) 밝혔다.

지난 6일 서울시 중구 사랑의열매 회관에서 열린 S-OIL 성금전달식에는 이영호 영업전략부문장과, 기부자대표 겸 부부 나눔리더인 방송인 배동성과 요리연구가 전진주, 사랑의열매 황인식 사무총장과 심정미 전략모금본부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기부금은 ‘S-OIL 보너스카드 포인트 기부 캠페인’을 통해 S-OIL 고객 10,701명이 1년 동안 적립한 성금 2,460여만 원에 S-OIL이 같은 금액을 더하는 매칭그랜트 방식으로 마련됐다.

S-OIL은 2005년부터 고객과 함께하는 포인트 기부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고객은 주유비를 결제할 때 적립 포인트의 50%를 기부할 수 있으며, S-OIL은 같은 금액을 더해 기부금을 마련한다. 지난 19년 동안 S-OIL이 고객과 함께 기부한 성금은 6억 1,500만 원에 달한다. 이날 기부된 성금은 만 18세가 되어 보육시설에서 퇴소해야하는 청소년들의 자립역량 강화 등을 위해 지원될 예정이다.

한편, 사랑의열매는 지난 1일 캠페인의 상징인 ‘사랑의온도탑’을 서울 광화문광장에 세우고 연말연시 집중모금캠페인 ‘희망2024나눔캠페인’을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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