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신학대학교 전경 사진. ©서울신대 제공
서울신학대학교(총장 황덕형)가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실시한 ‘2025년 대학혁신지원사업 성과평가’에서 교육혁신 분야 최우수 등급인 S등급을 받았다.
대학혁신지원사업은 대학이 자율적 혁신을 통해 창의·융합형 인재를 양성하고 지속 가능한 고등교육 체계를 구축하도록 지원하는 교육부 재정지원 사업이다. 전국 138개 대학이 참여했으며, 수도권 대학은 60개교가 포함됐다. 평가는 S·A·B·C의 4단계로 진행되며 S등급이 최고 등급이다.
서울신학대는 소규모 대학의 특성을 반영한 전 학과 대상 전공모듈·트랙제 운영, 자율전공학부 학생의 전공 선택을 돕는 ‘전공탐색’ 프로그램과 투명성 강화, AI 기반 교육지원 환경 구축과 미래형 교육체계 ‘다빛-에듀’ 추진, 학생모니터링단을 통한 의견 수렴 및 정책 반영의 투명성 확보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번 성과로 서울신학대는 2025년에도 대학혁신지원사업 재정지원을 지속적으로 받게 됐다. 기독교 신학대학 가운데서도 최고 수준의 성과로 평가된다.
조성호 기획처장(대학혁신지원사업 총괄 책임자)은 “이번 S등급 획득은 황덕형 총장의 전폭적인 지원 아래, 학생과 교수진, 직원 등 대학 구성원 모두가 함께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대학의 강점을 더욱 발전시키고 미래지향적인 교육혁신을 이어가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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