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남대학교 국방AX융합연구소가 국방과학연구소(ADD)가 발주한 ‘함정 무인기 효과도 분석 환경 구축’ 사업을 수주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2027년 10월까지 진행되며, 한남대학교가 주관기관을 맡는다. 공동 연구에는 엠아르오디펜스, KECI, 해군사관학교 전문 연구진이 참여한다.
연구소는 이번 과제에서 실전성과 가시성을 높이기 위해 합성 전장 환경 기반의 함정 무인기 효과 분석 모델과 센싱 기반 인공지능(AI) 디지털 트윈을 실시간으로 연동하는 차별화된 기술 모델을 적용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가상 시뮬레이션과 현실 데이터를 유기적으로 결합해 보다 정밀하고 실무 중심의 분석 환경을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이번 사업은 차세대 함정 무인체계의 작전 효율성을 극대화할 수 있는 실질적 솔루션을 제시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대학 측은 설명했다.
한남대는 국내 최초로 국방 분야 ‘인공지능 전환(AX) 융합인재’를 체계적으로 양성하는 인공지능 혁신대학원 내 국방AX융합학과 석·박사 통합 과정을 개설해 운영 중이다. 해당 과정의 전문 인력들은 이번 함정 무인기 효과도 분석과 같은 AX 연구 프로젝트에도 참여할 예정이다.
국방AX융합연구소는 대학이 축적한 첨단 지식을 실무 국방 기술에 접목해 국방과학연구소 등 국가 기관의 요구사항을 정밀하게 충족하는 기술적 허브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이준원 국방AX융합연구소장은 “국방 AX 기술이 적용된 무인기가 전장의 승패를 좌우하는 핵심 요소로 부상하고 있다”며 “이번 사업의 성공은 엠아르오디펜스의 AI 디지털 트윈 기술, KECI의 M&S 역량, 해군사관학교의 실전 운용 개념이 연구소를 중심으로 국방 AX 생태계로 융합되는 데 달려 있다. 대학과 연구소, 산업계가 만들어내는 시너지가 향후 K-방산의 글로벌 기술 경쟁력 확보에 결정적인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press@cdaily.co.kr
- Copyright ⓒ기독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남대 #한남대학교 #한남대국방AX융합연구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