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원복음화 인큐베이팅
 ©학원복음화 인큐베이팅

대한민국 다음세대 사역의 두 거점이 학교와 캠퍼스 복음화를 위해 손을 맞잡았다. 학원복음화협의회(이하 학복협)와 학원복음화인큐베이팅은 최근 업무협약(MOU)을 맺고, 초·중·고교부터 대학 캠퍼스에 이르는 전 방위적인 복음화 생태계 구축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다음세대의 영적 현주소를 진단하고, 학교 현장에서 실질적인 복음의 열매를 맺기 위한 전략적 제휴다. 학복협은 국내 주요 캠퍼스 선교단체들의 연합체로서 그동안 대학가를 중심으로 한 복음화 운동을 주도해 왔으며, 학원복음화인큐베이팅은 지역교회와 학교를 연결해 학생 주도의 기도모임과 기독교 동아리를 세우는 현장 전문가 그룹이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그간의 경험과 사역 자산을 공유하며 ▲기독교 교육 콘텐츠 공동 개발 ▲다음세대 사역자 및 리더 양성 ▲지역교회와 선교단체를 잇는 네트워크 강화 ▲캠퍼스 사역의 유기적 연계 등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협약식에서 김태구 목사(학복협 상임대표)는 학원복음화인큐베이팅의 사역 성과를 높이 평가하며 이번 협약의 의미를 설명했다. 김 목사는 “학원복음화인큐베이팅이 초·중·고교 내에서 비신자 학생들도 자연스럽게 복음을 접하는 건강한 생태계를 조성해 왔다”며 “이러한 현장 역량이 대학 캠퍼스 사역과 결합한다면, 다음세대가 교회로 이어지는 강력한 시너지를 낼 것”이라고 했다.

이에 대해 최새롬 목사(학원복음화인큐베이팅 대표)는 “대학 사역을 대표하는 학복협과 함께하게 되어 기쁘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초·중·고교를 거쳐 대학에 이르기까지 복음화의 흐름이 끊기지 않는 전 세대 연결 생태계를 만드는 기틀이 마련됐다”고 화답했다.

양 기관은 이번 MOU를 단순한 일회성 협력을 넘어, 다음세대 복음화를 위한 장기적 로드맵으로 삼을 계획이다. 학교마다 기독교 동아리를 세우고 그 안에서 훈련된 리더들이 대학에 진학해서도 신앙을 이어가는 '신앙의 계승 모델'을 전국적으로 확산시키겠다는 구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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