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세계선교협의회(KWMA)와 한국선교연구원(KRIM)이 발표한 ‘2024 한국선교현황 통계조사’에 따르면 장기 선교사 수는 2020년 이후 감소세를 이어가고 있으며, 평균 연령은 2020년 52.1세에서 2024년 53.9세로 높아졌다. 목회데이터연구소가 재분석한 ‘기독교 통계 281호’에서는 50대 이상 선교사 비중이 2018년 51%에서 2024년 69%로 증가한 반면, 39세 이하 선교사는 7%에 그친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단기 선교와 선교훈련 참여는 증가세를 보였다. 같은 자료에 따르면 2024년 1년 미만 단기 선교 참가자는 전년보다 44% 증가한 7,292명으로 집계됐으며, 선교사 파송을 위한 훈련 참가자는 38% 증가한 1,046명을 기록했다. 특히 KRIM 조사에서는 단기 선교 참가자의 69.8%가 20대였고, 30대 이하가 전체의 87.2%를 차지했다.
미션파트너스는 이러한 흐름에 대해 장기 선교사의 고령화가 진행되는 가운데서도 청년층의 선교 참여와 관심은 확대되고 있다며, 이를 실제 선교 헌신으로 이어갈 체계적인 교육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퍼스펙티브스는 선교에 대한 성경적·신학적 관점을 정립하도록 돕는 12주 과정의 선교교육 프로그램이다. 2000년 국내에 처음 개설된 이후 26년간 900여 개 클래스가 운영됐으며, 지금까지 3만6천여 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교육은 선교에 관심 있는 사람뿐 아니라 모든 그리스도인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참가자는 온라인과 오프라인 가운데 원하는 방식으로 수강할 수 있다. 과정에는 선교사와의 만남, 선교 세미나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포함된다.
올해 가을학기는 서울을 비롯해 대전, 대구, 부산, 경기, 미국, 중국 상하이, 일본 등 국내외 20여 개 지역에서 개설된다. 서울 본부 과정은 9월 7일 월요반을 시작으로 8일 화요반(온·오프라인), 13일 주일반(온라인)이 순차적으로 개강한다.
강사진은 한철호 선교사(미션파트너스 상임대표), 손창남 선교사(죠이선교회·OMF), 조명순 선교사(한국형선교개발원), 장창수 선교사(WEC 국제동원부), 최욥 선교한국 사무총장, 지문선 목사(ISF 대표), 안드레 선교사(성경번역선교회), 이길재 선교사(WMC), 유근영 선교사(대청유학생센터) 등이 참여한다.
수료생에게는 Frontier Ventures가 인증하는 수료증이 발급된다. 문의: www.psp.or.kr/02-889-6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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