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사회의 존립마저 위협하는 전대미문의 저출생 위기 속, 여의도순복음교회 이영훈 담임목사가 어제(20일) 교회의 본질적 사명이자 강력한 해법인 '세 명은 기본, 다섯 명은 권장'이라는 담대한 비전을 제시하며 인구전략위원회로부터 감사패를 수상했다. 이는 단순한 사회운동을 넘어선 교회의 신앙적 사명을 천명하며 한국교회에 강력한 울림을 던지고 있다.

여의도순복음교회는 어제 주일 예배 중 이영훈 목사에게 국가적 저출생 위기 극복과 건강한 가족문화 확산에 대한 지대한 공로를 인정해 감사패를 전달했다. 교회는 그동안 미혼 성도 결혼 지원, 출산장려금 지급, 다자녀 가정 독려 등 구체적인 노력들을 펼쳐왔으며, 특히 '세 자녀 갖기 운동'을 강력히 추진했다. 이러한 노력의 결과, 교회 내 20세 이상 성도의 합계출산율은 국가적 위기 속에서도 고무적인 수치인 2.1명을 기록하는 놀라운 성과를 달성했다.

이영훈 목사는 저출생 문제를 「생명을 귀하게 여기고 다음세대를 세워가는 일은 하나님 나라를 위한 가장 중요한 사명」이라며, 「교회가 신앙의 이름으로 감당해야 할 본질적 사명」으로 규정했다. 그의 '세 명은 기본, 다섯 명은 권장'이라는 구체적인 발언은 단순한 인구 증대 목표를 넘어, 창조주 하나님의 생육하고 번성하라는 명령에 순종하고 다음 세대를 믿음 안에서 세워가려는 깊은 신앙적 확신에서 비롯된 것이다.

“세 명 기본, 다섯 명 권장”…여의도순복음교회, 저출생 위기 속 하나님 나라 사명 제시
[사진=뉴시스]

교회의 실질적인 사역은 이미 빛을 발하고 있다. 지난 7월에는 자녀 5명 이상 다자녀 42가정에 감사패와 총 3330만원의 격려금을 전달하며 출산과 양육의 기쁨을 함께 나눴다. 또한 성도 출산·양육 인식조사와 저출생 극복 슬로건 공모전 등을 개최해 전 교인적인 참여와 의식 고취를 이끌어냈다. 특히 13남매를 양육하며 생명의 소중함을 실천한 공로로 감사패를 받은 이영미 집사의 사례는 많은 성도에게 깊은 감동과 도전을 안겨주었다.

여의도순복음교회는 여기서 멈추지 않고 미래를 위한 구체적인 비전을 제시했다. 앞으로 출산장려금 지원 확대, 영유아 돌봄 시스템 및 부모교육 강화, 공동육아 네트워크 구축, 청년·신혼부부 대상 가정 사역 확대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궁극적으로는 결혼과 출산, 양육의 전 과정이 교회 공동체 안에서 건강하게 이뤄지는 새로운 '교회형 출산 생태계' 모델을 제시하며 한국 사회에 희망의 등대가 되겠다는 포부다.

국가적 위기 앞에서 교회가 침묵하지 않고 신앙의 이름으로 앞장서 실질적인 대안을 제시하는 여의도순복음교회의 모범적인 행보는 한국교회 전체에 큰 울림을 준다. 생육하고 번성하라는 하나님의 명령을 이 시대의 가장 중요한 사명으로 받아들여 믿음의 다음 세대를 세우는 일에 모든 교회가 적극 동참해야 할 때이다. 교회가 세상의 어둠을 밝히는 등불이 되어, 이 땅에 하나님의 가정이 회복되고 축복의 열매가 가득하기를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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