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20일 사흘간 다섯 차례 집회… 현지 성도들 찬양·기도로 참여
주 목사는 ‘2027 8천만 민족복음화대성회’ 공동총재 겸 상임준비위원장으로서 이번 집회에서 예레미야 33장 1~3절을 중심으로 하나님의 살아계심과 복음의 능력을 전하고, 기도를 통한 개인과 가정, 교회의 치유와 회복을 강조했다.
집회는 18일 오전 9시와 오후 7시 30분, 19일 오전 9시와 오후 7시, 20일 오전 9시 등 사흘 동안 총 다섯 차례 진행됐다. 현지 성도들은 예배당을 가득 채운 가운데 찬양과 합심기도에 참여했으며, 주 목사의 말씀 선포와 기도 인도에 따라 함께 기도했다.
이번 집회는 한인교회를 중심으로 진행된 집회가 아니라 말레이시아 현지 성도들이 참여한 복음집회로 마련됐다. 집회 안내와 진행에는 중국어와 영어가 사용됐으며, 현지 언어권 성도들에게 복음을 전하고 한국교회의 기도·부흥운동을 말레이시아교회와 공유하는 자리로 진행됐다.
주성민 목사는 “많은 사람이 교회 부흥이 멈췄다고 말하지만 하나님의 역사는 결코 멈추지 않았다”며 “우리의 믿음과 기도의 열정이 식고 중간에 포기하기 때문에 부흥을 경험하지 못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주 목사는 이번 집회를 ‘2027 8천만 민족복음화대성회’와 연결해 한국교회와 해외 디아스포라교회, 현지교회 간 연합의 필요성도 강조했다.
그는 “2027 8천만 민족복음화대성회는 국내에서 한 차례 대규모 집회를 개최하는 데 목적이 있는 것이 아니다”며 “1907년 평양대부흥운동 120주년과 1977년 민족복음화대성회 50주년을 맞아 한국교회가 다시 회개와 기도, 성령과 전도운동으로 일어서는 새로운 출발점이 돼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대한민국의 교회뿐 아니라 전 세계에 흩어진 한민족 디아스포라교회와 각 나라의 현지교회가 복음 안에서 연합해야 한다”며 “말레이시아를 비롯한 아시아 여러 나라의 교회들과 지속적으로 교류하며 민족복음화를 넘어 세계복음화로 나아가는 성령운동을 펼쳐가겠다”고 강조했다.
또 “팬데믹 이후 어려움을 겪거나 문을 닫은 1만여 교회의 회복과 100만 불신자 전도, 다음세대 신앙 계승은 한국교회가 함께 감당해야 할 시대적 사명”이라며 “교단과 교파, 지역과 세대를 초월해 모든 교회가 복음 전파라는 하나의 목표로 연합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주 목사는 “이번 말레이시아 집회에서 보여준 현지 성도들의 뜨거운 찬양과 기도는 부흥을 사모하는 영혼들이 세계 곳곳에 있다는 사실을 보여준다”며 “2027년 대성회를 준비하는 모든 과정이 국내외 교회를 깨우고, 성령·회개·기도·전도운동을 확산시키는 거룩한 통로가 되도록 섬기겠다”고 덧붙였다.
주성민 목사는 2004년 12명의 성도와 함께 경기도 고양시에서 세계로금란교회의 전신인 일산금란교회를 개척했다. 이후 철야기도와 노방전도, 새신자 양육에 집중해 왔으며, 개척교회 시절 시작한 ‘여리고기도회’를 교회의 핵심 영성운동으로 발전시켰다.
주 목사는 국내 교회 부흥성회와 목회자·평신도 집회를 비롯해 해외 한인교회와 현지교회 초청집회를 인도하고 있으며, 유튜브 채널 ‘주담길’과 CTS기독교TV 프로그램 등을 통해 찬양과 간증, 복음 메시지를 전하는 미디어 선교도 진행하고 있다.
이번 말레이시아 집회는 국내 목회 현장을 넘어 아시아교회와 부흥의 비전을 공유하고, ‘2027 8천만 민족복음화대성회’가 추구하는 디아스포라 및 세계선교 네트워크를 확대하는 해외 복음사역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세계로금란교회와 2027 8천만 민족복음화대성회 준비 관계자들은 앞으로 국내외 교회들과 협력해 불신자 전도와 교회 회복, 다음세대 신앙 계승, 한민족 디아스포라 연대 및 세계선교를 위한 사역을 지속적으로 전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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