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세군한국군국(사무총장 홍봉식)과 롯데홈쇼핑(대표 김재겸)은 지난 4일 서울 강북구 강북청소년문화정보도서관에 '작은도서관 102호'를 개관하고, 기념행사를 진행했다고 5일 밝혔다.
이날 개관식에는 홍봉식 구세군자선냄비 사무총장, 김재겸 롯데홈쇼핑 대표, 이동규 롯데홈쇼핑 커뮤니케이션부문장, 한민수 국회의원, 정창수 강북구청장, 곽인혜 서울시의원, 문혜원 강북구의원, 김윤기 강북구도시관리공단 이사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새롭게 조성된 공간을 둘러보고 지역 주민을 위한 문화공간의 개관을 축하했다. 이와 함께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친환경 제품 만들기 체험 프로그램과 인문학 특강 등 다채로운 개관 기념행사도 진행됐다.
이번에 개관한 '작은도서관 102호'는 아동부터 중장년층까지 다양한 세대가 독서와 배움, 문화활동을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조성된 열린 문화공간이다. 약 45평 규모로, 지역 특성과 이용자 수요를 반영해 기존의 도서 열람 기능을 넘어 주민 간 소통과 교류가 이뤄지는 복합문화공간으로 기능을 확대했다.
특히 폐현수막 300kg을 업사이클링해 책장과 책상 등 주요 가구를 제작함으로써 자원순환의 가치를 더했다. 또한 롯데홈쇼핑의 자체 캐릭터인 '벨리곰' 디자인을 적용해 친근하고 편안한 분위기를 조성했다. 새롭게 단장한 공간은 아동과 청소년은 물론 중장년층까지 지역 주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개관을 기념해 지역 주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도 마련됐다. 성인을 대상으로 친환경 주방 세제 만들기 프로그램이 운영됐으며, 부모와 자녀가 함께하는 친환경 샴푸바 만들기 체험도 진행됐다. 아울러 넷플릭스 시리즈 '중증외상센터'의 원작자인 이낙준 작가가 '성장은 시행착오에서 온다'를 주제로 인문학 특강을 진행해 참여자들과 성장과 도전의 의미를 나눴다.
홍봉식 구세군자선냄비 사무총장은 "작은도서관은 단순히 책을 읽는 공간을 넘어 지역 주민들이 함께 배우고 소통하며 새로운 가능성을 발견하는 공간"이라며 "앞으로도 구세군은 기업 및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통해 누구나 일상 가까이에서 배움과 문화의 기회를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재겸 롯데홈쇼핑 대표는 "작은도서관 102호가 아이부터 중장년층까지 다양한 세대가 함께 책을 읽고 배우며 소통하는 열린 문화공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이용자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공간 조성을 통해 ‘작은도서관’의 역할과 가치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작은도서관'은 구세군과 롯데홈쇼핑이 2013년부터 함께 추진해 온 사회공헌 사업으로, 아동과 지역 주민에게 양질의 독서·학습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세상에서 가장 큰 꿈이 자라는 곳'이라는 슬로건 아래 서울 강서구 1호점을 시작으로 전국 지역아동센터, 도서관, 특수학교 및 아동복지시설 등에 친환경 독서·학습 공간을 조성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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