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별 교회나 가정이 막대한 재정적 부담 없이도 수준 높은 기독교 대안학교 및 홈스쿨링 센터를 운영할 수 있도록 돕는 새로운 교육 플랫폼이 공개된다.
교육 전문 기업 ‘수학싸부’와 ‘말씀PT’, 그리고 ‘캐스트 선교회’는 오는 6일 오후 7시 30분 유튜브 채널(‘차길영의 신앙교육칼럼’, ‘말씀PT’)을 통해 ‘교회와 가정이 학교를 세운다’라는 주제로 공동 온라인 설명회를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이날 설명회에서 소개될 핵심 모델은 ‘리빙 빌리지 스쿨(Living Village School·이하 LVS)’이다. LVS는 수학싸부의 인공지능(AI) 기반 1대1 자기주도학습 시스템을 활용한 수학·영어 몰입 교육에 큐티(QT), 영어 성경 암송, 시사 교육 등을 접목한 융합형 교육 플랫폼이다.
특히 별도의 독립된 학교 건물을 신축하거나 다수의 전담 교사를 고용할 필요 없이, 기존 교회나 가정의 유휴 공간을 그대로 활용할 수 있다는 점이 가장 큰 특징이다. 온라인 학습 시스템이 주축이 되어 교사 인건비를 대폭 절감하고 학부모의 교육비 부담을 획기적으로 낮췄다. 주최 측은 이를 통해 고비용 구조인 기존 대안학교의 진입 장벽을 낮추고, 공동체성이 부족해지기 쉬운 개별 홈스쿨링의 단점을 보완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번 설명회에는 차길영 대표(수학싸부)와 영어 성경 암송 콘텐츠 전문가 스티브 대표(말씀PT)를 비롯해, 지구촌교회 글로벌 홈스쿨 아카데미(GHSA)를 7년간 이끌었던 주우규 목사(현 더블레싱처치), 삼성과 쿠팡 등에서 20년간 인사·교육 전문가로 활동한 박준서 대표가 강사로 나서 구체적인 운영 방안을 제시한다.
스티브 대표는 “다음 세대 교육에 헌신해 온 전문가들과 새로운 교육 공동체의 청사진을 그리게 되어 뜻깊다”며 “신앙과 실력을 두루 갖춘 하나님의 자녀들이 곳곳에서 세워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주우규 목사 역시 “세속화된 가치관과 과도한 경쟁 속에서 성경적 기준으로 다음 세대를 키워내는 것은 모든 크리스천의 사명”이라며 “LVS가 한국 교회와 가정을 하나로 묶어내는 겸손하고 유용한 그릇이 되기를 기도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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