횃불재단
횃불재단과 사랑의병원이 협약 체결하던 모습. ©횃불재단

복음 전파와 영혼 구원에 헌신하느라 정작 자신의 건강은 돌보지 못하는 의료 사각지대의 목회자와 선교사들을 위해 교계 단체와 의료기관이 팔을 걷어붙였다.

(재)기독교선교횃불재단(원장 유승현)은 지난달 29일 사랑의병원(병원장 황성주 박사)과 사역자 및 가족들의 의료복지 향상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지난 40여 년간 초교파적으로 목회자 영성 함양을 이끌어온 횃불재단과, 1994년 개원 이래 의료를 통한 섬김을 실천해 온 사랑의병원의 선교적 비전이 맞닿아 성사됐다.

이 협약에 따라 전국 16개 지역 횃불회에 소속된 목회자, 사모, 선교사와 그 가족들은 사랑의병원 종합건강검진 프로그램을 정상가 대비 70% 할인된 혜택으로 제공받는다. 단순 검진을 넘어 암 예방과 조기 진단, 개인별 맞춤형 검사, 검진 후 정밀 진료 연계까지 종합적인 예방 관리를 지원하는 것이 특징이다.

유승현 횃불재단 원장은 “복음을 전하는 일에 온 힘을 다하시느라 건강을 뒤로 미루는 사역자분들을 뵈면 늘 마음이 쓰였다”며 “이번 협약이 주님을 위해 충성해 온 분들께 작지만 실질적인 선물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영적 성장뿐 아니라 삶의 실제적 필요까지 돕는 든든한 동역자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할인 혜택이 적용되는 세부 검진 항목과 예약 절차는 각 지역 횃불회 총무 또는 횃불회 본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검진 기관인 사랑의병원은 경기 성남시 판교역 인근에 위치해 있다.

  • 네이버 블러그 공유하기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press@cdaily.co.kr

- Copyright ⓒ기독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독교선교횃불재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