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중간선거가 3일(현지 시간) 전역에서 일제히 실시됐다. 이번 선거는 향후 2년간 미국 정치 지형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남은 임기 국정 운영 방향을 좌우한다.
이번 미국 중간선거에서는 연방 하원 435석 전체와 상원 100석 중 35석의 의석을 새로 채운다. 트럼프 대통령에 대한 중간평가 성격과 함께 오는 2028년 대선 국면의 권력 구도에도 직접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분석된다.
투표는 미국 동부시간 기준 3일 오전 6시(한국시간 3일 오후 8시) 인디애나주와 켄터키주 동부 투표소를 시작으로 막이 올랐다. 각 주별 시차에 따라 동부시간 오후 6시부터 9시 사이에 투표소가 순차 폐쇄된다. 조지아는 오후 7시, 노스캐롤라이나와 오하이오는 오후 7시 30분에 마감한다. 경합 지역인 미시간과 펜실베이니아는 오후 8~9시께 투표가 완료된다.
[사진=뉴시스]
서부 캘리포니아는 동부시간 오후 11시(한국시간 4일 오후 1시), 알래스카 대부분 지역은 다음 날 오전 0시, 알류샨 열도 서부는 오전 1시에 투표를 마친다. AP통신과 여론조사기관 SSRS의 “AP 유권자 조사(AP Voter Poll)” 첫 결과는 동부시간 3일 오후 5시부터 공개되며, 후보별 선택 내용은 각 지역 투표 종료 후 순차 발표된다.
우편투표 집계와 재검표 절차, 주별 결과 인증 과정에 따라 경합 지역의 최종 승자 확정에는 수일에서 수주일이 소요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