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키스탄 샬롬부흥 스파크 세미나
파키스탄 샬롬부흥 스파크 세미나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샬롬인더월드
샬롬인더월드(대표 권순웅 목사)가 주관한 ‘파키스탄 샬롬부흥 스파크 세미나’가 지난 10월 21일부터 23일까지 파키스탄 라호르에서 열렸다. 이번 세미나에는 권순웅 목사(주다산교회)가 주강사로 나섰으며, 현지 목회자 등 교회 지도자 250여 명이 참석했다.

권순웅 목사는 대한예수교장로회총회(합동)와 한국장로교총연합회 증경총회장·증경대표회장 자격으로 파키스탄 교회협의회 총회장 쟈베이드 길과 면담했다. 면담에는 파키스탄 기독교 지도자들과 WRTC 글로벌 디렉터 존 김 목사(Global Director of WRTC John Kim) 등이 함께했다. 양측은 한국과 파키스탄 교회의 협력 및 발전 방안을 논의했으며, 면담에 참석한 파키스탄 기독교 지도자들도 세미나에 참여했다.

세미나에서는 한국교회와 파키스탄 교회, 세계 교회의 흐름을 살펴보고 교회 부흥 방안을 논의했다. 이어 샬롬부흥 스파크 세미나의 단계 중 하나인 ‘복음 마당(The Gospel Field)’을 주제로 강의가 진행됐다. 강의는 영어와 우르두어로 번역돼 전달됐다.

강의는 바른 신학과 목회 전략, 양육 체계, 실제적인 전도 운동을 중심으로 이뤄졌다. 특히 복음의 기초와 확신, 교회 생활 등 복음 마당의 주요 내용을 다뤘다. 주최 측은 파키스탄 교회가 찬양과 기도, 예배에서는 역동성을 보이지만 양육 체계와 목회 콘텐츠가 부족한 상황에서 이번 세미나가 현지 교회 지도자들의 관심을 받았다고 전했다.

파키스탄 샬롬부흥 스파크 세미나
권순웅 목사(왼쪽)와 파키스탄 교회협의회 쟈베이드길 총회장 ©샬롬인더월드
권 목사는 강의와 현장 방문을 통해 말씀을 전하고 축복기도를 했다. 그는 “파키스탄은 다산 국가이며 아이들이 넘치는 나라로 다음 세대에 희망이 있다”며 “교회들이 비전스쿨을 운영하며 아이들을 가르치고 있기에 한국교회의 기도와 협력이 절실함을 느낀다”고 말했다.

쟈베이드 길 총회장은 “파키스탄 교회 부흥을 위해 꼭 필요한 내용으로, 건강한 신학의 바탕 위에 실제적인 목회 전략을 제시한 점이 매우 인상적이었다”며 “당장이라도 적용할 수 있는 중요한 내용을 강의한 권순웅 목사는 한국교회의 대표 리더이자 장로교 총회와 교회의 부흥 성장을 주도한 분으로, 체험적 지식으로 가르쳐 매우 유익했다”고 평가했다.

미전도종족 사역을 하는 아크사 다니엘 목사는 “성령의 불로 점화돼 현장에 나아갈 수 있는 이론과 실제였다. 내용 하나하나가 지금 현장에 적용할 수 있다”고 말했다. 아음 사드르 목사도 “복음 마당을 통해 지혜와 열정을 배웠다”며 “현장에 셀 교회를 세우는 방법과 체계적인 양육에 관한 내용이 큰 도움이 됐다”고 전했다.

파키스탄 샬롬부흥 스파크 세미나
파키스탄 비전스쿨을 방문해 학생들을 격려하고 기념촬영을 했다. ©샬롬인더월드
한편 샬롬인더월드에 따르면 파키스탄은 이슬람을 국교로 하고 있어 기독교인들이 종교적·문화적 제약과 박해를 겪고 있다. 파키스탄 인구 중 무슬림은 96.35%, 기독교인은 1.37%(약 330만 명)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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