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구호개발 NGO 굿네이버스가 주최한 이번 콘서트는 찬양과 신앙 간증을 나누는 동시에, 가난과 열악한 생활환경으로 학교에 다니지 못하는 해외 아동들에게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과테말라 아동들의 교육 환경 개선을 위한 결연 후원의 필요성을 알리고, 성도들이 나눔에 동참할 수 있도록 독려했다.
이날 조수아는 '꽃들도'를 시작으로 '내 평생 사는 동안', '내 영혼이 은총 입어', '예수 늘 함께하시네', '또 하나의 열매를 바라시며' 등 다양한 찬양을 선보이며, 자신의 찬양 사역에 담긴 간증과 신앙의 고백을 전했다.
조수아 찬양사역자는 2009년 굿네이버스 나눔대사로 위촉된 이후 한국과 미국을 오가며 한인교회와 굿네이버스를 연결하는 역할을 이어오고 있다. 그는 이날 굿네이버스가 단순히 후원자를 모집하는 단체가 아니라, 교회와 함께 다양한 구호와 개발 활동을 펼칠 수 있는 협력 기관이라는 점도 강조했다.
그는 아프리카 차드와 말라위, 중남미 과테말라 등지에서 굿네이버스가 급수시설 설치, 교육환경 개선, 학교 급식 지원 등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며 어려운 환경에 놓인 어린이들이 교육받을 수 있도록 돕고 있다고 소개했다.
특히 한국전쟁 이후 국제사회의 도움을 받았던 한국의 역사를 언급하며 "이제는 한국인들이 어려운 환경에 놓인 다른 나라의 어린이들에게 도움의 손길을 내밀어야 할 때"라고 당부했다.
이어 "한 달에 35달러면 한 아이를 학교에 보낼 수 있고 그 가정에는 조금 더 건강함이 올 수 있다"며 해외아동 1대1 결연 후원에 동참해 줄 것을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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