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삼 목사
김병삼 목사. ©기독일보 DB

아틀란타 벧엘교회(담임 이혜진 목사)가 창립 11주년을 맞아 지난 23일부터 25일까지 만나교회 김병삼 담임목사를 초청해 기념 부흥회를 개최했다. ‘믿음으로 새롭게’를 주제로 교회 대예배실에서 열린 집회에서는 믿음의 의미를 돌아보고 신앙생활의 자세를 살피는 말씀을 나눴다.

김병삼 목사는 23일 금요 저녁예배에서 갈라디아서 2장 20절을 본문으로 ‘믿음 점검하기!’라는 제목의 설교를 전했다. 이어 25일 주일 1부 예배에서는 같은 본문을 토대로 ‘믿음은 하나님의 주권을 인정하는 것이다’라는 주제를 다뤘다.

주일 2부 예배에서는 역대하 7장 14절을 중심으로 ‘믿음 생활 잘하기!’에 대해 설교했다. 김 목사는 자신을 낮추고 악한 길에서 돌이켜 기도하며 하나님의 얼굴을 구하는 데서 참된 믿음 생활이 시작된다고 강조했다.

그는 기다림 역시 신앙의 중요한 과정이라고 설명했다. 기다리는 시간을 낭비로 여기기보다 믿음을 훈련하는 시간으로 받아들여야 한다며, 믿음의 완성을 당장의 성공이나 즉각적인 응답만으로 판단해서는 안 된다고 전했다.

◈기다림 속 변화와 믿음을 견고하게 하는 훈련 강조

김 목사는 기다림을 통해 하나님 앞에서 인격적으로 빚어지고 변화되는 것이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또한 기다리는 사람이 응답을 경험할 수 있다며, 성도들이 겸손히 기도하고 하나님의 얼굴을 구하면서 믿음의 길을 걸어가기를 축복했다.

주일 3부 예배에서는 디모데전서 4장 7~8절을 본문으로 ‘믿음을 견고케 하는 훈련’이라는 제목의 말씀을 전했다. 김 목사는 믿음에도 훈련이 필요하다고 강조하고, 믿음의 주이자 온전하게 하시는 예수님께 시선을 고정할 때 세상의 두려움에서 벗어나 바르게 살아갈 수 있다고 권면했다.

아틀란타 벧엘교회는 하나님의 말씀을 배우고 그 능력을 경험하며 성령의 아름다운 열매를 맺는 교회를 지향해 왔다. 아울러 ‘다음 세대가 다른 세대가 되지 않는 교회’를 비전으로 제시했다.

한편 교회는 오는 11월 8일 주일 오전 11시 대예배실에서 창립 11주년 감사예배를 드릴 예정이라고 밝혔다. 같은 날 오후 1시 30분에는 친교실에서 영화 ‘부흥’ 상영회를 진행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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