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강대 영재 프로그램 지정 등 중국 최상위권 대학 대거 진학
현지 밀착형 케어와 명문대 진학 성과로 형제·자매 잇따라 입학

정주국제학교
유학박람회에서 정주국제학교 이수아 교장이 학부모와 학생 상담을 하고 있다. ©정주국제학교

중국 허난성 정주시의 정주국제학교가 한국전람(주) 주최 제60회 유학박람회에 참가해 중국 유학에 관심 있는 학부모들과 학생들에게 생생한 유학 정보와 맞춤형 상담을 제공했다.

올해 유학박람회는 9월 12~13일 부산 벡스코에 이어 9월 19~20일 서울 코엑스에서 성황리에 진행됐다. 이 자리에는 미국과 중국을 비롯해 캐나다, 독일, 홍콩, 일본, 뉴질랜드, 싱가포르, 영국, 네덜란드 등 20여 개국 200여 교육기관이 참여해 열기를 더했다.

특히 중국은 정통 유학 강국으로 꼽히는 미국, 영국, 캐나다, 호주 등 주요국들과 함께 최다 참가업체 국가였다. 이뿐 아니라 해를 거듭할수록 중국 유학에 다시 눈을 돌리는 학부모와 학생들도 배가되고 있는 모습이었다.

이 중에서도 박람회장 한가운데 마련된 정주국제학교 부스는 상담자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행사 내내 활기로 가득 차 눈길을 끌었다. 직접 상담자로 나선 이후진 이사장과 이수아 교장은 단순한 정보 전달을 넘어 중국 유학을 고려하는 학부모들과 학생들의 현실적인 고민을 귀 기울여 듣고 비전을 제시했다. 부산과 서울에서 진행된 박람회 기간 수십 팀이 가족 단위로 상담 부스를 찾았고, 중국 현지 교육 환경과 정주국제학교만의 교육과정에 관심을 보였다.

정주국제학교
이후진 이사장이 학부모와 학생 상담을 하고 있다. ©정주국제학교

정주국제학교의 부스는 다른 학교들과는 달리, 자녀를 유학 보낸 학부모들이 자발적으로 상담 도우미로 나서 부스 운영에 힘을 보탰다. 정주국제학교 학부모들은 현지에서 경험한 아이들의 성장 변화와 생활 환경, 밀착형 기숙사 생활 지도와 학업 성취 과정 등을 생생하게 전달하여 예비 학부모들의 신뢰와 공감을 얻었다. 더욱이 언니와 형, 친척을 따라서 동생들이 입학하는 등 형제자매가 함께 재학하고 있는 사례들은 학교에 대한 신뢰를 한층 높였다.

정주국제학교가 지난 18년간 쌓아 온 명문대 진학 성과도 주목을 받았다. 중국 교육기관 부스들이 모여 있는 가운데 북경대 17명, 청화대 26명, 복단대 91명, 인민대 87명, 상교대 23명, 북사대 78명, 절강대 61명 등 중국 최상위권 대학 누적 합격 현황은 학생 대비 압도적인 성과로 꼽혔다. 통로를 지나던 방문객들은 정주국제학교의 합격 현황판을 가리키며 “저게 진짜냐”며 놀라움을 표하기도 했다. 특히 2025년에는 교장 추천만으로 절강대 입학이 가능한 ‘영재 프로그램’ 지정학교가 된 점도 경쟁력으로 부각됐다.

한편, 중국 허난성의 중심 도시인 정주시는 교통과 물류, 경제 발전의 핵심 축이자 유구한 역사를 지닌 거점 지역이다. 정주국제학교는 이러한 지리적, 문화적 이점을 바탕으로 정주중학의 2,700여 중국 학생과 함께 세계 무대에서 활약할 글로벌 인재들을 양육하고 있다.

정주국제학교 측은 “과거 서구 유럽에 집중되던 유학 시장은 격변하는 국제 정세 속에서 지각변동이 일어나고 있다. 특히 이웃 나라인 중국이 G2국가로 무섭게 성장하면서 중국을 향한 관심이 나날이 증가하고 있다”고 말하고 “이번 유학박람회를 계기로 단순한 학교 홍보를 넘어, 더욱 차별화된 교육 철학과 공동체의 자부심을 바탕으로 유학 시장에 새로운 이정표를 제시해 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입학문의 010-4932-2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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