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세대학교 동문인 순복음안디옥교회 박찬선 목사가 모교 발전을 위해 3,570만 원의 발전기금을 기부했다.
한세대학교(총장 백인자)는 11일 신학관 영산홀에서 대외협력처 주관으로 '발전기금 전달식'을 개최하고, 순복음안디옥교회 박찬선 목사로부터 학교 발전기금 3,570만 원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은 최성훈 대외협력처장의 사회로 진행됐으며, 최진탁 부총장과 한우리 교수, 영산신학대학원 학생 관계자, 한세신총 동문회 및 순복음안디옥교회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박찬선 목사는 발전기금 후원의 뜻을 담은 기념 패널을 최진탁 부총장에게 전달했으며, 최 부총장은 감사의 뜻을 담아 감사패를 증정했다.
박 목사는 한세대학교 영산신학대학원 석사과정을 졸업한 동문이다. 그는 아내 진정주 사모와 함께 2002년 순복음안디옥교회를 개척해 목회해 오고 있다.
박 목사 부부는 꾸준한 후원을 이어왔다. 2020년 2천만 원, 2021년 6천만 원, 2022년 3천만 원에 이어 이번에 3,570만 원을 기부하며 개인 명의 누적 후원금은 1억4천570만 원에 달했다. 또한 박찬선 목사와 진정주 사모가 공동 운영하는 '진약사몰' 명의로 2022년부터 2024년까지 총 2억1천520만 원을 별도로 기부했다. 이에 따라 부부가 한세대학교에 전달한 누적 후원금은 총 3억6천90만 원에 이르게 됐다.
박찬선 목사는 교회 개척 이전 부교역자 시절부터 하나님으로부터 교회 개척에 대한 부르심을 받고 기도해 왔다고 간증했다. 그는 "당시 너무 막막한 마음에 '교회 이름이라도 알려 달라'며 하나님께 매달려 받은 응답이 안디옥이었다"며 "이는 초대교회의 선교 정신을 이어받아 열방을 향해 헌신하라는 하나님의 분명한 비전이자 명령이었다"고 말했다.
한편, 박 목사는 최근 기도의 본질과 능력을 다룬 저서 「판을 바꾸는 기도 특강」을 출간하기도 했다. 이 책은 기도를 단순한 종교 행위가 아닌 하나님과의 살아 있는 관계로 조명하며 신앙의 본질을 제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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