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UBF·안양UBF·수원원천UBF 여름수양회 개최
성동UBF 여름수양회 참석자 기념 사진. ©UBF

수원원천UBF, 안양UBF, 성동UBF가 각각 여름수양회를 개최하고 말씀과 기도, 회개와 교제를 통해 신앙을 새롭게 하는 시간을 가졌다. 각 공동체는 청년과 다음세대가 말씀을 배우고 헌신하는 가운데 하나님께서 공동체 가운데 이루시는 역사를 확인하며 계승의 비전을 나눴다.

성동UBF는 지난 16일부터 19일까지 3박 4일간 충남 태안 만리포 한양여대수련원에서 '빛의 자녀답게 살라'를 주제로 여름수양회를 개최했다.

참석자들은 세상 가운데 살아가는 신자로서의 정체성을 확인하고 그에 합당한 삶을 살아가고자 말씀을 공부했다. 윤요셉 형제가 누가복음 7장 '청년아 일어나라', 채효병 목자가 에베소서 2장 '허물과 죄로 죽은 너희를 살리셨도다', 신요한 형제가 누가복음 19장 '잃어버린 자를 찾아오신 예수님', 조민웅 목자가 누가복음 23장 '저들을 사하여 주옵소서', 윤기복 목자가 누가복음 24장 '너희는 이 모든 일의 증인이라', 권홍성 목자가 에베소서 5장 '빛의 자녀들처럼 행하라', 류용사 목자가 에베소서 6장 '전신갑주를 입으라'를 각각 전했다.

둘째 날 오전에는 관악3센터 변다니엘 목자가 초청 강사로 나서 요한복음 3장 16절에 기초한 인생소감과 '나의 주기도문 만들기' 특강을 진행했다. 한 자매는 큰 시련을 겪었음에도 밝은 모습으로 말씀을 전하는 변 목자의 모습을 통해 신앙에 대해 진지하게 생각하게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유승환, 허승훈, 최마리아, 박주영 목자는 하나님의 은혜를 담은 인생소감을 발표했다. 셋째 날에는 주에녹 형제, 최상경 형제, 황주희 자매, 박성주 자매가 대표소감을 발표했으며, 박성주 자매는 십자가 말씀 앞에서 자신의 죄를 숨긴 채 빌라도처럼 이기적으로 살아온 삶을 회개했다.

마지막 날에는 김현재 형제, 황주애 자매, 손혜원 자매, 신요한 형제, 윤요셉 형제, 정호중 목자가 대표소감을 발표했다. 신요한 형제는 세상 친구들과 어울려 방탕하게 살아온 삶을 회개했으며, 윤요셉 형제는 군 입대를 이틀 앞둔 상황에서도 두려움보다 하나님을 만날 기대가 크다고 고백했다. 공동체는 학생들이 있는 모습 그대로 하나님께 나아와 회개하고 빛의 자녀답게 살아가기를 결단한 것을 감사의 제목으로 나눴다.

수양회 기간에는 박주영 목자가 레크리에이션을 진행했으며, 참석자들은 밤바다 산책과 불꽃놀이, 만리포 해변 해수욕, 뭍닭섬과 수목원 산책 등을 통해 교제의 시간을 가졌다. 학사팀은 영적 교훈을 담은 영상드라마 'Unboxing'을 제작해 함께 시청했고, 신요한 형제와 손혜원 자매는 기악연주를 선보였다. 사모들은 칸타타를 통해 예수님을 만나 좁은 길을 선택하는 한 서기관의 이야기를 전하며 참석자들에게 은혜를 전했다.

성동UBF는 무엇보다 이번 수양회에서 2세 자녀들이 전 일정에 참여해 말씀을 배우고 함께 교제한 점을 의미 있게 평가했다. 윤요셉 형제와 신요한 형제는 메시지를 전하며 참석자들을 목자처럼 섬겼고, 자녀들은 탁구와 보드게임, 불꽃놀이 등을 함께하며 교제했다. 참석 여부가 불확실했던 여러 자녀들도 끝까지 수양회 일정을 함께하며 사회와 기도 등을 맡아 공동체를 섬겼다.

성동UBF·안양UBF·수원원천UBF 여름수양회 개최
안양UBF 여름수양회 참석자 기념 사진. ©UBF

안양UBF는 지난 17일부터 19일까지 경기 양평 코바코연수원에서 '물가로 나아오라, 쉼·은혜·회복·비전'을 주제로 여름수양회를 개최했다.

참석자들은 이사야 55장과 53장, 누가복음 15장, 에스겔 47장 말씀을 배우며 쉼과 은혜, 회복과 비전의 의미를 되새겼다. 공동체는 수양회에 대한 만족도가 높아 한 목자가 "4박 5일로 진행하면 좋겠다"고 말할 정도였다고 전했다.

특히 이번 수양회는 2세 청년들이 주도적으로 준비하고 섬긴 첫 수양회라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공동체는 올해 요절 말씀처럼 '새벽 이슬 같은 주의 청년들'이 즐거이 헌신하는 모습을 확인하며 청년 사역의 비전을 나눴다.

안양UBF 역사상 처음으로 2세인 최다은 자매가 개회 메시지를 전했으며, '참된 예배'를 주제로 진행된 토크 콘서트에서는 실제 삶에서 참된 예배를 드리기 위한 실천 방안들을 함께 나눴다.

처음 참석한 홍성원 형제를 비롯한 네 명의 대표소감 발표도 이어졌으며, 청년팀이 준비한 '찬양과 기도의 밤'은 소박한 규모 속에서도 참석자들에게 깊은 은혜를 전했다. 공동체는 작은 규모임에도 각자의 은사를 따라 섬기는 가운데 하나님의 은혜를 경험했다고 밝혔다.

성동UBF·안양UBF·수원원천UBF 여름수양회 개최
수원원천UBF 여름수양회 참석자 기념 사진. ©UBF

수원원천UBF는 7월 10일부터 12일까지 경기 화성 YBM연수원에서 '새벽이슬 같은 주의 청년이여!'(시편 110편 3절)를 주제로 여름수양회를 개최했다.

이번 수양회는 젊은 청년들을 메시지 강사로 세운 점이 특징이었다. 개회예배에서는 정주용 형제가 사사기 6장 '큰 용사여'를 전했으며, 안다니엘 목자가 다니엘 1장 '청년 다니엘의 결심', 김경훈 목자가 마태복음 14장 '너희가 먹을 것을 주라' 말씀을 각각 전했다. 공동체는 청년들이 메시지를 준비하고 전하는 과정을 통해 하나님 나라를 이어갈 희망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또한 창세기 12장과 28장을 주제강의로 선정해 아브라함과 야곱을 부르신 하나님의 소망과 사랑을 함께 나눴다. 하나님께서 아브라함을 복의 근원으로 부르셔서 온 민족을 복 주기 원하셨고, 야곱에게는 가장 막막한 순간 함께하심을 보여주셨다는 말씀을 중심으로 김성진 목자와 이요셉 목자가 강의를 맡았다.

이요셉 목자는 직장 문제로 미래가 불투명한 상황에서도 어려운 시기에 말씀을 준비해 전하는 것이 하나님께 영광이 된다는 믿음으로 메시지를 섬기며 참석자들에게 은혜를 전했다.

수양회에는 율전센터의 지원도 이어졌다. 첫날 오스데반 목자가 인생소감을 전하며 목자의 삶을 나눴고, 둘째 날에는 나반석 목자와 하율 형제가 찬양과 기도의 밤을 섬겼다. 공동체는 율전센터의 협력을 통해 형제애를 경험하며 기쁨을 나눴다고 밝혔다.

첫날에는 김예랑 자매가 목동 소감을 발표하며 어린 시절의 상처와 방황을 고백하고 예수님의 사랑으로 삶을 채워 목동의 삶을 살아가겠다고 서원했다. 이어 레크리에이션을 진행하며 참석자들과 교제했다.

현혜민 목동은 준비공부 인도와 베이스 기타 연주로 찬양기도회를 섬겼고, 이진옥 자매는 사회와 특송을 맡았다. 5년 만에 황윤철 형제가 수양회에 참석했으며, 전지훈 목자는 수양회 티켓과 책자 제작, 말씀공부 인도, 특송 등 다양한 역할을 감당하며 캠퍼스 목자의 삶을 향한 결단을 새롭게 했다.

수원원천UBF는 "하나님께서 다음세대를 섬길 청년들을 준비해 세우고 계신다"며 "새벽이슬 같은 주의 청년들이 즐거이 헌신하는 역사가 계속 이어지기를 기도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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