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세대-분당서울대학교병원 업무협약 체결
한세대학교와 분당서울대학교병원 관계자들이 디지털 헬스케어 분야 전문인력 양성과 산학협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세대 제공

한세대학교(총장 백인자)가 경기도 지역성장 인재양성체계 앵커(ANCHOR) 사업의 일환으로 분당서울대학교병원과 디지털 헬스케어 분야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간호학과 학생들을 대상으로 ‘디지털 헬스케어 AI 솔루션 개발 교육과정’ 현장실습을 지난 24일 진행했다.

이번 협약은 한세대학교 앵커사업단과 분당서울대학교병원 의료인공지능센터가 디지털 헬스케어 분야 실무형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추진됐다.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디지털 헬스케어 AI 솔루션 개발 교육과정의 운영과 지원을 비롯해 보건의료·디지털 헬스케어 분야 교육과정 공동 개발 및 운영, 현장 견학과 실습, 멘토링 등 실무 중심 교육환경 조성, 경기도 앵커사업 연계 성과 공유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은 경기도가 추진하는 지역성장 인재양성체계 앵커(ANCHOR) 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특히 한세대학교 ‘디지털 전환 대응 융합형 인재양성사업’의 최형심 주관교수와 학생들이 분당서울대학교병원 의료인공지능센터가 운영하는 온라인 및 오프라인 교육과정에 참여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해 의료 AI 분야의 최신 실무교육을 체계적으로 경험할 수 있게 됐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현장실습은 분당서울대학교병원 헬스케어혁신파크 세미나실에서 진행됐다. 학생들은 사전 온라인 교육을 통해 인공지능 개념 입문, Python 데이터 분석 기초, 머신러닝(Machine Learning) 기초, 헬스케어 AI 동향 등 디지털 헬스케어 기초과정을 이수한 뒤, 현장에서는 초거대 언어모델의 의학적 적용, AI 기반 의료 진단기술, 의료 AI 프로젝트 미팅, 병원 견학 등 심화 교육과정을 수행했다.

이번 교육과정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 추진하는 ‘2026년 경기도 바이오 전문인력 양성사업’과 연계해 운영됐으며, 교육비 전액을 지원받아 학생들의 경제적 부담을 줄였다. 이에 따라 참여 학생들은 온라인 기초교육과 병원 현장실습을 연계한 전문 교육과정을 비용 부담 없이 이수할 수 있었다.

이규진 한세대학교 앵커사업단장은 “이번 현장실습은 단순한 교육 협력을 넘어 학생들이 최첨단 의료 AI 현장을 직접 경험할 수 있는 의미 있는 기회”라며 “간호학과 졸업 예정자들이 온라인 교육으로 쌓은 AI 기초 역량을 현장에서 확인하고 디지털 헬스케어 분야 실무역량을 갖출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김세중 분당서울대학교병원 교수는 “분당서울대학교병원 의료인공지능센터는 지역 대학과의 산학협력을 통해 미래 의료인재 양성에 기여하고자 한다”며 “현장 중심의 교육 경험이 학생들의 진로 역량 강화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경기도 앵커사업은 지역 대학과 산업계, 의료계의 협력을 통해 실무형 인재를 양성하고 지역 혁신 생태계를 구축하기 위해 경기도가 추진하는 사업이다. 한세대학교는 경기서부 연합대학 앵커 컨소시엄(성결대학교·안양대학교·서울신학대학교·한세대학교)에 참여하고 있으며, 간호학과 학생들의 디지털 헬스케어 역량 강화를 위해 이번 협약을 추진했다.

앞서 지난 3월에는 경기서부 연합대학 앵커 컨소시엄 4개 대학과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 경기바이오센터에서 바이오·AI 분야 실무형 인재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분당서울대학교병원과의 협약과 현장실습은 당시 협약의 후속 성과로,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의 연계를 통해 간호학과 학생들에게 디지털 헬스케어 교육과정 참여 기회를 제공하고, ‘2026년 경기도 바이오 전문인력 양성사업’을 통해 교육비 전액을 지원함으로써 실질적인 전문인력 양성 성과를 이어가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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