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교사운동
좋은교사운동 2026 기독교사대회 포스터 ©좋은교사운동

좋은교사운동(공동대표 한성준·현승호)이 오는 8월 4일부터 7일까지 충남 천안 백석대학교에서 제15회 기독교사대회 ‘선. 너머. 봄.’을 개최한다.

좋은교사운동에 따르면 이번 대회에는 전국 유·초·중·고 기독교사 1,000여 명과 자녀 3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공립학교와 기독사립학교, 기독대안학교 교사뿐 아니라 교직을 희망하는 대학생과 예비교사들도 참여한다.

이번 대회 슬로건인 ‘선. 너머. 봄.’은 기독교사들이 직면한 교육 현실 속 경계를 넘어 하나님 나라의 교육을 모색하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 주최 측은 ‘선’을 단절과 고립, 냉소와 무기력의 경계로, ‘너머’를 사랑과 소명을 선택하는 결단으로, ‘봄’을 새로운 희망과 믿음의 회복으로 설명했다.

주강사로는 에스겔선교회 대표 김동호 목사가 나선다. 김 목사는 저녁집회에서 ‘좋은 교사’, ‘좋은 제자’, ‘직업과 소명’을 주제로 세 차례 설교할 예정이다.

주제 프로그램으로는 두 차례의 주제강의와 주제 워크숍이 진행된다. 장승진 교사가 맡은 주제강의1에서는 ‘선’, ‘너머’, ‘봄’의 의미를 중심으로 기독교사의 소명과 교육의 방향을 다룬다.

주제강의2에서는 복음·사랑·정의·회복의 가치로 학교 현장에서 사역하는 교사들의 이야기가 소개된다. 또한 올해 처음 마련된 주제 워크숍에서는 참가자들이 강의를 통해 얻은 통찰을 나누고 교육 현장에서의 실천 방안을 함께 모색할 예정이다.

대회 셋째 날 열리는 ‘비전 나누기’ 시간에는 2027년부터 단체를 이끌 차기 공동대표가 공개된다. 아울러 주제 워크숍을 통해 수렴한 의견을 바탕으로 단체의 향후 지향점을 참가자들과 함께 선정할 계획이다.

이 밖에도 대회 기간 동안 예비교사 전용 트랙을 포함한 6개 영역 44개 연수 강좌가 운영된다. 지역별 모임과 공동체 모임, 영화 GV, CCM 콘서트, 싱글 모임 등 문화 프로그램과 풋살, 단축마라톤, PK대결 등 체육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기독교사대회는 1998년 처음 시작됐으며, 전국 기독교사들이 교육 현장의 과제와 소명을 나누고 교제하는 자리로 이어져 왔다. 이번 대회는 ‘선. 너머. 봄.’이라는 주제로 기독교 교육의 방향과 실천 과제를 함께 모색하는 시간이 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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