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리교신학대학교(총장 유경동)가 지난달 24일 교내에서 2025학년도 ‘웨슬리논문상’ 시상식을 열고, 웨슬리 연구에 기여한 학생들을 격려했다고 최근 밝혔다.
웨슬리논문상은 김진두 석좌교수(전 총장)의 장학금 후원으로 제정된 상으로, 교내 존 웨슬리 연구를 장려하고 학교의 신학적 정체성을 공고히 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수상자는 신학대학원 조직신학 전공 현재철과 목회신학대학원 예배학 전공 손영주다.
손영주는 「한국교회 찬송가의 성례전 찬송에 관한 연구」를 통해 한국 찬송가에 나타난 성례전 찬송을 분석하고, 예배 안에 담긴 웨슬리적 성례 이해를 조명했다.
현재철은 「웨슬리의 칭의와 성화 그리고 신화(Theosis)와의 관계탐구 - 현대 사회에 웨슬리 성화의 필요성」을 발표해 웨슬리의 칭의와 성화 이해를 재해석하고 성화 신학의 현대적 의미를 조직신학적으로 제시했다.
수상자들은 김진두 석좌교수의 저서와 강의를 통해 웨슬리 신학을 깊이 이해하게 됐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김진두 석좌교수는 “웨슬리논문상의 뜻은 감리교신학대학교 안에서 꾸준히 웨슬리를 연구하고 그 정신을 이어가자는 데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웨슬리의 가르침을 “신학과 영성의 영원한 유산”으로 규정하고, 경건과 복음주의, 에큐메니즘 정신을 잊지 말 것을 당부했다. 이어 웨슬리의 사상이 학문에 머무르지 않고 개인의 목회와 신앙, 삶의 자리로 확장되기를 바란다며 “웨슬리의 학도들이 계속 배출되고 연구가 더욱 심화되기를 소망한다”고 밝혔다.
유경동 총장은 “웨슬리의 학문이 한국을 넘어 세계로 확산되기를 바라며, 성화의 삶이 우리의 일상 속에 구현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수상이 웨슬리적 신앙과 실천을 새롭게 다짐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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