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 감리교신학대학교 대학원 박사과정 동문회 참석자 기념 사진. ©감신대
감리교신학대학교(총장 유경동)는 지난 12일 오전 교내 백주년기념관 국제회의실에서 제1회 박사과정 동문회를 개최했다고 최근 밝혔다. 이번 동문회는 매년 박사과정에 입학하는 목회자 수가 증가하는 가운데, 박사과정 동문 간의 유대와 결속력을 강화하고 감신대 박사과정의 정체성과 연대를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박해정 대학원장의 인도로 시작된 동문 예배로 문을 열었다. 예배에서는 박성호 대학원 교무처장이 기도를 맡았으며, 유경동 총장이 설교를 전했다. 유 총장은 에베소서 3장 14절부터 19절 말씀을 본문으로 ‘속사람의 능력’이라는 제목의 설교를 통해 “박사 동문들의 사랑과 헌신을 통해 감리교신학대학교가 더욱 강건해지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번 모임은 감신대 졸업생으로서의 소명을 되새기고, 학교 발전과 목회사역에 기여하는 역할을 다시금 생각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이날 동문회에서는 최형근 박사(한마음교회)가 초대 박사과정 동문회장으로 추대됐다. 또한 본교 교수진을 포함한 약 30명의 동문들이 참석해 학교 발전을 위한 의견을 나누는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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