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로스로드
 ©홀리넷

김포 지역 교회들이 사순절을 맞아 도시 한복판에서 십자가를 지고 걷는 연합 행진에 나선다. 지역 교회 네트워크 ‘홀리넷(Holy Net)’이 주최하는 ‘2026 크로스로드 in 김포’가 오는 14일을 시작으로 4주간 이어진다.

올해로 세 번째를 맞는 이번 행사는 세대 간 신앙의 바통을 잇는 데 초점을 맞췄다. ‘온 세대, 부흥의 십자가를 메다’를 주제로 다음 세대부터 목회자까지 릴레이 형식으로 참여해, 각 세대가 맡은 구간을 걸으며 기도와 복음 선포에 나선다.

행진은 매주 토요일 총 4차례 진행되며, 회차별로 약 10km씩 김포 전역을 돈다. 참가자들은 2m, 20kg 상당의 십자가를 직접 지고 구도심과 신도시, 이주민 밀집 지역 등을 지나며 지역의 회복과 부흥을 위해 기도할 예정이다.

일정은 ▲3월 14일 다음 세대 구간(고촌~사우) ▲3월 21일 청년 구간(걸포중앙공원~구래광장) ▲3월 28일 장년 구간(양촌~통진~하성) ▲4월 3일 목회자 구간(하성~누산리) 순으로 진행된다. 마지막 날인 4월 3일 오후 8시에는 김포동산교회에서 연합기도회가 열려 한 달간의 여정을 마무리한다.

주관 단체인 워십퍼스 무브먼트 측은 “십자가의 무게를 몸으로 경험하며 고난의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이 될 것”이라며 “이번 행진이 세대 간 장벽을 허물고 지역 교회가 하나 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회차별 행진은 안전을 고려해 선착순 20명으로 제한 모집하며, 연합기도회는 별도 인원 제한 없이 참여할 수 있다. 참가 신청은 3월 9일까지 온라인 접수로 진행된다.

신청: https://forms.gle/zy3XupxshTr7y6Gn8(QR 혹은 구글폼 작성)
문의: 차유나 전도사(010-7297-16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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