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남대 개교 70주년 기념 엠블럼 공식 발표
한남대 개교 70주년 기념 엠블럼 사진. ©한남대 제공

한남대학교가 개교 70주년을 기념해 교표와 십자가를 모티브로 한 기념 엠블럼을 공식 발표했다.

한남대에 따르면 이번 엠블럼은 학교 교표의 ‘탑’ 부분을 모티브로 제작됐으며, 참된 가르침과 배움의 길을 걸어온 ‘진리의 상아탑’을 형상화해 개교 70주년의 의미를 담아냈다.

색상에도 대학의 상징성이 반영됐다. 젊음과 이상을 상징하는 한남 군청색은 한남대가 지닌 신뢰와 진취적인 의미를 나타내며, 한남 자주색은 사랑과 정열, 인간애를 바탕으로 한 인재 양성의 산실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또한 숫자 상단에 배치된 십자가 형상은 기독교 대학으로서의 정체성을 상징한다.

이번 개교 70주년 기념 엠블럼은 2026년 한 해 동안 대학의 각종 홍보물과 상징물 등에 다양하게 활용될 예정이다.

엠블럼을 디자인한 한남대 융합디자인학과 사희민 교수는 “70년의 역사를 기반으로 새로운 미래를 향해 힘차게 솟아오르는 ‘진리의 상아탑’을 형상화해 국가와 인류에 봉사하는 우수한 인재 양성이라는 교육 이념을 담았다”며 “숫자 ‘70’과 교표의 ‘탑’ 요소를 연계해 간결하게 표현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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