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약식 사진
굿네이버스 경기남부지부는 한국장애인부모회 평택시지부와 함께 상호발전 및 지원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 협약식을 진행했다. ©굿네이버스 경기남부지부 제공

국제구호개발 NGO 굿네이버스 경기남부지부(지부장 전재규)는 지난 14일 (사)한국장애인부모회 평택시지부(지부장 강태숙)과 함께 상호발전 및 지원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 협약식을 진행했다고 15일(금) 밝혔다. 업무 협약식에는 굿네이버스 경기남부지부 전재규 지부장과 (사)한국장애인부모회 평택시지부 강태숙 지부장이 참석했다.

두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상호 협력체계를 수립하여 원활한 사업 진행을 도모하고 소속된 아동 중 도움이 필요한 아동을 발굴하여 발달심리치료 및 복지사업 연계를 진행할 예정이다.

발달심리치료 연계사업은 이충동에 위치한 평택누리아동발달센터를 통해 평택 지역 내 발달·심리 관련 어려움을 겪고 있는 아동을 대상으로 언어치료·미술치료·RT중재프로그램 등을 지원한다. 2023년 상반기에는 지역 내 초등학교 및 좋은이웃유아기관 아동 대상으로 지원하였으며 하반기에는 (사)한국장애인부모회 평택시지부를 통해 추가적인 발굴 및 지원이 예정되어 있다.

강태숙 지부장은 "교육이 절실한 아동들에게 재활 치료의 기회를 줌으로써 부모님과 아동들에게 희망을 주신 굿네이버스에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앞으로 도움이 필요한 지역 아동들에게 더 많이 지원되길 바라며 이 기회를 통해서 굿네이버스와 함께 협력 하겠다”고 했다.

전재규 지부장은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지속적인 협력관계를 유지하며 앞으로도 굿네이버스는 아이들이 행복한 세상, 함께 더불어 사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겠다”고 했다.

  • 네이버 블러그 공유하기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press@cdaily.co.kr

- Copyright ⓒ기독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굿네이버스경기남부지부 #기독일보 #기독일간지